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소유하고는 있지만...
친구가 갤럭시탭을 가지고 있기에...
얼마나 유용한지 테스트를 해봤다.
일단 갤럭시탭 자체가 핸드폰보다는 훨씬 크고
크기도 7인치로 네비게이션이란 같아서..보는데도 불편함이 없었다.
일단 아이나비 유저로써, 약간 열받는 점은..공짜라는 거..
난 돈 주고 네비를 샀는데 갤럭시탭만 있으면 공짜로 아이나비 네비를 쓸수가 있다.
뭐..티맵도 마찬가지이니..넘어가도록 하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xkoDZbWehWw$
수원에 사는 관계로 경기도청에서 수원서부경찰서까지의 테스트를 진행해 봤다.
사실 티콘이나 티펙서비스는 되지 않는다. 그거 하나에 위안을 삼았다.
그냥 일반 도로주행이긴 하지만, 아이나비3d 맵과 어떤차이가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지만..
맵 자체는 똑같다는 사실에..조금 놀라긴 했다.
수원의 자랑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화성..
도청 뒤에는 화성으로 올라가는 산이 있다.
경기도청 리얼리티는 마음에 든다.
평소에 내가 애용하는 길로 안내를 하고 있다.
수원역을 거쳐가면 매우 막히기 때문에..
수원 안 사는 사람들은 모른다...
막히지 않는 도로는 이렇게 녹색으로..
아이나비 교통정보는 꽤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한다.
뭐 오래된 회사니...이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다 왔다.
꺽으면 바로 경찰서가 보인다..
단, 아쉬운점은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스마트k9을 쓸때는 도착하면 도착했다고 말을 해주는데
갤럭시탭에서는 그냥 안내가 소리없이 종료된다.
뭐..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좋을수도 있겠지만
뭔가 허전하긴 하다.
그래서 도착된 화면이 없다...ㅜㅜ
도착시간은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1:21분으로 1분 감소되었다.
아이나비를 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도착예정시간은 칼이거나, 조금 일찍 도착한다고 할까??
티펙이나 티콘을 쓸 도로는 아니었지만, 갤럭시탭에서도 된다면
더 빠른 도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지하도를 타는 장면은 항상 느끼지만 표현이 잘 된것 같다는 생각이..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쓰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기분이 살짝 나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갤럭시탭만 있으면, 공짜로 아이나비맵을 쓸 수 가 있으니까..
하지만 갤럭시탭 유저 입장에서는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1년뒤 업데이트비용 만원이 들긴 하지만...1년에 만원이면 거의 거저랄까?
친구는 네비 안산다고 했다.
1년에 만원...갤럭시탭 오래 써야 2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 1년 무료, 만원으로 네비게이션 뽕을 뽑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