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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피는 BT당원들이 바글바글한 곳이죠. 비누를 주고 받는 참 비누스러운(?) 곳입니다. 가 아니라, 많은 블루투스 사용자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블루투스를 흔히 BT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블루투스로 이해하지만, 종종 변태로 활용되기도 함) 택배가 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한걸음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랬습니다. (__*) 부끄.... 드디어 필자가 제품을 받았습니다. 둑은둑은... 심장이 벌렁거려 그대로 승천할뻔 했습니다. (요즘 뜀박질이 시원치 않네요... ㅡㅜ)  숨을 가라앉히고, 과감하게 벗겨내기 시작했습니다. 거칠지 않게, 매우 조심조심 살살 다뤘습니다. 왠지 막 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와~ 막 빛나.... 아, 늦잠 자고 일어나서 받아서 눈에 눈꼽이 낀거였네요. 털썩! oTL 일명 뾱뾱이로 돌돌돌 감겨 있어, 건더기(?)를 꺼냈습니다.  박스가 나름 재밌게(?) 생겼습니다.  옆으로 돌려서도 찰칵!  반대쪽으로 돌려서도 찰칵! 손으로 잡아 올리다가 건더기(?)가 투욱~! 하고 떨어져 나와서 정말 깜딱 놀랐어요. 봉인이라 할 수 있는 실(seal)이 회손되 있더라구요. 덜덜덜... 아마도 나쁜 투뎅할붸가 한번씩 다 써보고 돌렸나 봅니다. 제것만 유독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다는 얘기를 듣고는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진짜 건더기 꺼내야죠. 물론, 사진찍으려고 다시 뚜껑을 덮은것인데 - 물론, 여기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노무 사진을 벌써 노출이 잘못되어 망사(망한 사진)가 되어 다시 몽땅 다 찍는 짓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터얼썩!  지인짜 닭똥같은 눙물이 마악.... 흐규..흐규.... - 진짜 건더기를 꺼내야죠.  윗 뚜껑 따고, 밑 뚜껑 따고.... 입을 쩌~~~억!!! 짜자앙~  제가 답답해서 헤드폰 형태를 안쓰다보니, 다소 생소한 느낌으로 들어있더군요. 자, 흩어 모여 정렬~~~!  뭐, 구성품은 아주 심플합니다. 시끄먼 납작 알처럼 생긴 파우치를 제외하고, 진짜 건더기(BT-H558), 충전 및 통신용(?) USB Cable, 그리고 유선으로 사용 할 수 있게한 Φ3.5 AUX Audio Cable, 제품 사용 설명서, 의문의 고리(?)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헤드폰은 둘째치고 저 의문의 고리는 뭘까?! 목에도 걸어보고, 귀에도 걸어보고 등등 하고 싶었는데, 목에 걸기는 작고, 귀에 걸리엔 귀거리를 필자가 안하는 관계로 귀에는 귓구멍 밖엔 없어서 패~스~ 대략 수 시간을 고민에 고민을 했... 을리 없고, 아마도 이런 용도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대롱~대롱~ 가방에 대롱대롱 매다는 용도가 아닐까 싶은... 걸만한 가방이 없어 박스에 걸어 봤습니다. 근데, 좀 쌩뚱맞을듯... 누가, 저 고리 용도를 아는 분 있으면 발 번쩍 들고, 제게 좀 알려주세용 ♪~ 아, 드디어 진짜 건더기(?)만 찍은 사진이 나타났습니다.  요로코롱 생겼어욤. 리뷰 끄읕~!!! 하면 돌 맞을듯... 덜덜덜... ~ 엄마쟤흙먹어™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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