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니의 VGN-U씨리즈와 비슷한 컨셉의 OQO가 발매 되면서 손바닥 만한 초소형 PC 시장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3년전부터 발매한다고 소문한 무성했던 OQO의 간략 사진이 있어 소개합니다.
OQO는 컴팩트하고 아름다운 본체 모습뿐만 아니라 슬라이딩 키보드와 트랙 패드가「언제든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수 있는 PC」를 실용화 하고 있습니다.
부속품은 번들CD, 스타트 가이드, 도킹 케이블(모니터 연결 단자, Ethernet, 해드폰, USB, 전원, Firewire이 내장, 저법 크고 무겁다), 케이스, AC어댑터, 크래들(데스크탑 스탠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FireWire(좌측면) ,AC어댑터, 도킹 연결기, 외부 Wi-Fi안테나 슬롯, 스크롤 휠,USB이 보입니다.
배면 전체가 교체 가능한 배터리로 되어 있습니다. 과연 대용량 배터리는 나오는 것인지? 상부에는 냉각팬 부분(소리가 제법 큽니다), 스타일러스 슬롯(마우스 버튼 내장), 스트랩 홀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슬라이드 시키면 키보드가 보입니다. 오른쪽 사이드에는 오디오 잭, Wi-Fi＆Bluetooth안테나가 있습니다. Wi-Fi(무선랜)감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재기동시에 네트워크 아답터를 인식 못하는 현상이 가끔 있었습니다. 전원 스위치의 우측은 마이크입니다.
쉬푸트 + 컨트롤 + 알트키를 순서대로 눌렸을때 LED에 불이 켜진 모습입니다. 단점으로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없습니다. 걱정되었던 키보드와 track pad의 사용감은 매우 좋은편입니다. stylus를 사용하여 조작하기에는 나름데로 시간이 필요할지도... ^ ^ ; ;
배터리 자체에 LED미터가 붙어 있어 매우 편합니다(누르면 현재 베터리의 잔량이 나옵니다). 덧붙여서 전원 버튼의 LED도 백색입니다. 풀 충전 후, 밝기 최고 ＆ Wi-Fi(무선랜)을 사용했을때 약 2시간정도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밝기를 떨어뜨리고 무선랜을 연속으로 사용한다면 3시간정도는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무게는 416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동시는 물론이겠지만, 사용시에 손의 피로가 매우 적은 것입니다.
아이팩 hx4700와 크기 비교한 모습입니다. 거의 크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성은 좋지 않습니다. 화면이 약간 푸른감이 있으며 밝기도 아이팩 보다 적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과연 이만큼의 크기를 재현할려면 높은 열이 발생은 당연할것입니다. 팬설정화면
언어 설정화면
장점 : 작다. 편리한 키보드 내장. Full Windows XP PC.
단점 : 느리다. 비싸다. 불루투스해드셋 미지원.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하는 배터리. 세로 해상도가 작은 답답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