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서 눈탱만 하다가 회원가입하고 얼마 안되어 찾아온 리뷰기회~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받자마자 개봉기를 어디에 올려야 되는지 몰라서 커뮤니티의 이벤트 사용기에 올려버렸었네요. ^^ 자삭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진동이어폰을 신청하게된 이유가 너무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를 좋아해서 였지요.



7년넘게 사용해온 LGIBM T21의 고장으로 인해서 새로 장만한 P300 UP94K ... 이넘은 참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가격만큼 성능도 좋은 노트북 인거 같습니다.



노트북 구입하자마자 이곳저곳을 탐색하여 구하게된 트랜스포머 HDRIP 버전, 8기가가 넘는 대용량이지만 아주 멋지게 재생이 잘 되더군요.



하지만... 사운드는 서브노트북이라 그런지 극장에서 느꼈는 그 웅장함을 노트북에서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티비로 연결해서 보았죠. 일단 티비는 SONY HR36 입니다. 옛날?티비라 RGB로 아웃해서 보니 그럭저럭 화면은 좋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티비의 스피커로는 영화관의 느낌을 살릴수는 없었습니다. 소리 있는대로 키웠더니 옆집에서 항의들어오더군요. ㅜ ㅜ 



마침 투데이에서 진동이어폰 이벤트를 하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는 행운이~ ^^





일단 회사에서 수령하여 집에 오자마자 노트북에 연결하였습니다.  제 노트북입니다. 좌측엔 소니 19인치 모니터구요.







선이 좀 지져분하네요. ^^



일단 트랜스포머를 재생했습니다.



 



일단 재생하고 제일 좋아하는 장면을 플레해봤습니다. 극장에서 이장면의 중저음이 가장 좋았던 기억이 ^^







노트북에 연결해서 재생을 해보니(소리를 최대로 하고 진동을 약 80%로 조절)  오~ 진동이 둥둥~ 소리또한 좋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둥둥~ 귀가 살살 간지러운듯 하네요. 하지만 이어폰이라고는 믿기지않는 진동과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재생하다보니 계속 보게되더군요.

정말 플레이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위의 두샷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샷이기에 올려봤습니다.



노트북에서의 체험도 좋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D2 에 연결해서 MP3를 들으니 진동이 훨씬 강하게 오더군요.

출력이 클수록 진동도 강한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나열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장점 : 1. 들고 다니는 홈시어터(2.2채널,진동기능)

           2. 여친에게 사랑 받는 이어폰( 진동기능 슬슬 올려주면 귀를 살살 간지럽혀준다 ^^)



단점 : 1. 출력에 따라 진동 강약 차이발생

           2. 진동이 강하면 소리가 묻히는 느낌

           3. 다소 비싼 가격(옥션에서 약 4만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