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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PPC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누드거치대에 대한 리뷰를 시작할 까 합니다. 먼저,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투피 운영자님들을 포함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한다면, 30대 중반의 나이에 지방소도시에서 살고 있으며, 그냥 일반적인 직장인 입니다. PDA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누드거치대에 대한 리뷰는 비전문가에 초보적인 입장에서 할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약 2년전 투피 공동구매로 구입한 차량용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흡착판의 노후화 떄문인지 최근 자주 유리로부터 떨어져 내려 새로운 것을 구입해야 하나 고민 하던차에 투피의 체험이벤트가 있어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당첨이 되었습니다….이럴수가~ 회사 체육대회등 행사시 경품당첨확율 50%이상 상황에서도 10여년 직장생활 중 단 한번도 당첨되지 않던 경품/이벤트와는 거리가 먼 인생이었는데, 덜컥 당첨이 된 것 입니다. 앞으로 이런 행운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먼저, 착불로 배달되어 온 소포는 깔끔한 알루미늄Bag에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열어보니 차량용 거치대 와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차량용 거치대 박스내부에는 흡착판과 거치대암 그리고 거치대가 이미 조립되어 있는 완성된 거치대 1개와 바닥부착용 판 1개, 거치핀 2개(핀 1개는 이미 거치대에 장착됨)가 들어 있습니다.  거치대는 두개의 관절부분을 가지고 있어서 부착 후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흡착판이 완벽한 부착을 보장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다가 흡착판을 잘 붙일수 있도록 “push” 버튼이 설치되어 있어 손쉽게 흡착판을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어 좋군요. 그리고, 거치대 끝부분은 기기의 수직 혹은 수평 거치가 가능하도록 회전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톱니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 적당히 위치를 잡고 나면 조임쇠를 조여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선 차에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기존 거치대와 함께 설치하여 보았습니다.  거치대 암이 고정된 타입이고 좀 짧은 듯 하여 부착위치를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기존 거치대의 불편함에 대한 상대적인 장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거치대는 기기장착시 사이드버튼이 스폰지에 의해 눌러져 거치대 장착시 투명케이스와 함께 장착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플렉시블한 거치대암으로 요철지역을 지나갈 때 출렁거림이 있었는데 고정된 거치대암은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군요. 그리고 또하나, 플렉시블 거치대암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아래로 쳐져서 자주 위치 보정을 해주어야 했는데, 이번 누드거치대는 고정된 타입으로 그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큰 흡착판과 푸쉬버튼은 단단한 장착과 함께 혹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 줍니다.  이제 거치핀을 장착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거치핀을 부착하려면 장치뒷면에 직접 부착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저처럼 RW6100등 크래들에 장착가이드가 높은 기종일 경우 크래들 장착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크래들 장착시 뒤쪽 여유를 좀 가질 수 있는 표준형 밧데리 뒷부분에는 거치핀을 직접 부착하고, 대용량 밧데리 사용시에는 투명케이스 뒷판을 이용하여 거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대용량밧데리+투명케이스를 이용하여 거치한 모습과 표준밧데리를 이용하여 거치한 모습입니다. 이름 그대로 누드거치대… 기기주변에 고정시키기 위한 사이드가 안보이니 RW6100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주 깔끔해 보이지 않습니까?   앞선 사진 두장은 차량 전면 유리에 부착한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뒷문에 부착한 사진입니다. 간혹 장거리 갈 때 저의 와이프와 딸이 RW6100을 이용하여 영화를 보거나,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보거든요. 그때 마다 팔이 아프다는 불평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니 참 좋군요. (기존 거치대는 흡착판이 적어서 자주 떨어져 이렇게 하지 못하였거든요. 어제 장거리를 갔다오면서 강력한 흡착력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흡착판을 자동차 대쉬보드에 부착시키는 것은 해보지 못했는데, 일단은 제차의 데시보드가 딱딱한 프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약간씩 굴곡이 져 평평한 곳이 거의 없어 붙이질 못하였습니다. 정 필요하다면 차량용3M 테이프(스폰지처럼 두꺼운 것)를 이용하여 붙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보류… 본 거치대를 체험한 소감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큰흡착판이 거치대 기본 기능에 대한 신뢰감을 주며, 장착시 깔끔한 모습연출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플렉시블 거치대에 비하여 처음 위치만 잘 잡아주면 그 다음에는 추가로 손댈필요가 없어 좋군요. 거치핀을 기기 후면에 부착해야 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W6100처럼 대용량밧데리에는 부착하는 것이 안 좋을 듯 합니다. 투명케이스나 표준형밧데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네비전용이나, 차량용TV등에는 아주 깔끔한 장착이 가능할 듯 합니다. 끝으로 미흡한 저의 리뷰 읽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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