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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입니다 허접 리뷰 시작합니다 ㅋ 그간 리뷰하는 물품은 그렇게 탐나는 물건들은 없었습니다. 키보드나 종이 노트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저에겐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FS-94KBT 는 정말 고양이 눈에 비친 생선, 직딩 눈에 비친 아이유일것입니다 투데이님의 성은에 힘입어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리뷰시작하겠습니다. FS-94KBT에는 블루투스 수신기도 같이 동봉해서 배송해 왔습니다. 블루투스가 상황도 대처할수 있도록 팩키지로 판매되는 것같습니다. 따로 분리된 제품이 아니라 키보드내에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 키보드 박스내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키보드와 키스킨, 테스트용 건전지, 메뉴얼 입니다 저는 키스킨을 굉장히 싫어하는 지라 키스킨 없는 상태에서 리뷰진행했습니다. 일반 사무용 101키보드와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FS-94KBT를 비교해봤습니다. 일반 키보드의 3/5 사이즈로 미니라고 하기엔 좀 큰편입니다 제가 쓰는 15인치 HP노트북 키보드 (위) 와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FS-94KBT (아래)를 비교했습니다. 15인지 노트북 키보드사이즈와 거의 흡사합니다. 그만큼 키는 큼직합니다. 키가 큼직하다보니 저처럼 손가락이 커서 미니 키보드 입력이 버거웠던 분들에겐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더구나 키간 간격이 넓어서 오타율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쓰는 쇼옴니아 (옴니아2)와 페어링을 시도했습니다. 키보드 바닥에 붙어 있는 버튼을 누르고 블루투스 연결하니 바로 연결됩니다. 메모장 프로그램을 열고 영타 한타 입력하니 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입력됩니다. 속도 정말 맘에 듭니다. 이번엔 XP가 깔려 있는 놋북과 페어링 시도를 했습니다. 먼저 옴니아와 페어링이 되어 있는 상태라 다시 버튼을 눌러주고 페어링을 다시 했습니다. 입력이 미끈하게 될뿐아니라 멀티미디어 버튼으로 프로그램 조작이 용이 합니다. 거실티비와 놋북을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리모콘 용도로도 거뜬한 제품입니다. 아쉬운점은 키감이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다는 겁니다. 다른 키들은 고르지만, 특히 스페이스바를 누를땐 왠지 힘이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유저가 fn키에 프로그램을 설정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도 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또한, 일정 시간동안 사용안하면 슬림모드로 전환이 되지만, 전원 off가 없습니다. 휴대시엔 밧데리제거 후 휴대해야 하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전원버튼이라도 있었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런저런 단점이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여러 블루투스 키보드를 써봤지만 페어링이 좀 늦거나, 키가 작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가벼운 가격대에 큼직한 키까지 만족합니다. 후속작에선 키감 향상에 주력해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리뷰작성할 수 있도로 기회를 주신 투데이님 이하 여러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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