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아이노트 홈페이지 BT-H558 제품 소개 페이지)



★ 본 리뷰는 투데이스피피씨와 퓨전FnC(inote)의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BT-H558 Part 1. 개봉기 및 외관 ☞



BT-H558 Part 2. 휴대기기 연결 ☞



BT-H558 Part 3. PC연결 ☞



BT-H558 Part 4. TV연결및 총평 ☞





일단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에 앞서,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많이 접하게 되는 휴대용 기기 2대와 연결해 보았습니다.



특히 BT-558의 신(!) 기능인 NFC 태그를 이용한 페어링을 위해 갤럭시S2와 먼저 연결해 보았습니다.







1. 갤럭시S2와 NFC 태그로 연결하기



NFC 태그를 이용한 연결은 기존의 NFC 태그 이용 방법과 동일합니다.



NFC 기능이 있는 단말기에서 기능을 활성화 해 놓은 뒤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화면이 꺼져 있으면 실행 불가)



전원이 켜져있는 BT-558의 우측과 접촉을 하면,







바로 블루투스가 켜지면서 페어링이 시작됩니다.







곧이어 바로 페어링에 성공합니다.



다만,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제 갤럭시S2에 국한된 문제일 수 있으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문제는 바로... 음악 감상을 위해 번들 음악 프로그램 또는 알송을 플레이 시키면 그냥 블루투스 기능이 꺼지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제 갤럭시S2에서의 문제는) NFC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처럼 그냥 페어링을 하면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환경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결이 성공하고 나면 "통화 오디오"와 "미디어 오디오" 두개가 보입니다.



즉 헤드폰으로도 쓸 수 있고, 핸즈프리로도 사용 가능하단 뜻이겠죠... 물론 연결이 완료되고 나면 두가지 기능 모두 체크가 되어 있지요...







음악 감상 중에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음악은 정지되며 바로 핸즈프리 모드로 전환됩니다... 당연히 통화가 끝나면 다시 재생 중이던 음악이 이어 재생됩니다.



갤럭시S2와 BT-H558의 조합(?) 상태에서의 음악감상 시 음질과 통화 시 음질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음질은 두 경우 모두 따봉!!!



이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들에서 느껴지는 음악 재생 전의 잡음은 여전하였으나, 분명 두가지 중의 하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무선 제품으로서의 한계성



혹은,



(2) 두 제품 간의 블루투스 버전의 차이 입니다.



이 (2)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다음 PC 연결편에서 블루투스 4.0 버전의 동글을 주문하게 된다능... ㅠㅠ







2. 아이패드와의 연결



BT-H558이 iOS와 연결이 되면 한가지 더 특별한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바로 H558의 베터리 상태를 기기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페어링 버튼은 전원 버튼을 7초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즉,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3초뒤 전원이 켜집니다~~~ 퐈워온~~~ 하면서 켜지지요 ㅎ



그 뒤 4초간 더 누르고 있으면 풰어링~~ 하면서 페어링 가능한 상태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쌍으로 연결을 진행하면



"풰어드~~" 하면서 아래와 같이 연결됩니다...







연결과 동시에... 기기 베터리 잔량 옆으로 H558의 베터리 상태가 표시됩니다. 이 기능은 그동안 많은 블루투스 제품을 써 봤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유일하게 베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그럼으로써 효율적으로 베터리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기능이었습니다.







3. 휴대기기에서의 음질



두 제품에서의 테스트 결과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번들 이어폰, 그리고 손휘 헤드폰과의 음질 차이를 조금이라도 느껴 보기 위해 사용해



본 결과 일단은 (제가 막귀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재생 전, 후의 잡음을 제외하고서는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하면 테스트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예전 투데이스피피씨에 소개 받았던 Radsone App가 생각이 났습니다.



Radsone App를 사용해본 결과 유선에서는 차이가 확연하지만 블루투스 제품에서는 아주 적게나마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



BT-H558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H558과 아이패드의 음질을 최대로 올리면 귀에서 울림이 느껴질 정도로 Bass가 웅장하게 울립니다.



게다가 Radsone App를 사용하여 기본 음질을 더 향상시켜서 들으면 H558의 기존제품과 차별화된 음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막귀 기준)



마지막으로,



음질면에서 H558은 좋은 디지털 음원과, 훌륭한 어플과 조우하게 되면 그 성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다음편에서는 PC에서의 연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T-H558 Part 1. 개봉기 및 외관 ☞



BT-H558 Part 2. 휴대기기 연결 ☞



BT-H558 Part 3. PC연결 ☞



BT-H558 Part 4. TV연결및 총평 ☞





*** 본 리뷰는 투데이스피피씨 사용자 리뷰 게시판과 본 글 작성자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abnogia91/ 에 함께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