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 플레이어 2 살펴보기



 

070 갤럭시 플레이어는 가정용 전화기의 진화된 미래형 컨셉이다. 휴대전화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휴대전화 즉

스마트폰과 같은 형식이지만 070을 이용해서 저렴한 기본전화와 저렴한 통화료를 제공하지만 가정내에서 각종

앱들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들을 제공 받을 수있다. 070 갤럭시 플레이어가 2로 새롭게 출시

되었다. 갤럭시 플레이어2는 이전 모델에 비해서 어떤 점이 변화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휴대하기 가장 좋으면서 5.8인치의 대화면을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KT올레샵에서 미니아이패드 LTE 32G를

보고 아이패드2 3G 32G을 팔고 지를까 말까 생각을 하면서 투데이스피피시 사이트를 서핑하다가 공동구매의 070

플레이어2를 보고 바로 이거야 하면서 신청해버리자마자 설치기사가 직접 도착후 단말기를 등록하고 집에 와서 

070AP만 셋팅한 다음날 사무실로 도착해서 그동안 느낀 것을 적어봅니다.

맨 위에서부터 아이패드2, 왼쪽에는 아이폰4, 오른쪽에는 갤플투가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동중에서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와 갤플투 중 어느쪽을 고르냐 고민하시는데 제가

느낀점은 정말 휴대하면서 즐기기엔 5.8인치의 대형화면을 적용한 갤럭시플레이어2가 가장 딱 맞지 않을까 합

니다. 

7.85인치도 좋은데 주머니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를 감안한다면 5인치 이상은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

니다. 미니아이패드도 양복포켓에 포인트를 두고 있는데 여름에 넣어야 하는데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그렇다

면 약 3.5인치정도나 되는 아이폰4는 스마트 폰과 차이가 없으니 멀티미디어 전용기기를 고려했을때 5.8인치를

탑재한 갤럭시플레이어2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모델입니다. 어디서나 wi-fi만 터지면 바로 070전용 전화기로

쓸수 있어서 어디서나 영상전화를 걸 수 있는 점이 충분한 큰 강점을 가집니다. lg u+ 사용자끼리 무료SMS, 무료

음성통화, 무료 영상통화를 즐길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큰 매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어스를 넣어서 돌린 모습입니다. 실제로 차가 없지만 뚜벅이모드(걸어가면서 네비를 사용)를 쓸려고 구글

어스를 깔았습니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구글어스가 한국=설치불가국가로 되어 있어서 따로 구해서 넣었더니

잘 돌아갑니다. 전용 네비게이션 대용으로 훌륭합니다.

실제로 네비게이션 앱인 '다음 지도' 앱을 넣어서 돌린 모습입니다. GPS 도 잘 잡혀져 있어서 현재의 위치를 표

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다 이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 왜 갤플2가 좋은지 차이를 확실

히 바로 알수 있으며, 거치대만 차에 준비해둔다면 나만의 멋진 네비게이션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듀얼 네비게

이션으로 활용해서 서울지역은 와이브로망이나 wifi, 핫스팟기능으로 최신 데이타를 업데이트 해둘수도 있고,

매립된 네비게이션은 정기적인 데이타를 업데이트 해둬야 하니 불편함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갤플2를 네비머신

으로 사용하셔도 정말로 좋은 기기입니다. 무엇보다 wifi 연동만 된다 하면 최신 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갤플2 위에 놔둔 제품은 지난 투데이스피피시 공동구매에서 구입한 SKT와이브로 브릿지입니다. 배터리 시간도

길고 해서 저에게 딱 안성맞춤인 브릿지입니다. 무선랜을 연결해두고 밖에서나 안에서나 이동중에 사용이 가능합

니다. 많은 멀티미디어기기들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기기들이 많은데, 갤플2는 안드

로이드 마켓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어 다양한 앱을 설치하고 활용할수 있습니다. 좀 큰 화면의 미니 안드로이드

패드라고 할 정도로 활용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스마트기기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멋진 기능입니다. 잠깐, 덧

붙이자면 미니안드로이드패드는 유일하게 양복의 주머니나, 바지주머니에 쏙 들어가면서 5.8인치 화면을 가지

고도 하는 마치 아이패드미니를 보는듯한 사이즈입니다. ^^;;;

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면서도 사진 화질이 기대이상이었습니다. 5.8인치이다보니 사진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면서 카메라앱을 구동하면서 촬영했습니다. 실제 300만화소의 카메라로 촬영해보면 아주 쓸만한

사진들을 찍을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액정이 5.8인치라 확실히 느낌이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으며,

구글클라우드와 연동되어 많은 사진을 클라우드공간에 저장하고 동기화할수 있습니다.

카메라앱을 실행하고 전의 사진에서처럼 실제로 스크린샷으로 찍어봤습니다.

실제로 갤플2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무실 옥상에서 찍어봤습니다. 결과는...

찍기전에 한번 카메라앱 스크린샷을 찍어봤습니다.

전에 리뷰했던 레이와 비슷할 정도로 색감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차가운 겨울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 납니다)

나만의 TV, 그것도 대형 5.8인치로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퇴근길에 아이패드2의 AIR VIDEO 앱을 통해서 서버에

있는 동영상을 가져와서 보곤 했는데 간혹 신호가 끊어지는 구간이나 그런곳에 있었으면 정말로 불편하면서 DMB

으로 보는 실시간 방송이 절실히 느꼈습니다. 갤럭시플레이어2으로 보는 퇴근길은 정말로 시간이 가는줄 모를 정도

로 즐겁습니다. 정말로 대형화면의 TV를 즐기 는 듯한 느낌이 나며, 무선랜이 없는 곳에서 DMB으로 즐길수 있습니

다. 5.8인치로 보는 DMB의 화질이 괜찮아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확실히 끌게 됩니다. DMB을 즐겨보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기기라 확신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래가는 배터리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단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다는 거였는데, 갤플2는 

대용량의 배터리인 2500mAh을 탑재해 보다 오래가는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에는 1500mAh가

탑재되니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알만합니다.

