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본 리뷰는 Todaysppc의 BT-H558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임을 먼저 알립니다.

** 지원을 받아서 작성을 했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 본 리뷰는 Todaysppc 이외에 2곳의 장소에 퍼블리싱 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racle0817/120191956351  (개인블로그) 

       http://cafe.naver.com/mssurface/5276 (Naver 서피스 사용자 카페)

         

■ 리뷰를 시작하기전...

 

현재 우리의 시대는 디지털 디바이스의 르네상스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다양한 기술들,

 



장치들 그리고 소프트웨어 들에 둘러 쌓여서 살아가고 있다. 





  

 리뷰어인 Tom도 역시 이러한 새로운 기계들이 가져다주는 경험의 확장과 불편함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매우 만족하면서 매일 지름신과 타협하며 그리고 그 다음 달 카드 값을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  

오늘의 리뷰 물품은! 바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헤드셋 이다! 

근데 일반적인 헤드셋이 아니고 바로 줄이 없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Tom은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을 2009년 부터 써 왔던 것 같다

처음 샀던 제품은 바로! 소니에서 나온 이녀석

       [BT15 와 MW600]

소니를 엄청 좋아해서. 역시 "쏘이니!" 하면서 BT15를 바로 구입 했었는데 무엇보다도! 배터리가 3~4시간? 밖에 안가서

계속 충전을 시켜 놓았었다. 듣다가 충전하고. 반복. 결국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이어폰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창고에 쳐 박아 놓았다. 배터리의 중요함을 알게 해준 소중한 계기!

시간은 흘러서 2번째 녀석 역시 소니형님이 발매한 BT15의 아우격인  MW600 아직 시장에 팔고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시간도 늘었다. 디자인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3개를 페어링 시켜 놓고 원하는 장비를 연결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끌렸다.

(전문적인 용어로! 멀티 페이링!)

머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멀티페어링을 하는데 오류도 잘나고, 

접지 하는 부분이 자꾸 떨어져서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어서 그것도 정리! 

시간은 흘러서 2013년이 되고!!!

귀를 두툼하게 가려줄 녀석이 필요하게 되어서 헤드셋을 찾아보게 되던 중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LTB-100이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아래처럼 생겼다.

한 2개월 정도 써 보았는데,   흠.. 이녀석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일단 업무중 하루종일 들어도 배터리가 괜찮았고.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았다. 착용감도 좋았고. 하지만 이녀석의 단점은 머랄까. 역시 스펙에는 적혀져 있었지만

멀티 페어링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고 



그나마, PC에 연결할 때마다 페어링이 잘 되지 않아 수동으로 계속 잡아주는 상황이 자주 생겨서 좀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도중! 

퓨전FNC 에서 새로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셋 H-558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나름 관심이 가던 회사이고 해서 체험단 신청을 해서 사용을 해보게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들어갑니당. ㅎㅎ  

■ Part1- BT-H558 개봉기

심플한 박스로 깔끔하게 생겼다.

공룡의 알 처럼 생긴 놈이 등장한다.

알을 개봉해 보았다. 오옷.. 알 안에 이쁜 그녀가! 보인다.

안에 있던 제품을 하나씩 나열해 본다.

역시 아이폰 이후에 대부분의 제품들은 심플하게 핵심 기능들만 존재한다.







두둥!!

본체를 확대해서 본다. 흰색이 잘 어울린다.  

                                        [좌측]                                                                                     [우측]

인터페이스 단자를 좀더 자세하게 살펴본다.

좌측에 버튼들이 몰려 있다. 좌측의 앞면에는 곡의 앞, 뒤 선곡 버튼이 있다.

뒤쪽!

볼륨버튼과 충전단자가 있다. 충전단자는 핸드폰에 쓰이는 마이크로5핀을 그대로 쓰면 된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리뷰를 해보겠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가장 비슷해 보이고 본인이 최근에 구매한 !!  LTB100 과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은 비교를 해보겠다.

■ Part2- 외관 (디자인, 무게 그리고 내구성)



 먼저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자..

심플한 흰둥이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빨간+검둥이.

 

머, 디자인의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각자의 판단에 맡겨 놓는다.

한가지 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BT-H558의 플라스틱 버튼이 생각보다 좀 별로 라는 것이다.

플라스틱이 예전 동네에서 팔던 싸구려 프라모델의 플라스틱 버튼의 느낌을 받았다. 

누를 때의 감촉도 생각보다 좋지 않다. 음..  좀 아쉽군.  

반대로 LTB100 군은 코팅된 버튼을 사용해서, 누를 때 특별히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필자가, 이부분의 버튼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냐하면... 가장 많이 누르는 물리적 버튼이기 때문이다. 마치 아이폰의 홈버튼 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눌렀을 때의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비중있게 다루어 본다.

다음은 무게를 비교를 해보자

라이벌 두 녀석을 올려놓고 비교를 해 보았다. 살짝 LTB100이 더 무겁긴 하다. 하지만 실제 체감 무게는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두친구의 다정한 샷♥

사이좋게 잘 지내야지~ 이렇게 보니. 빨간친구가 살짝 더 벌어져있다. 흰친구는 안으로 접혀져 있고. 

