1. 프로포즈.co.kr는 어떤 곳인가?
해당 사이트는 싸이버뱅크 대표이사의 결정으로 생겨난 사이트로 싸이버뱅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동글래미님이 싸이버뱅크와 직접 계약하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도메인은 동글래미님 소유라고 합니다.)
일단 사이트의 목적은 싸뱅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질문이나 사용법 등의 고객지원이라고 합니다.
동글래미님은 계약 당사자는 자신이므로 프로포즈 자체는 싸이버뱅크로부터 일체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싸뱅 팬클럽 사람들이 싸뱅한테 돈 받아서 만든 사이트가 진정한 포즈 사용자 커뮤니티일까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싸뱅 돈 받으면서 싸뱅 말을 무시할 수 있습니까? 싸뱅에게 경품 등의 지원을 받는 것과 사이트 자체가 기업의 소유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예전부터 MyPEP.co.kr라는 싸이버뱅크가 지원하는 공식 커뮤니티가 있었습니다.
싸뱅은 마이펩 기존 운영진에게 마이팸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투데이스피피시 관리자가 대신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인수를 줘야 한다고 하여 인수를 허락했다고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였으며 이곳 포즈동의 일반회원이였던 moxx님이 인수를 하고 현재 운영진으로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현재 마이펩은 폐쇄단계에 들어가있고 조만간 프로포즈에 흡수당할 예정입니다.
프로포즈가 MyPEP을 인수한다고 한사실은 그곳 전운영진들은 모두 모른체 당한 사실이라합니다.
이것이 싸뱅의 공식 지원 커뮤니티의 말로입니다. 그런 마이펩을 남한테 그냥 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그리고 예전에 싸이버뱅크나 포즈에 대해 조금만 안 좋은 소리하면 집단으로 비난하던 사람들은 거의 다 프로포즈 운영진이라고 보시면 간단합니다.
참고로 싸이버뱅크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투데이스피피시의 이곳 포즈 사용자모임 링크를 제거하였습니다.
2. 프로포즈 사이트가 생긴 과정
프로포즈.co.kr은 7월부터 투데이스피피시 사람들 몰래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소모임이 사이트 만들어 나간다면 축하해줘도 될 일 아니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모임으로서 너무 커지면 따로 나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 초부터 프로포즈가 따로 사이트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투데이님이 그럴 의사가 있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럴 의사도 없고 그러게 된다면 미리 말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포즈측에선 그러지 않았습니다. 사이트 오픈 자체도 비밀로 하고 있다가 투데이스피피시 메인 관리자의 지인 중 하나가 그 사이트에서 사이트 오픈기념으로 하는 공구에 참여하는 걸 보고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프로포즈측의 해명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것이라 그 얘기를 할 당시에는 실제로 계획이 없었다였습니다. 그렇다면 사이트 몰래 만들고 정팅으로 회원들 몰래 옮기려고 하면서 말하려고 한 건 아닐테고... 다 빼가고 말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군요.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포즈 관리자들이 날마다 회원들에게 정팅에 참여하라고 공지도 올라오고 게시물도 올라오고, 벨소리 질문에는 정팅 오면 가르쳐준다고 하고 그러던 것이요. 사실은 정팅에 오면 기존 회원들에게 투데이스피피시 욕을 하고 새로운 사이트로 유도를 했습니다. 프로포즈 운영진들이 회원들을 다른 곳으로 빼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투데이스피피시에서는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동글래미님과 투데이님이 대화해서 새로운 사이트 운영진은 투데이스피피시에서의 관리자나 새로운 사이트 중 하나를 고르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남기로 한 두 명의 운영진을 제외한 이곳 운영진들이 사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두 대표자의 약속의 결과는.... 프로포즈측의 기만이었습니다. 꽁지님과 밋소스님은 새 사이트의 운영진임에도 불구하고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그 두 사람은 관리자로 남아서 계속 정팅을 열고 주도하며 새로운 사이트의 홍보를 했습니다.
뒤늦게 눈치챈 투데이스피피시 메인 운영진이 정팅에 참가하자 메인 운영진에게 대화실 비밀번호를 안 가르쳐주어 정팅에 참여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초대만 해서 메인 운영진이 있을 때는 그냥 대화하다가 운영진 나가면 해당 운영진 욕하면서 또 다른 회원 회유를 했죠. 투데이스피피시의 프로포즈 모임 정팅에서 해야할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투데이스피피시에서 이름이라도 프로포즈가 아닌 다른 것으로 해달라고 했으나 그것도 거절하였지요. 이유는 프로포즈는 자신들이 만들었고 자신들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소모임은 일부 운영진의 것이었다는군요.
이것이 프로포즈가 정식으로 오픈한 8월 초까지의 일입니다.
