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오는 PDA 의 경우 용수철의 작용으로 스타일러스펜을 누르면 스타일러스 펜이
튀어 올라오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많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한 제품은 처음에는 상당히 편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프링의
탄성이 약해지면서, 오히려 불편해 지는 경우가 생긴다.
아이팩의 경우 이 부분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직접 분해를 해서 고치거나 A/S 센터로
가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5450(5550 & 5555) 의 경우
분해하지 않고 쉽게 탄성을 회복 시킬 수 있다.
자.. 우선 이 사진을 보자.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베터리를 분리하는 것이다. 베터리를 분리한 다음
붉은 박스로 표시된 부분을 주목하라..
조금 확대를 해 보자.
저 부분이 스타일러스를 잡아주는 부분이다. 그렇다. 저 틈을 살짝 눌러주거나, 휴지 등으로
매꿔주면, 스타일러스를 밀어주고 잡아주는 부분의 탄성이 다시 부활하게 된다.
너무나 간단하다..
주의할 점은 너무 세거 누르게 된다면, 저 부분이 부러질 수도 있다.
또한 휴지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스타일러스가 빠지지 않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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