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이어폰 타입보다 헤드폰 타입이 좋은 음질을 구현하기 더 없이 좋은 구조를 갖고 있다.

비용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일반 이어폰 타입의 음질을 좋게하는 비용보다 헤드폰 타입의 음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며, 또한 방법도 상대적으로 쉽다.





퓨전fnc에서 나온 BT-H558은 기존에 나온 BT-H555를 개선한 다음 버전이다.

BT-H555를 필자가 써본적이 없어 서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인터넷상으로 보는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더 낫다는 것이 필자 생각이다.

구조적으로 더 튼튼하고, 사용 인터페이스가 더 쉽게 되어 있다.











다만, 검색을 통해 본 결과

머리 큰 사람들의 고통이 인터넷을 울리고 있었다.



머리가 큰 사람들이 사용할 때, 꽉 낀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 되기도 했다.



아마도 그래서 그런지 BT-H558은 견고한 느낌보다는 조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소 슬림한 디자인을 갖게 만든 것 같다. 











< 음  질 >



903+로 들었던 저질 음질에서 빠져나와 정신차리고 음악을 들어봤다.



- 단점 :



        1. 중저음쪽으로 강조되다 보니 고음부분이 제대로 표현이 안됨



        2. 재즈나 댄스를 듣기엔 적합하지만 락이나 클래식쪽은 표현 해상력이 약함



        3. 특히 피아노 연주의 경우 고음부분이 상당히 거슬림





- 장점 : 



        1. 이어폰형태의 제품과 비교하여 음질 자체가 비교 하기 어려움

            (단, 비슷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제품일 경우에 한함)



       





< 사용 편리성 >



- 단점 : 



        1. 모든 버튼이 왼쪽에 몰려있어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림



        2. 핵심기능을 하는 전원버튼이 눌려지는 정도에 따라 오작동을 일으킴

            그것 때문인지 Pause는 동작하나 아무리해도 Stop을 하지 성공시키지 못했음



        3. 헤드폰 타입의 헤드셋을 써보지 않은 상황에서 여름에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너무 더움.



        4. 안경 사용자들은 안경테가 눌려져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함



        5. 전원 버튼이 너무 슬림하게 만들어져 페어링시 혹은 전원의 On 및 Off시 아픔을 느낌





- 장점 : 



        1. 슬림하고 가벼움



        2. 압박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음







< 품질 >



- 단점 :



        1. 앞서 지적한데로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많이 떨어짐

             (제조사에서 이에 대해 보강 할 예정)



        2. 싼티가 팍팍 느껴짐.



        3. 제품 마감이 깔끔하지 못함



        4. USB Port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등의 방진 및 방수에 대한 그 어떠한 대책이 전혀 안되어 있음

            (고장의 위험성에 노출)



- 장점 : 

        없음







< 가격대비 성능 >



기존 모델인 BT-H555가 현재 다나와 기준으로 59,000원(최저가)로 판매되고 있고,

BT-H558이 80,370원(최저가)에 판매되고 있음



성능에 비해 가격대는 비싸다고 생각됨















Q) 헤드폰 형태의 제품을 구매할 예정인 누군가에게 추천할 생각이 있는가?



A)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는 사람에게는 두루뭉실하게 사용할 목적이라면 추천 할 것 같다. (70점)











끝으로



끔찍한 음질로 고통받는 엄흙을 위해 리뷰어로 뽑아주신 투데이스피피씨와 헤드셋을 제공해주신 퓨전FnC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이자리를 통해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쟤흙먹어™













































이 외에도 저를 거쳐간 몇몇 BT 제품들에 심심한 감사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