내구성.. 요즘 나오는  왠만한 제품들은  내구성은 다 좋다.

하지만.  H-558 이녀석을 리뷰하다가 한번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 녀석이 금이 가서 부러진 것이다.

LTB100을 문제없이 3개월 정도 잘 썼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특별히 강하게 한것이 아니였다. 그냥 헤드셋 벗다가!!)

다행이도. 퓨전F&C 에서 발빠르게 교품을 해주어서 새로운 제품으로 리뷰를 시작했다.

새로 받은 제품은 이전 제품보다는 좋아진 것 같긴 하다.

새로 받고 나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조금 무리하게 벌려도 괜찮은 것을 보니. 이전 제품이 불량이 아니였나 생각을 하지만~ 얇은 저 플라스틱을 보면 

왠지,  많이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어야 할 것 같다. 

(체험단을 했던 다른 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제기 해서 구매 전 유의깊게 살펴봐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추가!!! 

- 퓨전 F&C 로 부터 연락이 왔는데, 이부분은 강화된 플라스틱으로 전면 교체가 될 것이라고 한다.

■ Part3- 착용 샷!

착용감은 매우 편하고 오랜기간 쓰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었다. 

일단 예비 구매자들을 위해서 착용 샷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서 정리를 해보았다. (모델은 그냥... 샘플로만 봐주세용 ㅎㅎ)

개인적으로 머리가 좀 길쭉한 편인데.

꽤 괜찮은 착용감을 보여준다.  

이것은 정면샷!

좌측면과 후면의 사진이다.

괜찮은 느낌이다.

이번엔 여성분의 사진.

본인의 정체가 탄로나면 안된다고 해서, ~ 일단 역시 변장 ㅎㅎ

하얀 밴드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쁘지 않다. (여성분은 이 흰색이 더맘에 든다고는 한다.) 

측면과 후면의 모습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에게 더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 Part4- 사용성 

기존에 썼던 2가지 모델에서 페어링 기능이 에러가 나고 잘 붙지 않아서, 좀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녀석은 페어링이 정말 잘 된다. 

[전원 버튼 입력 후, 페어링 시도]

전원을 켜고 처음 놀란 것이! 이럴수가 소리가 나온다. 실제 스테이터스 창을 알려주는 방식이 기존에는 그냥 껌뻑거리는 게이지 만으로 표시가 되었었는데 

이렇게 음성으로 표시를 해주니 훨씬 더 상황 인지가 쉬워졌다. 

장치를 찾고! → 등록을 한후에 →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가 되어서 연결을 시켜 보았다 

처음 연결을 한번 해주었다.

자~ 이제 이물건의 아주 특이하게 보이는 NFC 페어링을 해보자

여기서 잠깐! NFC란?

근거리 무선 통신(近距離 無線通信, Near Field Communication, NFC)는 13.56MHz의 대역을 가지며, 아주 가까운 거리의 무선 통신을 하기 위한 기술이다. 현재 지원되는 데이터 통신 속도는 초당 424 킬로비트다. 교통, 티켓, 지불 등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 

머, 대략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기계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중 하나.. 라고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보면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나 컴퓨터가NFC를 지원해야 한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베가R3는 NFC를 지원하니 간단히, 페어링 되는 과정을 찍어 보았다.  

정말 빠르게, 순식간에 페어링이 된다.

NFC가 지원되는 기기를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정말 편한 기능이라고 생각을 한다.

■ Part5- 음질

음질은 주관적인 성향이 강해서, 실제 녹음을 해서 들려 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일단 본인은 굉장히 막귀! 라서 음질을 디테일하게 평가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주관적이라도 한번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예비구매자들에게 도움을 좀더 드리기 위해서 샘플 비교 영상을 첨부해 보았다. (직접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다.) 



먼저, 음질을 테스트하고 연결할 디바이스는 요즘 hot 하게 나온 타블렛인 microsoft 사의 surface 를 사용했다. (블루투스4.0)





노래는 2곡을 들어봤다.

하나는 조용한 노래 옥상달빛의 괜찮습니다~ 그리고 한곡은 댄스곡 동방신기의 catch me 2곡을 들어 보았다

객관성을 위해서 녹음을 해서 올려 놓겠다. (일단 댄스곡 1개만)

음질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소니 보이스 레코더  를 사용했다. 



[수험생들의 필수품이였던 고성능 소니 레코더 - 모델명 UX512F- 음성 감도 녹음이 아주 훌륭한 편이다]

 



 좀 들어봤는데. "이럴수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귀인 내가 들어도. 음질 차이가 많이 난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H558은 스테레오이긴 한데,  LTB100은  약간 모노의 느낌?  이녀석만 듣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비교를 해보니. 확 차이가 난다.

궁금해서 제품 홍보 포스터를 찾아보니 

음질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더라~

[제품이 홍보하는 10가지 특징중 3개가 ~ 음질에 관련된 것이다.] 





테스트를 했던 나의 디바이스 (MS-surface)가 APT-X 코덱인를 지원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음질 차이가 많이 난다.

먼저 LTB100 으로 녹음한 댄스음악의 전주 부분만 들어보자! (잘 안들리면 볼륨을 좀 키워보자)

다음은 H558 제품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