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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값진 경험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더블민수팀의 주민수 입니다. 벌써 저희가 체험단을 시작한지도 한달 반 넘게 지난것 같네요;;ㅋ 꽤 긴시간이었지만 체험단활동은 그 긴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그럼 처음에 체험단에 뽑혀서 스윙폰을 받던 그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체험기를 정리해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스윙폰 처음 접해보다. 스윙폰 을 처음 받아 들었을 때의 느낌은 묵직했다- 핸드폰의 기능도 겸비한 것이 스윙폰의 장점중의 하나인데 핸드폰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액정도 정말 핸드폰같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크고 거기에 완벽한 피디에이의 기능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맘에 들었다. 2.스윙폰 익히기 시작하다 스윙폰을 갖고 마구 써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써본 기능은 카메라! 난 핸드폰에도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스윙폰에 있는 카메라가지고 많이 장난도 쳐 보면서 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다음에 어떻게 저장을 하는 지를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장하기전에 사진을 다시 보면서 저장하는 방법이었다는 것을 알게됬다. 사진기도 해보고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원래 들어있던 게임도 쫌 해보았다. 헌데 스윙폰을 열때마다 핸드폰 기능이 켜져서 불편했다. 쪼금 갖고 놀다보니 이 상태론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프로그램이나 게임등을 깔아보기 위해 스윙폰을 컴퓨터에 연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스윙폰 설치 하다. 스윙폰을 집에 들고 와서 설치 해 보았다. 컴퓨터에 연결 하는 usb잭과 전원공급 잭이 따로 있어서 크래들 뒷부분이 쫌 지저분해 보였다. 선도 많이 연결해야되고- 나중에 알고 보니깐 usb만 연결해도 된다고 들었다-_- 아무튼 설치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 하고 이것 저것 해보기 시작했다. 4.이것저것 해보기 시작하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모두 깔고 난 뒤 나는 네이버 스윙폰 카페와 today's ppc등의 싸이트등을 돌아다니면서 재미있어보이는 프로그램과 게임등을 마구마구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 정말 중독성 있는 게임을 만나 한 1주일 가량 그 게임만 하고 살았던 기억이 난다. 프로그램은 정말 여러가지 도움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다. 책을 읽기도 하고 여러 가지 포맷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을 이용해 영화를 보기도 했다. 집에 무선랜이 설치 되지 않았을 때는 크래들에 스윙폰을 껴논 상태로 인터넷을 해보기도 했는데 정말 신기했다. 이 조그마한 액정에서 일반컴퓨터에서 접속하는 싸이트들을 접속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속도나 호환성등이 일반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 것 보단 많이 나빳지만 일단 일반 인터넷이 된다는 그 사실하나만으로도 나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되었다. 싸이월드 등에 들어가서 로그인을해보기도 하고 네이버 블로그등도 막 가보기도 했는데, 초반의 그 설레임과 기쁨은 나중들어서는 PDA로 인터넷을 하는 것의 한계를 느끼면서 사라진 것 같다. 그 이유는 딱 한가지인데, 불편하다는 점이 었다. 키보드도 없이 액정등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써야하는 것도 그렇고 프레임이 많이 나누어진 싸이트나 조금만 복잡한 싸이트에만 가도 싸이트가 완전하지 못 한 상태로 화면이 뜨는 등 한계는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PDA전용 싸이트는 아무런 문제 없이 접속할 수 있었다. 문제는 PDA전용싸이트는 콘텐츠등은 일반 싸이트의 것 보다 질이나 양 면에서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학교에 무선랜이 설치되고 무선랜을 이용한 인터넷도 해보았는데 교실에 앉아서 실시간으로 EBS동영상 강의등을 볼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 점이 있었다. 