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추적 60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Opening

먼저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허락해주신 에누리 닷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는 리뷰라 많이 미숙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Introduction

요즈음 태블릿 pc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블릿 PC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애플제품을 제작시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장치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아이패드의 경우도 아무리 박스를 뒤져봐도 설명서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비록 설명서는 없지만 좀더 적당한 가격에 

최대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들만의 설명서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 그대야말로 아이티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프론티어 입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리뷰 추적 60분

있는 그대로 쓰겠습니다. 

장보는 주부의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솔직담백한 리뷰는 계속 된다.

 

SCENE #1 : 물건 수령   

첫인상은 글쎄요

 

 6살 난 우리 딸아이가 물건을 보자마자 바로 자기 거라고 바로 가져가 버리네요.

저는 보는 순간 스타일리쉬하다는 생각보다는 

젊은 사용자층에 얼마나 공략이 될까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SCENE #2 : 신체 검사 및 소지품 검사

 다소 부끄러운 만남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쪽면과 아래쪽면을 이어주는 부분이 면과 정확히 90도로 이어지지 않고 약간의 

 각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일을 신경써서 일부러 디자인을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그리 마음에 들지 않네요.

 참 그리고 빠뜨린 것이 있네요. 아이패드용 액정 보험 필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따로 케이스에 액정보호필름이 첨부되어 있다는 사실이 적혀 있나 확인해 보았는데

  따로 이에 대한 설명이 케이스 설명지에 적혀 있더군요.

 

액정 보호 필름을 보면서 제가 들었던 생각을 정리하면

첫째, 과연 고가의 아이패드의 보호를 위해서 케이스에 동봉된 액정 보호 필름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까?



둘째, 기존에 부착된 액정 보호 필름을 떼어내고 이것으로 교체해서 쓰는 사람이 있을까?

         짧지만 제 소견으로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듭니다.

         차라리 액정 보호필름이 집어넣지 않고 그 가격을 빼주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셋째, 그리고 차라리 넣을 것이었으면 부착할 때 먼지 정도를 제거할 수 있는 부직포 하나 정도 

         넣어주는 센스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SCENE #3 : 피부 상태와 마무리 상태

Cleanging & Finishing Conditon : Oh No!

전체적인 표면 상태와 마무리 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쓰는 데는 큰 지장이야 없겠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No 1.내부에 먼지가 들러붙으면 잘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을 바로 제거하자 마자 바로 장착하는 것인데 케이스에 이미 약간의 먼지가 붙어 있었고 잘 제거가 되지 않았습니다.

No 2.부직포로 케이스를 잠그게 되어 있는데 찍찍이에 이물질이 많이 들러붙습니다.

머리카락 등 기타 이물질이 다른 찍찍이보다 더 잘 들러붙는 것 같습니다. 몇번 안 사용했는데 벌써 지저분해진 것이 보이시죠?

 

No 3.눌러 붙은 것처럼 마무리 처리가 부실한 곳이 여러 곳 있었습니다.

불에 플라스틱이 눌러 붙은 것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고, 매끈하게 가공되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 

까진 곳도 있었습니다. 

 

 

 

 

No 4. No3의 첫 번쩨사진 오른쪽이 스탠드로 사용시 걸쳐놓는 곳인데 생각보다 손자국이 많이 남습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한 재질이래서 그런지 만지면 고무판을 만지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손톱 자국 등에 의한 스크래치 자국이 많이 납니다.

 

 

 

 

No 5.모서리 쪽의 자석 자국이 남아 있는데 약간 눈에 거슬립니다.

케이스 장착 후에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석을 사용한 것 같은데  좀더 눈에 들어나지 않게 

처리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No 6.상면과 하면을 이어주는 중간부분의 가죽이 얇아서 각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상면과 하면 크기가 다른 것이 보이시죠? 

 

SCENE #4 : 본편 방영 - 장착 및 기능 확인  

Wearing  No! &  Function checking : Yes!

Wearing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패드를 장착해보겠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 1을 집어 넣어보았는데

역시나 안들어 가더군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장착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패드2 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반듯하게 장착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모양을 잡는다고 이곳 저곳을 만져서 자리를 잡아보았는데 생각보다는 그리 모양이 이쁘지 않네요

특히 액정 주변의 하얀색과 갈색 케이스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Function

 

위의 사진은  케이스에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 입니다.  6 viewing angle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네요. 

실제로 viewing angle에 대한 구현 모습입니다. 밑의 줄이 6개라서 총 6가지 모드가 구현됩니다. 

무거운 IPAD 를 장착해도 잘 버티어 줍니다. Open to activate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Final Scene    

마지막 마무리 합니다. 전체적인 평점을 매겨봅니다.

디자인 : 6/10     

마무리 처리 : 5/10

기능성 : 8/10

내용이 부실해도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숨쉬는 순간마다 눈깜박일 때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