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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단 신청해 놓고 깜빡 잊어버리고 있다가, 택배아저씨의 친절한 목소리에 기억해 낸 아이노트 의 X-KEY 지금부터 허접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사진엔 그냥 종이 박스만 보여집니다만, 겉에 완충작용을 하는 뾱뾱이로 사랑스럽게 보호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X-KEY와 같이 도착한 동글이 !!







 설마 동글이까지 주실줄 몰랐기 때문에 감사했습니다.. 진짜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메인 상자를 열고나서 내용물을 꺼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AAA사이즈 건전지 1쌍과, X-KEY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끝. 더 없어요... 심플합니다.





 



 키보드를 꺼내어 들어보았습니다. 상자 사이즈만큼이나 작고 얇았으며, 가벼웠습니다.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 이거 박살나기 쉽겠구나....



 키보드의 구성은 위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전체적으로 키캡들이 큼지막 합니다. 오타의 확률이 감소할 듯 한 느낌이 마구 샘솟죠...

타이핑의 느낌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론 좋습니다. 저는 만족해요.



 화살표키들이 작지만.. 컴생활에 있어서 화살표를 잘 누르지도 않고... 요즘엔 화살표 보다는.. W,A,S,D 를 더 많이 쓰니까요...



 키보드 전면부의 우측 상단에 LED 같은게 있어고, 하나는 모양이 건전지 모양이라 파워라는 것은 알았지만, 나머지 두개는 보통 키보드의 NumLock 나 CapsLock로 생각했습니다만,



 키보드 후면의 블루투스 연결 버튼을 누르니... 아래처럼 빛이나면서 "나 여기 있소 ! "라는 신호를 팍팍 내더군요...





 참고로 전원을 키면 아래와 같이 건전지 부분이 잠깐 빛난 후... 꺼집니다...



 



 후면에는 아래와 같이 블루투스 연결 버튼과, 전원버튼, 건전지 넣는 곳이 있습니다.







 이제 직접적으로 사용해 보기 위해 일단 연결하기 쉬운 PC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연결을 위해 동글이를 꼽자마자...



 



 이렇게.. 스스로 잡아버렸습니다...

 저야 윈도우7 이라서 이렇게 잡혔습니다만...

 다른 버전 쓰시는 분들은 동글이에 동봉된 설치CD넣고 돌리셔야 할 수 있습니다.



 제어판의 장치 추가에서 X-KEY가 잡혔나 확인해 보니



 그냥 블루투스 키보드로 잡혔네요.

 그리곤 별 문제없이 아래처럼 잘 잡혔습니다.

 PC에서는 문제없이 되었으니 이제 저의 2년 할부 스맛폰 옵티머스 마하에게 인식을 시켜보겠습니다.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Bluetooth 설정 에서 장치검색을 하니 위와 같이 X-KEY 가 잡혔습니다 !

 PC 에선 대충 블루투스 키보드라고 잡아주었는데 !

 얜 inote 의 BLUEMOBILE X-... 라고 PC보다 좀 더 정확한 명칭을 제게 알려주었어요 !



 기쁜 마음에 페어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페어링에 성공 !

 



 근데 연결이 안되요...

 페어링만 되었을 뿐... 연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아직 안드로이드 쪽에서는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만 찾았을 뿐, 사용 하려면 별도의 수작업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갤럭시쪽으로 가는건데.. 괜히 마하샀어...



 다시 PC쪽으로 돌아와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진이 없어요...;;)

 역시 키캡이 큼지막 해서 오타의 확률이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backspace 키에 delete 가 같이 붙어있길래 눌러보았더니 backspace 가 되길래, 아하~ delete는 Fn키 눌러야 되나보다.. 라고 눌렀는데... 다시 backspace가 되더군요...

 알고보니 저 delete는 컴퓨터의 delete 가 아니었다 라는 불편한 진실이...

 인터넷을 하면서 주소를 치기위해 F6을 눌렀는데 커서가 주소입력창으로 가지 않아 다른키를 눌러보니, Fn키 눌러서 동작되는 줄 알았던 단축기능키들이 기본값이었더군요...

 리뷰쓰러 들어온 투피에서 키값 강제 할당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지만, F1~F12키.. 잘 안써서... 그냥 냅두기로 했습니다. 절대 귀찮아서가.....



 확실히 편한건...

 역시 블루투스다보니 노트북은 멀리 책상위에 올려놓고 몸은 이불속에서 키보드 치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가벼워서 오래 들고있어도 무리도없구요...

 이 투피 체험단 이벤트가 아니었더라도... 지름신 강림하여 반드시 질렀을 물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라는 개인적 취향 100%의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체험단으로 봅아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미없는 리뷰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P.S. 커뮤니티->이벤트 사용기 게시판에 올리려 가보니 해당 카테고리가 안보이는 듯 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위 본문에 쓰인 사진들은 직접 찍은 것이며 제 블로그에 올린 후 링크로 끌어 쓴 것 입니다.

 이 글은 제 블로그에 올린 글

 http://hylunaun.blogspot.com/2011/10/inote-bluetooth-keyboard-x-key-1.html

 http://hylunaun.blogspot.com/2011/10/inote-bluetooth-keyboard-x-key-2.html 의 내용을 기본 소스로 재구성 및 소량의 내용을 추가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