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처음 아이패드가 나왔을때 진풍경은 바로 사진이었다. 큰화면으로 큰 기계를 들이밀고 셀카를 찍는 모습은 나름 충격적인 풍경이었다.

전면 1.3M/ 후면 5M AF+Flash의 스팩을 가지고 있는 아이리버탭... 카메라성능 이라는 것이 같은 센서를 쓰는데도 회사마다 기계마다 차이가있는건 분명하다. 그래서 더욱궁금하고 일단 내가 아는한 아이리버에서 카메라는 장착한 기계가 없었다는 점이다. MP3, PMP, 전자사전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아이리버에 카메라라...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카메라 어플을 들어가 보면 그렇게 특별할것도 없는게 사실이다.











촬영모드는 1매촬영과 연속촬영이 있고 연속촬영을 선택하고 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띵"하는 소리와 함께 9매 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디카 폰카에 익숙한 우리에게 장면모드 플레쉬 노출 그렇게 특별할것은 없다.







지원하는 해상도는 위 그림과 같다.







특말 특이한점이 하나가 있다. ISO를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라는점이다. 수동모드지원을 하는 카메라도 아닌데 ISO를 수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 특이하다면 굉장히 특이 할수 있겠다.

고해상도에서 촬영을 하고 저장할때 시간이 약간 걸리는 느낌이 난다. 그렇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지연되는 느낌? 



무보정이며 업로드시 사이즈변환만 된상태다.













요밑에 사진은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것 본인이 안나오려는 필사의 노력;;







요세 하도 좋은것들이 많이 나와서 확 좋다는 느낌은 모르겠으나 기대하지 않았던것 보다 괜찬은 결과물을 내준것 같다. 일단 태블릿종류가 화면이 커서그런지 구지 컴퓨터로 옮겨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지않아서 태블릿 내에서 보는거라면 충분한것 같다. 흐린 날에서 촬영을 했는데도 색상이 화사하게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왜곡되지도 않고...

아무튼 카메라에 특별하진 않지만 왠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데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