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제이비랩]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은 바로 다음날

빛의 속도로 클러스터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가 배달되었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작성하신듯한

친필 사인이 담긴 선정 메시지

[박스 샷]

[상하좌우- 손에들고]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어폰 잭에 꽂으면 바로 소리가 나올듯

아직 페어링 전이라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USB 충전중엔 빨갛게 표시등이 켜집니다.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충전하면서도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 중요합니다.]

차량에서 USB 상시 전원에 연결한 다음

Cluster 리시버는 매립하고 잊어버려도

필요할때만 블루투스 기기를 켜면

항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래된 네비게이션을 쓰기 때문에 DMB기능이 없어서

이제는 구할수도 없는 DMB전용 단말기를

거치대 자작후부착하였습니다.

몇년간 차량에서 전용 DMB단말기를

카오디오에서 3.5파이 스테레오 잭을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

뭐 특별히 큰 문제는 없었지만

갤럭시탭으로 Youtube음악을 검색한 다음

조수석에 던져 놓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편리할것 같아

클러스터 블루투스 리시버 리뷰에 신청하였습니다.

클러스터는 매립형 카오디오 AUX단자에 연결해야 하는데

이미 기존에 3.5파이 male잭을 끌어와서

추가로 연결 젠더를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클러스터에 연결 젠더를 딸려서 제공해주는 센스

많이 꼼꼼하시네요.

사소한데서 받는 감동은 오래가는 법이죠...~

지저분하고 위태롭던 갤럭시 거치가

매우 간편하고 자유롭게 변하였습니다.

클러스터를 차량용 USB충전기에 연결하여 충전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상시 전원 USB충전기에 연결한 다음

AUX단자에 연결하고 매립해버리면

 언

언제든 갤럭시나, 아이폰등 블루투스 기기를 켜기만하면

카오디오 자체가 블루투스 리시버가 됩니다.

먼저 완충한다음에 스위치 버튼을 4초간 누루면

파란불과함께 On상태가 됩니다.

처음엔 8초가 누르면 페어링 준비상태가 되고

이때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 함께

페어링을 하면됩니다.

차에서 페이링이 되고도 음악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었는데

아이팟과 갤럭시모두 페어링 되어 있어

갤럭시 음악이 나오지 않는것이었더군요.

아이팟 이어폰에 연결해보았습니다.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 뛸때 암밴드 없어도

아이팟이나 아이폰은 머신위에 올려놓고

클러스터  리시버를 클립으로

고정하는 튜닝도 가능합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포코맥스 스피커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지저분한 라인을 정리하기위해

스피커 자체에 블루투스 모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간단히 포코맥스 스피커 AUX단자에

클러스터 블루투스 리시버를 꽂아주니

블루투스 스피커로 변신완료

트랜스포머 별거 아님.....!!!

블루투스 편리한 기술이지만

블루투스 기능 하나 때문에 카오디오를 다 뜯어내고

멀쩡한 스피커를 바꿀 순 없죠?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검색과 SNS까지 확인해야 하는

당신에게

편리한 블루투스기능을 포기할수 없다면

클러스터 리시버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Cluster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를 리뷰할수 있게해주신

[에누리]와 [제이비랩]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산 캐논 S95로 사진은 미리 찍어두었으나

여러가지 심란한 개인사 때문에 마감일에 닥쳐서야 

리뷰를 작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