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폴더블 키보드를 좀더 쓸모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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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캐슬이라는 분이 캔유 핸드폰으로 찍은 그키보드를 제가 입수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싸서 인수했는데,싼티가 심하게 나서,싼맛에 고장나더라도 할수있는거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충전/싱크 기능을 더해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hp사의 폴더블키보드도 싱크는 안되는것으로 압니다.

그나마 제가 산 이 키보드가 유용하게 쓸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당연히 이것말고 다른키보드들도 이런 잭으로 연결되는것이면 충전/싱크 기능을 넣을수있습니다.

잡설은 이만하고,간단하게 제작과정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키보드용으로 거치대도 하나 만들게 되면...나중에 리뷰 비슷하게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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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케이블은 usb와 연결됩니다.usb에는 달랑 4선이 들어있습니다.(실드부분 제외하고)

4가지 색으로 구분됩니다.

녹색(데이타 +),흰색(데이터 -),빨강색(+5V),검은색(그라운드)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원래의 키보드에 납땝으로 알맞은 위치에 붙여주시면됩니다.

22핀의 아이팩의 연결핀의 각 위치는 이전에 이정택님이 올려주신바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로 해서 만들었습니다.(이정택님의 리뷰 링크)

좀더 보기 쉽게 제가 그려보겠습니다.

2210에 삽입시 윗부분쪽이 2,4,6....입니다.(아랫부분이 홀수부분입니다.)

제가 usb로 개조한것은 1,2번 핀을 usb의 빨강색 선과 납땝으로 연결후에 17번(usb detect기능)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녹색이 usb의 +데이타이므로 19번에 연결합니다.흰색은 21번 위치에 연결합니다.

나머지 그라운드의 검은색 선은 22에 연결했습니다.

이러면 끝입니다만, 생각보다 납땜하는 부분이 매우 작아서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합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제 굵은 손가락도 해내었습니다.힘내세요....)

이상으로 작업을 마친것을 사진찍어서 올려드립니다.

의도했던대로 usb싱크및,충전과 본래의 키보드 모두 정상작동합니다.

1.원래의 키보드의 모습

2.납땜한 부분(이쪽이 윗부분입니다.짝수핀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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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래쪽의 납땜

4.남땝 완료후 재조립 하는중간에 찍은 사진

5.조립 한뒤 모습(usb선이 나올수 있도록,조금씩 깍았습니다.)

6.완성된 케이블(하얀부분이 추가한 usb케이블부분입니다.)

7.완성된 케이블과 키보드의 합체

8.완성후 테스트중인 모습입니다.

9.좀더 접근을 해서 찍으면 충전중이라 주황색 램프가 반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