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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밑에 4700 에 관한 많은 고수님들의 좋은 글들과 많이 비교가 되겠지만 허접한 실력으로 그래도 나름대로 척박한 환경의 국내 PDA 유저 확대를 기대하며 허접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번글은 첫번째 글로 언제 다음글이 업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저는 프로그램 개발일을 하기때문에 제돈주고는 이렇게 비싼 PDA 구매하지 못합니다! 어느날 저희 사장님께서 PDA로도 지사의 영업인력들이 본사의 자료를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란 말씀에 졸지에 회사돈으로 엄감생심 만져보지 못할 물건을 만져보았읍니다!,,,,,,, 이름하여 HP ipaq HX4700 !! 뜨벌! 은근히 비싸더군요! 뭐 회사돈이라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SD 1GB 와 함께 요넘을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박스를 뜯고 나서 한이없는 실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보통은 USB 연결 케이블과 친절하게 두꺼운 설명서, 크래들, 어뎁터, 크레들 케이블, 싸구려 인조 PDA 케이스, 인스톨 CD 등등이 들어있으나 이넘은 딱 크래들과 PDA만 들어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내용물이 부실합니다! 특히나 제가 젤루 싫어하는 CD 쪼가리에 설명서를 PDF 로 담아내는 만행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으므로 그 비싼 가격에 실망을 금하지 못합니다! 하다못해 싸구려 인조 가죽이나 직물 PDA 케이스라도 줘야 하는데 이넘은 없습니다! 참고루 제 후배가 국내 모 기업의 PDA를 구매하니 (두께가 상당한....^^..스스로 냉장고라고 부를정도로....) 싸구려 직물 케이스, 크래들, 두꺼븐 설명서, USB 케이블, 어뎁터, 크래들 케이블, 설치 CD, 이어폰까지 들어있었지만 가격은 50만원대이고 더욱이 그건 휴대폰도 되는데.....ㅠ.ㅠ 이넘은 달랑, PDA, 크래들, 크래들 케이블, 어뎁터, 간단한 설명서(한페이지 짜리..ㅡ,.ㅡ) 품질보증서, 기타 종이쪼가리, CD 쪼가리....더 화나는건 윗글에서 설명했지만 CD 에 PDF 파일로 설명서를 집어넣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인쇄비가 그리 아까운지.....ㅡ,.ㅡ) 이제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우선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초창기 Win CE 버젼이 탑재되어 있는 세스콤사의 럭시앙과 그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넘 아직도 잘쓰고 있는데....뭐 일정관리나 기타 잡다한 프로그램은 아직도 무리없이 돌아갑니다!...단 이제는 이넘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용...^^)  보시다 시피 크기차이 엄청납니다! 뭐 몇몇 사이트의 리뷰나 기타 사용자 의견등을 보시면 그 크기가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다른 PDA 보단 그 크기가 별루 크진 않습니다!  대략 가로 13 Cm 세로 8 Cm 의 크기인걸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음은 두께를 보겠습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럭시앙과 비교해봐도 무척 얇고 기존의 핸드폰 기능이 포함된 슬라이드형의 다른 PDA 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얇습니다! 커버를 제외하고 1.4 Cm 정도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X-note LS50 노트북과 비교는 무의미 하지만 그래도 함 해봤습니당....덴장 !! 제 노트북이 두껍긴 두껍더군요.....아직 사용연한이 안되서 회사에서 바꿔 줄리도 만무하니 그냥 쓰기로....ㅠ.ㅠ  위면을 보시면 SD 카드와 CF 카드가 한치의 틈도 없이 같이 삽입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HP 가 두께를 줄이려 눈물나는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지만 얇은것이 반드시 좋은것은 아니므로 일단 패~스....^^ 참고로 기존 리뷰를 쓰신 분들이 지적한 대로 스타일러스 펜과 이어폰 단자가 너무 가까이 배치되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펜을 꼽으면 어어폰 단자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요런건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는 이어폰 단자에 펜꼽다가 부러뜨리면 대략 낭패!....ㅡ,.ㅡ; (실제로 펜 재질이 상당한 연질이라 ... 걱정 걱정...) 그리고 전원 버튼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는데 손가락이 왠만큼 단단하지 않으신 분들은 굳이 손톱으로 누르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손가락으로 살짝은 아니지만 꾹 눌러주시면 느낌이 나면서 전원 들어오고 나갑니다....  위의 사진은 4700의 정면 위부분인데 좌측의 안테나 표시 옆에 보시면 LED 램프 가 세개 있는데 그 첫번째는 Wi-Fi 및 브루투스 연결에 관한 파란색 램프인데 설정에서 ON 으로 맞추어져 있다면 인터넷이나 기타 무선기기가 연결이 되지 않았어도 계속 파란불이 들오옵니다! 