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3805 |
|
|
||||
|
|||||
|
|
|
우선 이 리뷰가 세번째 작성중이며 지금 2시간째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오래 작성하니 -_- 로그아웃되어서 날라가더군요..ㅠㅠ 다음으로 제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데다가 pda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허접한 리뷰를 올리게 되는데에.. 저렴하게 알맵과 gps를 제공해주신 피피씨 측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기종은 ipaq 5450이고 windowCE 2003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쓴 거치대는 마데인 Germany(제 어머니)의 제 오른손이었습니다 ^^;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운전..^^)  트라넷 택배아저씨께서 퉁명스럽게 던져주신 택배를 받고 설레는 가슴에 포장지를 뜯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은색 포장지로 포장되어 있더군요.  에어비닐로 안전하게 포장되어있는걸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  개봉을 한 알맵과 gps 수신기 입니다..잘지내보자구!  설레는 가슴을 뒤로하고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오래 걸리더군요 ^^; 업데이트까지 하려니.. 업데이트까지 무사히 마치고 나서 싱싱한 지도를 가지고 드디어 실제 주행에 나섰습니다.  실행을 하니 어떤 아가씨가 "안녕하세요. 포켓알맵 나비 입니다...안전운전 하세요"하더군요. 세상에 ㅋㅋ 제가 그 전에 gps수신기 없이 지도만 볼 목적으로 포켓알맵 공개판을 썼는데.. 그냥 " 안녕하세요.포켓알맵입니다."하구 말던데.역시 정품은 다르군 하는 생각이^^; 잡다한 말은 이제 접구 본론으로...가겠습니다. ㅠㅠ 아까 뭐라뭐라 많이 쓴거 같은데 두번 홀랑 날리니까 의욕이 상실되네요.. 이전에 맵만 볼 목적으로 공개판을 쓰면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것이.. 지방 도시의 외곽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대전입니다.) 횡하니 산만 있고 들만 있고 한 경우도 많았구요..  농산물시장하고 치니까 수유동 농산물 시장이 나오더군요. 제가 찾고자 한 곳은 대전 노은지구의 농산물 시장이거든요... 물론 검색어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렇게 치면 검색이 나오긴 하지만.. 만약 대전에서 농수산물시장을 검색하려 한다면 그런 정확한 명칭을 아는 사람보다는 "농산물시장"하는 정도로 검색하는 사람이 더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농산물시장"으로 검색을 하여도 전국에서 꽤 규모에 드는 농산물 시장이라면 검색에 들어가는게 어떤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알맵 공개판에선 "까르푸"라고 치면 서울과 일산의 까르푸만 나왔는데.. 지금은 전국이 다 나오더군요...(제가 쓰던게..구버젼 공개판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의 알맵공개판은 어떤지도..잘 모르겠군요..그냥 넘어가 주세요 ^^;) 지도에서도 집 근처의 번화가의 상점 및 가게 주요 건물 명칭이 거의 일치했습니다.. 제가 차를 목적지로 정하고 간 곳은 우선 노은지구 였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건물이 하나씩 들어서는 곳이니까요. 목적지로 하고 간 농수산물 시장 근처에는 몇몇 군데는.. 번화가 처럼 형성된 곳도 있지만 그곳이 아직 맵에는 농장으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또한 유성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의 거리는 지하철 공사때문에 무척 혼잡한데.. 좌회전이 안되는 곳에서 좌회전으로 안내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아마 공사때문인듯 싶네요.) 지도에만 나와 있는 쌩뚱 맞은 가게도 은근히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이라도 찍어오면 좋으련만 제가 거치대가 없는 관계로.. 왼손은 운전대 오른손은 피디에이 양쪽 눈은 두리번거리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 나중에 좀 여유되면 사진도 몇개 올리도록 하지요. 