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넥서스원 SLCD (초록색 스티커), 오른쪽이 쇼옴니아 AMOLED 입니다.

밝기는 모두 최대로 설정한 상태구요,

사진은 SLCD가 많이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 보면 

AMOLED가 살짝만 더 밝고 눈여겨 봐야 더 밝구나~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실제 보면 글씨가 더 선명하고 깔끔하게 보이는것은 SLCD 입니다. (브라우져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죠..)

















위 사진이 SLCD, 아래 사진이 AMOLED이구요

글씨가 AMOLED는 Opera browser 라서 그런지 글씨가 계속 두껍게 나와서..

거기다가 사진 촬영 크기도 좀 틀려서 직접적인 비교가 조금 어려울수 있겠네요;;





글씨가 위에가 더 깔끔해 보이죠?











색감의 차이는 의외로 별로 눈에 띄지 않았고요..



AMOLED라고 흰색이 더 붉게 보이는 정도도 미미했고요..



왼쪽 넥서스는 플래쉬 지원으로 조금 생김새가 틀리고

오른쪽 쇼옴니아는 여전히 글씨가 두껍네요;;











의도한건 아닌데,, 이제 정을 떼야하는 AMOLED 만 자꾸 크게 찍혔네요;;









밝기나 색감에 큰 차이는 없었구요..

전반적인 느낌이 SLCD가 부드럽고 깔끔하고 안정된 느낌이고요

AMOLED는 뭔가 거칠은 대신 화려한 느낌..?



비교하면서 역시 느린 쇼옴니아;; 화질이 혹시나 AMOLED가 훨씬 좋아도 도저히 인터넷은 하기 싫어질듯











둘다 해상도 또는 dot pitch 가 비슷해보이네요

RETINA 처럼 조밀하지 않으면 작은 글씨의 가독성은 비슷합니다.















밑에가 AMOLED인데.. 색감 차이가 확 나죠..?

좋게 말하면 화려한 느낌, 나쁘게 얘기하면 over saturation 되서 얼굴이 다 빨갛게 보이는..



역시 실제 보면 느낌이 사진이 깔끔하고 부드러워 보이는것은 SLCD













Text 비교 조금 더..













사실 어제 받은 넥서스원이 SLCD인지 AMOLED인지도 잘 모릅니다,

근데 박스에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SLCD라고 하네요, 거기다가 새로 들어올 물량도 다 SLCD라 하고..

실제 보면 쇼옴니아하고 느낌이 확연히 다르긴 해서.. SLCD라 믿고 씁니다. ㅡ.ㅡ;



넥서스원은 전형적인 iphone 느낌의 TFT panel.. 쇼옴니아는 삼성 폰들의 AMOLED 색감.



직접 보면 SLCD는 iphone3GS 하고 iphone4의 레티나 display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요..?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에다가 iphone4에서 보여주는 액정 가까히 글씨가 붙어 있는 느낌..



두 디스플레이간 어떤 것이 더 좋다 나쁘다 얘기 할수 없을 정도이구요,

둘이 붙여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하나 손에 쥐어주면 대만족하고 쓸수 있겠네요.



굳이 개인적으로 고르라하면 아무래도 SLCD의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 더 좋습니다.











AMOLED든 SLCD든 사실 별 상관 없다고 느낀게.. 이제 디스플레이는 요즘 기술 어떤것을 써도 만족스러울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것보단 넥서스원 (또는 해당되는 모든 android폰)의 속도가 이전 옴니아 시리즈, 또는 피쳐 폰 보다 훨씬 더 빠르고

iphone 보다 확장성이나 customization 기능이 뛰어난 것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단, 아직은 살짝 버벅 거림이 iphone과 비교해서 있긴 하지만, 이거 역시 짜증나거나 불만족스럽다 얘기할수는 없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