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디자인과 색상을 보면 심플~심플~ 

필요한 것만 있습니다.

확실히 외형만 본다면 아이패드같은 디자인의 기기랑 잘 어울이겠죠.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는 검정색 옵큐.. 검정색 익뮤군요.

이래서 핑크가 걸렸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진으로 확인하여 보세요.^^

전면부 5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있는 재생/정지 버튼이 전원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후면 클립형으로 사용할때 불편할 수 있는 거치의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저의 경우엔 가방끈에 끼워 사용합니다. 

충전단자 입니다. 마이크로 5핀으로 되어있어 충전이 편리합니다.

스마트한 현대인이시라면 집에 굴러댕기는게 데이터케이블일테니 말이죠.

저만해도 마이크로5핀 케이블은 3개나 있네요.

 측면입니다. 마이크와 헤드폰 커넥터 플러그가 있군요.

3.5파이커넥터라서 3.5파이단자의 이어폰이나 헤드셋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LED표시등

- LED표시들을 통해 현재 블루투스의 상태를 확인가능합니다.

클립형 디자인

버스에서 이동시와 집안에서 평상생활시 사용할시에 꽤 편리합니다.

클립형이라서 셔츠의 단추단 사이나 가방끈에 끼워 걸리적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분리형!!!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BT-S10의 경우 이어폰 분리형이라 전에 쓰던

이어폰과 헤드셋을 자기 입맛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이어폰을 놀리지않고 사용할 수 있단거죠.ㅎㅎ

독립적인 음량조절

연결된 기기나 핸드폰의 사운드볼륨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BT-S10은 독립적으로 음량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잘때 음악을 들을 경우 1로해도 신경쓰이는데 더 작게 조절이 가능한 점은 아주 큰 장점!

저에게 있는 휴대기기와 연결해서 사용 해보았습니다.

정작 아이패드랑 연결을 안해봤군요..^^;(나중에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구동시킨 어플은

옵티머스큐 - 기본뮤직플레이어, PowerAMP

익뮤 - 기본뮤직플레이어, FolderPlay, AutoPlayMp3

기기간의 차이

옵큐와 익뮤랑 연결해서 사용해본 결과

익뮤보다는 안드로이드랑 더 호완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후 음악감상의 경우에는 문제점은 없습니다.하지만 두 기기간 소소한 차이가 있더군요.

옵큐의 경우 재생,정지,이전트랙,다음트랙, 음량조절 의 모든키가 정상작동합니다.

하지만 익뮤의 경우엔 재생과 정지의 키가 작동하지않더군요.(기본뮤직플레이어의 경우엔 작동)

 

재생버튼을 3~4초정도 누르면 최근발신전화번호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게 중요한게.. 종료하려면 5초정도 재생버튼을 눌러야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전화통화가 나도 모르게 되버리는거죠.

(절대 제가 실수해봐서 아는게 아닙니다.. 이럴수도 있겠다..싶은겁니다)

 

총평

장점

- 간결하고 깨끗한 디자인과 색상

- 클립형과 이어폰분리형으로 여러 편의성

- 짧은 충전시간에 비해 긴 사용시간



단점

- 이런 블루투스형식(이어폰따로 연결하는) 특성상 연결기기가 작다면 필요성이 적어짐.

- 버튼 실수로 원치않는 통화발생가능(저만 실수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 사용중 5초간격으로 파란색으로 반짝거리는 LED표시등.(끄는 방법을 몰라요.)

이로써 생애 첫 리뷰를 마칩니다.ㅎ  이런 기회를 준 투데이스피피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