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0에 대한 사용기는 모두들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정전에 구매한 4150에 마땅한 케이스를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매장에 전시된것중 제일 무난한걸로 사왔는데 엉성한 품질마무리에 그냥 환불을 했습니다.
그래서 에누리에 보니 커버텍제품을 접했는데 그 깔끔함에 반해서(사진발이겠지하는 생각이 사실 앞섰구요) 웹에서 찾았습니다. 판매가격이 거의 8만원에 육박 이거너무 사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에 정말끌립니다.(내옷도 이가격 몇벌안되는데...)
웹에서 주문을 하고 오늘 회사에 도착했는데, 이건 첫느낌이 기존의 허접과는 전혀 딴판이더군요..깔끔한 뒷마무리에 바느질하나 뒷틀림이 없고 재단도 완벽!
지금 밤이지만(전 후레쉬 사진은 정말 못찍습니다) 급한 마음에 몇장 찍었습니다.보통 케이스는 스크린/버튼만 보여서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지만, 이 제품은 아래만 잡아줘서 PDA상반부가 보임으로인해 기기의 디자인을 보여주긴 하지만 왠지 빠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끼워넣는 부분에 윗쪽으로 프레임을 넣어서 전혀흔들림이 없습니다. 클립부분도 자석이어서 개폐가 아주 편리했습니다.가죽의 질요? 이거 중국제 맞어할 정도이고(왜 코치핸드백 정도입니다) 케이스 포장에도 Luxury Case라고 세겨진것 처럼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 가격 : $39.95(약 4만8천원)
* 장점 : 고급스러운 디자인, 깔끔한 마무리로 완성도 높임
* 단점 : 가격, 내피(그거 몇푼한다고, 내장도 가죽을 쓰야지-첨엔 저도 속았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밤만 아니면 제가 잘 찍었을텐데)
제가 글을 잘못쓰서 이른거 잘 안올리는데 금요일 저녁이고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제 PDA용도는 기본기능 외에 GPS(BLUETOOTH)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사치품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세서리도 왜 글케 비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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