 070 플레이어 2 무엇이 달라졌는가?

070 플레이어2가 이전 버전에 비해서 달라진 가장 큰 차이점은 뭐니 뭐니 해도 엄청나게 커진 화면이다. 갤럭시 

노트와 비교해도 확 커진 화면은 흡사 축소된 패드류를 연상시킨다. 아마 패드와 스마트폰과의 중간 지점을 겨냥

한 것으로 보인다. 하긴 실내에서는 휴대가 그릭 크게 중요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 사이즈가 정답일지도

모른다.

(갤럭시 S3와 비교해보면 갤럭시S3가 일반 피쳐폰 수준으로작고 앙증맞게 보인다)

갤플1과 갤플2을 나란히 놓고 찍은 모습, 갤플1의 액정에 비해 갤플2쪽이 더 커지면서 화사해졌습니다.

갤플1의 액정과 갤플2의 액정을 비교해봤습니다. 전에 비해서 더 커지고 화사해진 액정으로 조작성이 편리해졌

습니다. 액정이 너무 커지면 조작이 불편할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더 넓어지고 길쭉해졌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

었습니다.

갤플1의 액정은 21.5cm 인 반면에,

갤플2의 액정은 23.5cm 이나 되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갤럭시 S3, 갤플1, 갤노트, 갤플2 이렇게 나열해놓고 비교해봤는데, 갤럭시S3이 꼭 피쳐폰처럼 보이며,

갤노트와 갤플1이 꼭 난형난제처럼 보였습니다.

커진화면에서 가장 큰 우려는 통화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그러나 통화에는 불편함은 없어보인다. 다만

장시간 통화하기는 이 정도 사이즈라면 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이를 위해서 070 갤럭시 플레이어는

영상 통화를 지원한다. 

아이패드2, 아이폰4이상의 페이스타임을 보면서 참 부러운 기능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갤플2에도 가능해져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5.8인치 대화면에서 영상대화를 즐기니 진짜 상대방을 앞에 두고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실제로 다산콜센터에 영상통화를 걸면서 민원을 제기하면서 미리 아이폰4으로 써둔 메모를

보여주고 상황을 보여 주고 클레임제기하니  빠르게 처리가 되었던점이 만족스러운 갤플투의 매력점이 아닐까 합니다.

연인끼리라면 커플로 갤럭시플레이어투를 사용하면 밤새 보고 싶은 사람을 대형 5.8인치 화면으로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크고 세련되어진 도킹 스테이션  

보다 크고 세련되어진 도킹 스테이션 070 갤럭시 플레이어 1이 나왔을때도 이 인켈의 스피커 독은 가장 탐나는

아이템 중 하나였다. 그런데 070 갤럭시 플레이어2에서는 이 도킹 스테이션은 보다 더 크고 세련된 마감으로

출시되었다. 

가장 재미있는 점은 갤럭시 노트를 넣었을때 거의 일치한다는 점이다. 측면에 라운드 부분때문에 살짝 물리지

않고 거의 일치한다. 갤럭시 플레이어 1에서는 핀 단자의 위치가 정중앙이 아니고 측면에 있어서 아예 헛 물리고,

그리고 3.5 이어폰 단자를 통해서 사운드를 출력했던것에 비해서 갤럭시 플레이어 2에서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사용한다. 소리를 어떻게 출력해 낼까 라는 부분이 궁금한데, 우선은 충전 부분은 해결될 듯하다.

( 측면의 라운드 부분을 좀 지져서 내려야할듯..) 

도킹 스테이션의 전체적인 외관은 이전 버전과 달라진 점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전체 적인 마감 부분들이

보다 더 디테일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운드 볼륨 조절 버튼이나 또는 전원 버튼 부분이 메탈릭 질감의 헤어라인 재질을 사용했다. 볼륨 버튼도 이전에 

함몰된 플라스틱으로 돌리건 것에 비해서 돌출된 방식으로 둥글게 돌려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볼륨 조절이 휠씬 더 안정적이고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말할것도 없는 부분이다.

LG070플레이어2 오디오독과 LG070플레이어1 오디오독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습니다.

070플레이어2의 오디오독이 전에 비해서 약간 커졌지만 편리한 조작성이 돋보이고, 플레이어1의 오디오독은

오른쪽에 톡톡 눌러서 조작해야 하는 반면 플레이어2의 오디오독의 볼륨조절이 안정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070오디오독2(뒤), 070오디오독1(앞)을 놓고 비교해봤을때 3.5파이 오디오잭이 하단에 위치한점과, 전원버튼, 볼륨

조절버튼의 유무이었습니다. 디지털방식 볼륨버튼은 조작이 편리하지만 뭐랄까 세밀한 소리조절이 불가능했습니다.

반면 아날로그 방식은 세밀한 소리조절이 마음대로 가능해져서 듣는 음악의 종류에 따라 입맛에 따라 세밀하게 조작

이 가능해졌습니다.

 





마치면서 ...

휴대하기 불편한 갤럭시탭이나,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패드는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는데 저라면 휴대하기 편하면서

오래가는 배터리를 가진 갤럭시플레이어2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래가는 배터리에, 5.8인치의 큰 액정화면,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으로서 멀티미디어기기로 충분한 사용시간을 보상해주는 갤럭시플레이어2를 추천해드리면서

사용기겸 리뷰기를 마칩니다. 댓글로 질문을 해주시면 제가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0갤럭시 플레이어2 보너스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