일단 등교 할 때 까지는 스윙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스윙폰안에 있는 영단어장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부를 한 뒤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찾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야자 시간에는 EBS강의를 보면서 공부한다,.. 학원과외 하지않고도 충분히 독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나는 동영상강의를 아직까지 제대로 봐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선생님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화면을 통해 보는 동영상강의는 공부하겠다는 강한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나도 고3이 얼마 남지 않았고 공부도 제대로 해봐야 하기에 스윙폰이 다시 있다면 해볼 만 할 지도 모르겠다. 5.집에 무선 네스팟 설치하러 KT에서 오다. 다른 팀들의 나를 뺀 모든 사람이 모두 네스팟 설치가 된 시점에서도 우리집은 설치가 되지 않았다. KT에서 몇 번 전화가 왔었는데 무슨 부품이 없다고 설치를 않해주던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방송실이나 학교교실에서 무선랜을 이용해서 스윙폰으로 인터넷을 하였는데 무선랜을 처음 사용해 보면서 조금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면 무선랜 부분이 무지하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인터넷을 조금만 이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금방금방 닳아 없어져 버려서 불편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날 KT아저씨가 오셔서 무선랜을 설치해 주셨고 가시기 전에 무선으로 TV를 볼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가르쳐 주었다. 그 주소로 영화도 보았었는데 실시간으로 보는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화질을 보여주어 좋았었다. 6.엠피쓰리기능 첫번째-음...외관! 외관은 모 PDA모양이다;;;ㅋㅋ 일반 엠피쓰리 크기의 최소 4~5배이상의 크기;;ㅋㅋ 근데 또 이어폰 잭이 일반 이어폰 잭이 아니다! 핸드폰 핸즈프리할때 쓰는 그 조그만 짹 이라서 일반 이어폰은 들어 가지 않는다;;;그래도 중간에 마이크겸 엠피쓰리 리모콘이 변환잭 역할을 해서 일반 이어폰을 껴서 듣게 된다. 액정은 커서 뽀대는 난다-ㅋㅑ;;; 두번째-음질? 음질은 한마디로 좋지않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음색이 나온다.. 기본정인 음장(이퀄라이져)말고 음색을 사용자 맘대로 조절할 수 있어 좋은 점이 있지만 기본적인 음색이 답답하다.. 화이트 노이즈(전원만 들어와 있을때도 치-하는 잡음이 작게 들리는것)도 일반 엠피3에 비해 심하다.. 중간에 변환잭이 한 번 있는 것이 상관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어폰짹이 핸드폰용 짹 크기 인것도 음질에 약간은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또 화이트 노이즈는 일단 기계자체가 엠피쓰리용이 아니다 보니 회로나 액정같은것이 크고 복잡해서 그런지 좀 심하다;;; 엠피쓰리전용이 아니니 너무기대할 부분은 아니었지만 조용한곳에서 음악을 들을때는 약간 신경쓰일 수 도 있다. 세번째-용량?또는 전송 속도! 용량은 MINI SD카드의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엠피쓰리 용량인 256M나 512M의 MINI SD카드를 사려면 그 용량의 엠피쓰리를 중고로 하나 살 수있다.ㅋㅋㅋ 암튼 무지 비싸다., 처음에 스윙폰에 있는 용량이 90M정도이고 나는 MINI SD카드가 256짜리가 껴져 있어서 용량은 쫌 많은 편인데;; 용량이 많아도 엠피쓰레를 많이 넣기가 싫다;; 왜냐면 PC와 스윙폰과의 USB전송속도 때문이다- 일반 엠피쓰리는 최소한 느려도 짜증나는 수준은 아닌데;; 이건 쫌 심하다 한두곡 넣다 보면 짜증낫서 취소를 누르게 된다;;ㅋ 왜 이렇게 느린지-_- 모 우리팀의 민수(김)는 SD카드 리더기랑 USB2.0이 있다며 자기는 빠르게 한다고 잘난 척 하지만 일단 기본 속도가 너 무 느 리 다... 민수처럼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 전까지는 짜증나서 엠피쓰리음악을 자주 못 바꿀 꺼 같다-_- 네번째- 총평 엠피쓰리기능 처음에는 스윙폰의 최대자랑중의 하나였지만 사용하면 할 수록 잘 사용하려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기능이었다;;ㅋ 그래도 요즘에는 노래 몇개를 너 놓고 가끔 씨디피를 듣다가 질릴때 듣고 있다. 조금 실망은 되는 엠피쓰리 기능이지만 있는것이 어디냐!ㅋ 자주 들어주어야 겠다!!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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