그리고 명칭으로 찾기 등의 메뉴에서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 꽤 있으실듯 했습니다. 차라리 운행중에 잠시 정차시에도 조작이 편리하게 한글인식체계가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알맵 메뉴체계도 살짝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맵이 장점도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우선 목적지를 설정해 놓구선 전혀 다른 방향으로가면 몇번이구선 경로를 재수정하여 안내해주는 것으로 저가형 네비게이션은 설정된 경로에서 이탈할 경우..."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하고 농담삼아 10초에 한번씩 압박을 준다구 하더군요..ㅋ 아시는 분이 쓰시다가 결국 창고신세를 지고 있다 합니다. 운행중에 이미 지나온 곳을 목적지로 설정할 경우 갑자기 유턴하라고 지도에 표시되더군요 ㅡㅡ 5차선 80km/h 속도제한 도로에서 저는 3차선이었는데 말입니다 ㅋㅋ 무시하구선 계속가니까 경로를 재수정해 주어 잘 찾아 갈수 있었습니다. 혹은 유턴 가능한 곳에서 다시 유턴하라는 표시도 나왔구요.. 제가 네비게이션을 실제 주행에서 gps와 연동해서 써보기는 처음이라 다른 맵도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편리했습니다. gps와의 연동속도는 우선 콜드 부팅시에 다른분들은 10초 걸리렸다구 하셨는데.. 제 경우는 약 40초 정도 가까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10초 정도 걸린다는 리뷰를 보구선.. 30초 넘어갈때 까지 불량으로 나올때 상당히 긴장했습니다만.. 일단 인식이 되고 나서 다시 접속을 하니 그땐 5초 미만으로 거의 켜자마자(약간 오버해서 ^^;) 수신이 되었습니다. 단지 실제 운행과 피디에이 사이에 뜨는 약간의 차이가 있긴했습니다.. 신호 대기하고 나서 약 1초 미만으로 네비게이션이 따라오더군요. 신경써서 보지 않는한 거의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차이이고 저 역시 신호 대기 하자마자 계속 쳐다보니 느낄 정도 였습니다. 즉, 정상 운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단 얘기죠.. gps기기 자체나 수신 속도는 만족이었으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만... 알맵 프로그램에 약간 불만이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지방 외곽의 상세 정보가 생각보다 부족했으며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그래도..지방사는 사람으로서 외곽지역을 나갈땐 약간 불편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제 피디에이가 불안정 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까전에는 알맵을 실행시켜놓고 전원을 꺼놓았다가 다시 켜니까 이렇게 되고 소프트 리셋을 하니 남해바다가 보이더군요 ^^;; 그리고 방금전에는  "하소동"이란 지역을 검색해보니 검색이 되지 않다가 다시 소프트 리셋을 하고..  다시 검색하니 지역이 떴습니다.. 피디에이가 흔들리면 가끔 에러가 뜬다고는 들었으나... 지금 데스크탑 위라 흔들리지도 않았고...프로그램 상의 문제인지.. 아님 제 피디에이가 프로그램이 엉켜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맵 공개판을 쓸때 부터 저런 문제가 자주 발생했었고 저는 단지 공개판이라 약간 불안정한가 부다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었죠.. 다른 유저분들이 말씀하시지 않는걸 보면 제 피디에이상의 문제 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두번째 리뷰를 쓸때는 이거보다 더 자세히 썼던거 같은데... 라면하나 끓여먹구선 다시 쓰려니까 잘 기억도 안나는데다가 의욕도 안나네요.. 지금은 아예 메모장에다 쓰고 붙여넣으려 합니다 ^^;; 또 사용하면서 틈틈히 생각이나 의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수를 주자면.. gps는 10점 만점에 9.5점.. 알맵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주고 싶네요... gps는 거의 흠잡을데 없이 마음에 들고 위성 수신 속도도 상당히 빠르지만... 알맵은 저에게 있어선 약간 불안정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물품 제공해 주신 대성물산과 수고하시는 게타님 감사합니다. 이상 허접 리뷰였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