보통은 연결이 되지 않으면 신호강도에 따라서 깜빡거리는데 이넘은 온리 마이웨이 파란불이더군요!.....어쩌라는건지...ㅡ,.ㅡ 두번째 LED 는 전원관련인데 완충은 온리 오랜지색 빛이 들어오나 충전중은 계속 깜빡거립니다! 모니터 옆에 크래들에 이넘을 꼽아놓으면 저같이 예민한 사람은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설정이 반대로 되었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통은 밧데리가 없으면 깜빡이고 충전중은 계속 불이 들어와 있던데 우째 이넘은 반대인지....ㅡ,.ㅡ) 또한 아쉬운점은 벳더리 표시에 100%가 되어도 아주 완충이 되지 않았다면 깜빡이며 충전합니다! 완충 상태에서 잠깐 쓰려고 뺐다가 다시 꼽아도 한참을 깜빡이며 온 신경을 끍어 놓습니다.... 세번째 LED 는 광센서라는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법! 그다지 효용성이 없습니다! 그냥 설명서나 판매하시는 분들은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한다고 나와 있으나 제가 경험한 바 .... 그다지 써~억.....자동으로 조정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다음은 하단 부분인데 크래들 및 USB 연결 단자가 중앙에 있고 그 좌측에 리셋구멍(?) 과 연결단자 우측에는 적외선 포트가 존재합니다! 리셋버튼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적외선 포트가 하단에 존재함으로 인해서 은근한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뭐 리모콘 프로그램중 주로사용하는 Total Remote 2.2 버젼의 경우 친절하게도 화면의 위아래를 바꿔주는 기능이 있어 문제가 없지만 회사에서 회의용 테이블을 중간에 두고 상대측 PDA나 노트북의 적외선 포트랑 연결하려면 고개를 한껏 돌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벗뜨...요즘 왠만한 노트북에는 CF 및 SD 카드 리더기가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나오므로 그냥 SD 카드에 자료넣고 상대측 PDA 나 노트북에 넘겨주면 속도도 빠르고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적외선 방식의 무선 키보드를 사용할때도 적외선 포트가 하단부에 장착되어 있으므로 불편보단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중앙하단 좌우측으로 요철모양의 단추가 보이는데 이건 벳더리 Look 으로 좌측 열쇠 모양으로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보통의 경우 이런 벳더리 록의 경우 PDA 뒷편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던데 이건 하단에 달려있어서 PDA 케이스와 완전히 맞지 않는 경우 간혹 look 이 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이런 경우가 흔하진 않겠지용....!!! 라고 말하지만 저의 경우 럭시앙 케이스에 PDA넣고 그걸 다시 가방에 넣고 시내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이동하고 나서 보니 풀려 있더군요!....덴장....케이스를 돈주고 사란 말이냠....ㅡ,.ㅡ; 가격도 비싸던데...3만원...!!) PDA 하단부 정면 우측의 조그만 구멍이 마이크 입니다! 뭐 얼마나 하겠나 싶어서 녹음 테스트를 하니 그럭저럭 못들어줄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PDA를 잡는 위치상 손에서 움직이는 소리나 기타 잡음이 많이 썩이기는 합니다만 뭐 다른 디지털 녹음 장치들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기에.....패~쑤!!....^^ PDA 하단 정면 중앙에 위치한 터치패는 불편할거 같지만 익숙해지면 굉장히 편합니다! (하긴 뭐는 안그렇겠습니까만....^^) 요건 두번째 이야기에서 다루겠습니다! 첫번째 리뷰에 돌이 너무 많이 날아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용,,,,^^  PDA 상단 좌측 측면에 달린 녹음기능 버튼 입니다! 뭐 제가 굳이 녹음같은걸 할일이 없서 테스트로 몇번 해봤는데 한번짧게 누르면 준비이고 길게 누르면 녹음이 시작되는데 요거이 디폴트 상태에서는 타임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너무 길게누르면 녹음이 바루 시작되면서 버튼에서 손을 떼자 끝나는 경우도 있고 암튼 거시기 합니당.... 한번짧게 누르고 그냥 액정 화면의 REC 표시 눌러누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당.....   스타일러스 팬을 꼽고 빼고 인데 여러 리뷰등에서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그다지 불편한건 모르겠네용...제가 워낙의 구형만을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부드럽게 빠지고 알맞게 들어갑니다! 일단 여기까지 첫번째 이야기를 마치고 두번째 이야기는 터치패드와 기타 버튼들의 사용기등을 올려 보겠습니다! 아울러서 롬업데이트 문제도 좀 집어보구요....^^ 뭐 많이 주관적이고 틀린점이 있겠지만 너무 돌던지시지는 마시구요! 악플 아시다시피 반~사 입니다...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사진과 글은 허접하지만 제가 찍고 쓴 글이므로 다른곳으로 퍼가실땐 반드시 출처를 명기하여 주십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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