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찍는 재주도 없는 상태에서 디카도 외부??로 나가있는 상태에서 갤탭과 아이폰3Gs로만 촬영해서 사진 화질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디카가 복귀하면 사진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외관 및 구성품, 크기 비교
지난 토요일, 출근을 하지 않는 날에 택배가 도착하는 바람에 너무 슬펐답니다. ㅎㅎㅎ 수령 후 박스를 열어보니, 친절하게도 동글도 함께 넣어주셨네요. 저는 이미 동글이 2개나 쿨럭... 그래도 작은 동글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박스를 열어보고 2번 놀랬습니다. 너무 아담한 크기에 한번 놀라고 또, 너무 큰 크기에 한번 더 놀랬습니다... ㅎㅎㅎ
외관이야 너무나도 좋은 사진에 상세히 알려주실 리뷰어들이 많이 계셔서 저는 생략하고 크기 비교 보여드립니다. 일단 전 크기에 너무 민감해서 ㅎㅎㅎ
노트북 키보드, 일반 키보드, 그리고 아이노트 키보드 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블루오션샵에서 출시했던 BHK49도 가지고 있는데, 역시 휴대하기에는 작은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노트 키보드를 접하고선 놀랬던?? 중에 하나가 바로 휴대성입니다. 솔직히 휴대성은 다소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크기 비교입니다. 제가 늘 지니고 다니는 다이어리(플링** 플래너)입니다. 가끔은 이 이녀석도 살짝 커서 부담 스러운데... 갤탭과 아이노트는 사실 휴대성은 ㅎㄷㄷ 입니다. ㅎㅎㅎ
리뷰에 응모하게된 결정적인 개기가 된 갤탭과의 크기 비교 입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2. 세가지 기기와의 연결
1) 노트북과의 연결(손휘 VGN-C13L/H, 2006년 모델)
2) 갤탭과의 연결
===> 1과 2를 같이 요약해 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2기기 다 아이노트와의 궁합은 참 좋습니다. 다른 리뷰어들께서도 말씀하시겠지만, 아이노트는 키감은 아주 좋지만... 다소 뻑뻑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제 점수는요... ㅎㅎㅎ 90점!!!
또한 제 노트북이 구형이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단 노트북과의 연결에서는 약간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쓰면 키보드의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키보드를 쓰면 마우스 커서가 지 멋대로 돌아다닙니다. ㅎㅎㅎ
그러나 갤탭과의 연결에서는 전혀 그런 문제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구형 블투 장비와의 연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놋북의 기본 블투를 죽이고, 제공해 주신 블투 동글을 설치해 시도해 보고 싶지만... 솔직히... 지금 제 놋북의 USB단자가 여유가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ㅠㅠ 데탑 조립이 끝나면 이 부분도 보강토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
*** 1/16 수정 : 퓨전FnC에서 제공해 주신 나노 동글 적용해 봤습니다. 제 놋북에 탑재되어 있는 블투는 2.0이고 이 나노 동글은 2.1인데, 일단 놋북의 블투를 끄고 나노 동글 장착!!! 소프트웨어는 공유되는데, 장치는 안보임, 즉, 나노로 새로 셋팅이 된 것이지요 후후후
*** 아무튼, 블투 2.1에 마우스와 아이노트 연결... 위에서 보여지는 충돌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다만, 놋북 번들 블투에서도 처음에는 잘 작동했었기 때문에... 며칠 더 이 상태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만약 이 상태로 잘 사용 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역시나 구형 블투의 문제겠지요 ㅎㅎㅎ
여기서 잠깐!!! Fn Key 작동!!!
놋북에선 Fn + F1 : 알송작동, + F8 : 아웃룩 작동 => 아마 어떤 게 설치되어 있나에 따라 다를 거 같습니다. 또한 볼륨 증감, 음소거, ▶▶, ◀◀ 키 모두 작동합니다.
갤탭에선 Fn + Home : 홈화면, + End : 대기모드(잠그기), 불륨 증감 까지만 작동하고 참고로 Esc 키도 작동합니다. 취소버튼으로요 ㅎㅎㅎ
3) 아이폰 3Gs와의 연결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특수문자, 한영전환 등에서 문제가 보였던 BHK49... 요즈음 1만원 정도 추가 부담하면 제조사에서 신형 모델(개량 모델)로 교환해주기도 한다고 하던데...(여담입니다만, ㅎㅎㅎ)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노트는 키 배열이 일반 키보드와 거의 같기 때문에 입력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키감에 있어서도 상당한 만족감을 주기에 갤탭과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문서작업 등에 상당한 효율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 역시나 휴대성!!! 갤탭, 아이패드 등 패드류 사용자들에게는 문제가 없겠지만... 위 사진 처럼 아이폰 등 스마트 폰과 연결해서 쓴다면... 과연... ^^;;;
3. 총평(다음 버전? 혹은 개량형 모델에 바란다!)
좋은 말씀은 다른 리뷰어들께서도 많이 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저는 퓨전FnC에 다음 버전 이나 개량형 모델에 추가되었으면... 혹은 다음 모델에 적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소하고 뭐야 이거~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이고 소감이니 양해해 주시길...
1) 필름의 투명도 때문에 Fn Key 표시가 제대로(잘)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 두께... 아이노트와 크기나 스펙등이 비슷한 다른 회사 제품들과 비교해 볼때 그리 문제가 될 수 있는 두께는 아니지만, 좀 더 고급형, 고가화 되더라도 두께를 더 얇고, 또 가볍게 만드셨으면 합니다.
3) 절전 기능은 메뉴얼 상에서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휴대하시고 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적인 On/Off 버튼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4) LED 표시? 가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Num Lock, Caps Lock, Scroll Lock, On/Off 상태표시등, 더 가능하다면 베터리 상태까지 표시해 줄 수 있는 LED 등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워낙 작게도 만드셔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특히 F키 배열 위에 살짝 공간이 있는데 요즘 기술이면 여기에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
5) 휴대용 파우치, 일단 계속 말씀 드렸듯이 휴대성은 다소 떨어집니다(이동성과는 다릅니다. 휴대성이...). 때문에 휴대를 위해 파우치를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파우치야 뭐 적당한 거 구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이 아이노트의 형태 등 때문에 키가 눌릴 수 있습니다. 잘 맞는 파우치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마우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띵크패드 노트북에 있던 빨간 트랙포인트, 혹은 타 사 제품에서 처럼 트랙 포인트를 내장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패드류에 마우스까지 필요하냐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바램입니다... 전 이왕 키보드를 갖고 다닐거면 마우스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갤탭에 연결할때 마우스도 같이 쓰면 괴엥장히 편하거든요... ㅎㅎㅎ
이상으로 제 개인적인 총평을 마치며...
제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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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점!!!
입니다.
휴대성과 제가 건의드렸던 몇가지 점 때문에 못내 만점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제조사인 퓨전FnC가 소비자들의 건의사항과 또한 타사 제품의 장점을 적절히 조화하여 새 모델에 반영한다면,
모든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도 판매량도 증가시킬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상... 초 허접, 초 대박 리뷰를 마치며... 다른 리뷰어님들 처럼 멋진 내용, 사진으로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리뷰 기회를 주신 제조사와 투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나 이른 아침 넷톤으로 친절히 응대해 주시고 결정적으로 제게 리뷰 기회를 확인해 주신... 사라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사라님, 약속했던 것처럼... 2011년 상반기에는 꼭 투피 사무실 급습을 실행토록 하겠습니다. 후후후)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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