3. 숨겨진 의도들
프로포즈 운영진들의 활동은 투데이스피피시 게시판에서도 계속 됩니다.
우선 자신들이 강좌나 팁을 올렸던 것을 투데이스피피시에서 모두 지우고 갑니다. 그들은 이미 포즈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른 도구일 뿐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포즈동 임시 관리자들한테 태클을 겁니다. 사이트 주소 공개는 자신들이 관리할 때도 금지사항이었으면서 자기들은 주소를 마구 적습니다. 그러다가 삭제당하면 태클 겁니다.
거짓과 기만은 그치지 않습니다. 거짓으로 투데이스피피시에 운영자로 남은 프로포즈 운영진들이 포즈동에 정모를 하겠다고 공지를 올립니다. 투데이스피피시 포즈 동호회 싫다고 버리고 나간 사람들이 투데이스피피시 포즈 동호회 정모를 하겠다고 합니다. 투데이스피피시에서는 거짓으로 위장한 두 운영진에 대해 운영진 권한을 박탈하고 투데이스피피시에서는 투데이스피피시의 운영진이 참여하지 않는 모임은 투데이스피피시의 정모라고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정모 공지 게시물을 일반 게시물로 낮추고 해당 모임은 번개로 진행하라고 합니다. 그에 대해 프로포즈측에서는 회원들의 모임을 관리자가 간섭하는 건 오만이고 회원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하며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철저하게 최후까지 속이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그렇게 해서 만든 사이트 홍보하려고 하고 경품으로 유혹하려고 하는, 투데이스피피시운영진은 참여하지도 않는 모임을 투데이스피피시의 이름을 내건 정모라고 인정하겠습니까? 프로포즈 운영진들이 그 일로 이곳에서 운영진을 비난하고 자신들 게시판에서 비웃고 욕해도 투데이스피피시에서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MP3 벨소리문제
아시다시피 MP3 벨소리방법은 두 세 달 전에 웨슬리님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진짜 극소수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점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MP3 벨소리 방법을 알고 싶다고 가르쳐달라는 게시물에 프로포즈 운영진들은 리플로 정팅이나 정모에 참가하면 가르쳐주겠다. 싸뱅이 알면 막힐 수가 있다.라고 했죠. 정팅? 정모? 잘 모르는 회원들은 순간 헷갈립니다. 투데이스피피시 포즈동의 정팅과 정모로요. 사실은 프로포즈 사이트의 정팅과 정모이죠.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아, 싸뱅에 의해 막힐까봐 그러는 거구나. 이해하자.
그거 아십니까? 프로포즈는 정모도 싸뱅의 지원을 받습니다. 싸뱅의 직원이 동석도 합니다. 그런데 싸뱅 모르게 정모에서 가르쳐줘요? 넌센스입니다.
게다가 프로포즈 운영진들은 싸뱅의 최신 개발품도 미리 받아서 테스트도 해보고 의견도 내고 싸뱅 임원이나 사장과도 직접 대면하는 그런 관계입니다.
기가 막힌게 또 뭔지 아십니까? 벨소리 방법 가르쳐달라고 회원들을 위해선 공개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고 따지는 리플이 올라오니까 그 사람들이 그곳 게시판에서 운영진들이 구걸하다 안 되니까 화내네라고 하더군요. 여러분은 졸지에 거지 되셨습니다.
더 황당한 건 뭔지 아십니까?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은 자신들 사이트에만 공개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려고 했다는 겁니다. 비밀이라면서???
그런데도 안타깝게도 꽁지님이 글을 올리기 바로 조금 전에 카르마님이 투데이스피피시에 올리고 조회수는 폭증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해보세요. 꽁지님 성격에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당연히 해당 사이트 자유게시판에는 욕이 난무했습니다. 심지어 에잇 퉷퉷퉤라며 침까지 뱉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트 운영진들입니다.
각자의 입장과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에게 나름대로의 이유와 사정이 있을지라도 그 동안의 위와 같은 행동들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봅니다. 그 과정과 방법과 현재까지의 태도는 그릇된 것입니다. 설사 투데이스피피시 운영진들에게 유감이 있다고 해도 그 외의 회원들까지 비웃고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일단 이 정도로만 적겠습니다. 프로포즈 분들이 욕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말만은 해두겠습니다. 적당히 룰과 정도를 지키셨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을 손쉽게 비웃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중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투데이스피피시쪽의 의사나 의지 또한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로포즈에서 지나치게 극단으로 치우쳐서 그만큼 무게중심이 이동한 것 뿐입니다. 반대로 투데이스피피시가 그랬다면 저도 반대 입장이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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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사용자 모임의 충돌 이유
→ 위시님 이제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