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8079 |
|
|
||||
|
|||||
|
|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파트라슈입니다. 그동안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 오다가 POZ를 구입하게 되면서 썩혀두어야 한다는 사실에 좀 마음이 걸렸습니다. pda가 add-on 되는 바인더가 있다고 들었는데, 엄청 비싸더군요. 제가 갖고 있는게 있는데 또 사면 돈도 아깝고... 그래서 제가 직접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책상위에 두는 세모모양의 달력 보신적이 있을것입니다. 그 한면을 찢어서 여섯 개의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노니꼴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판때기 중간에 네모낳게 칼로 오린후 그 사이에 집어 넣습니다. PDA와 결합하여 한쪽은 PDA 일정관리, 한쪽은 메모 이런식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충전도 할 수 있겠지요. 외출을 할때는 일단 pda위쪽을 케이스로 가려줍니다. (안그러면 지멋대로 버튼이 눌리거든요.) 덮개에는 미리 버튼위치에 구멍을 내어줘야 합니다. 헉! 너무 두껍군요.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도 지퍼는 무난하게 닫힙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플래너용지는 잡다한거 다빼고 일일지를 한달치만 넣고 다닙니다. 단점. 무겁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게 폰기능까지 있는거라, 전화올때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전화올때가 그다지 많지 않기에... 애써 위로합니다. 플래너 지퍼 잠그고 다른전화기를 통해 내전화로 걸어봤는데, 소리는 잘 들렸습니다. (조용한데서 실험해서 그런가?) 저도 얼마갖고 다니다가 정 안되면 플래너 포기하고 PDA폰만 갖고 다녀야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