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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휠마우스를 처음 접했을때 인터넷이나 문서 읽기에 너무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졌던때가 있었다. 그 이후 5버턴 마우스를 접했을때는 약간의 편리함은 있었으나 휠 마우스를 처음 접했을때의 그 떨림에는 비할바가 못되었다. 우선 제품의 박스 포장부분이다.  전면  후면  옆면의 제품 사양 우선 박스는 탄탄한 재질로 제품의 보호는 확실히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디자인도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A4Tech의 이미지를 저렴하면서도 기능상 쓸만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필자의 마음을 포장에서부터 어느정도는 변하게 만들었다.    마우스를 3방향에서 살펴보았다. 필자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는 M사의 무선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2.0 이다. 마우스로 치면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한 계기는 이 마우스 이전에도 M사의 마우스 3개를 7년간 사용했기 때문에 기능상 믿음이 있었고, 또한 제공해 주는 마우스웨어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호환이 잘되었기 때문이다. 구조는 좌우 비대칭형으로 사실 쫌 크다. 손이 맞지 않는 사람은 불편하다고 한다. 사실 울 사무실 직원에게 선물했다가 손에 맞지 않아 불편하다고 해서 아까워 내가 쓴다. ㅠ.ㅠ 이전에 쓰던 무선 마우스는 틸트휠 기능이 없어 새 기능을 사용해 보고 싶어 그냥 내가 쓴다. 이야기가 옆으로 샌것 같은데, X-710F는 좌우 대칭형 구조다. 크기는 M사의 마우스에 익숙해져 있는 내 손에는 작은 느낌이다. 약간 불편할 정도로... 하지만 M사의 마우스가 불편하다던 그 직원은 손에 딱 맞고 너무 좋단다. 리뷰후에 뺏기게 생겼다. ㅠ.ㅠ 무게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딱 좋다는 얘기다. 감도는 상당히 부드럽다. 게다가 버턴 1개로 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은 너무 마음에 든다. '클릭'또한 상당히 마음에 든다. 부드럽게 '클릭'되는 느낌은 '클릭'이라는 단어로 밖에는 표현을 못하겠다. 현재 쓰는 M사의 마우스와 소리나 느낌이 비슷하다. 자 그럼 이 마우스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3점사 버턴이다. FPS를 취미로 즐기는 분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다. 다른 용도인 3점사 버턴으로 더블클릭의 용도로 사용하니 아주 편리하다.  감도변환 버턴이다.  버턴을 누를때마다 400, 600, 800, 1000 dpi로 4가지 감도 레벨 변환이 가능하다. 휠 색깔별로 무색,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변하게 만들어 시인성이 좋다. 센스쟁이 같으니라구... 필자는 600 dpi에서의 감도가 제일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사실 필자를 까다롭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600과 800중간정도... 700 dpi가 딱 좋을것 같은데... 이 부분은 마우스 설정에서 조정해 놓으면 가능하니 넘어가도록 하겠다.  엄지손가락 닿는 부분에 고무를 대어서 안정감이 비교적 높다. 또한 2개의 버턴을 추가로 제공해 주어 제공된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버턴에 자주쓰는 Key를 설정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버턴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도록 앞쪽의 버턴과 뒤쪽의 버턴의 모양이 다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웹서핑때는 "뒤로", "닫기"를 설정해서 사용한다. 아쉬운 점은 M사의 마우스설정에서는 프로그램별로 각각의 버턴에 Key를 설정할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사용해 보면 아주 유용하다. 차후에 X-710F에는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품목에 바닥의 플라스틱 스티커가 있다. 많이 사용하다 보면 닳아서 뻑뻑해 짐을 많이 느꼈는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총 6부분에 플라스틱 스티커가 있다. 지금껏 일반적으로 보아온 마우스가 보통 4군데에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가운데에 2개가 더 있으니 좀더 안정적인 움직임을 제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필자 주관적인 생각) 무선 마우스가 아닌 관계로 마우스의 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선이 이상하리 만큼 얇다. 너무 약해서 나중에 선이 단선날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원활한 움직임을 위하여 얇게 만들었다고 하니 내구성에 대해서는 좀더 써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사용감은 두꺼운 선보다 얇은 선이 움직임에 걸리적거리지 않아 더 좋다. 요즘의 PC는 PS2 단자가 없다. 이전 PC를 위해서 제공되는 품목이다.  지금까지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과 사용감에 대해서 서술했는데, X-710F는 A4Tech에 가지고 있던 필자의 선입견을 완전히 바뀌게 만들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루종일 잡고 있는 필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민감하다. 그래서 PC 셋트에 제공되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가감히 버리고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다음번에 마우스를 기변할때는 A4Tech가 될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은.  M사의 마우스 설정창이다.  X710F의 마우스 설정창이다. 제공되는 설정 프로그램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크롤시 가속 스크롤을 지원했으면 한다. 문서 작성이나 스크롤이 긴 화면 스크롤시 휠의 속도에 따라 스크롤의 라인이 가속된다. 현재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차후에는 X-710F에 꼭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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