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세라젬MASTER V3 체험에 당첨되어 벌써 일주일 넘게 사용중입니다.

투피에서 진행하는 사용기 이벤트에 당첨되기는 처음인데 이렇게 크고 비싼 물건이라니…ㅠ.ㅠ

감동적 입니다.

1호기는6살, 2호기는2살이라 애엄마가 항상 둘을 데리고 방에서 자고

저는 얇은 뽀로로 소음방지판이 깔려있는 강화마루바닥에 얇은 담요 하나를 덮고 잡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자도 잔거 같지 않아요 힘들어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잔다고 하면 알람 때문에 애들 깬다고 나가서 자랍니다-_-;

지금까지 세라젬 사용기 이벤트 신청한 이유입니다

이제… 뭐 다들 아시는 개봉기 이런거 다 빼고 실사진 나갑니다.

이게 세라젬MASTER V3 의 작은형태의 모양새 입니다.

저것의 오른쪽 끝을 잡고 당기면 

이렇게 쭈욱 늘어납니다.

늘어나는 부분은 머리와 다리 부분이 분리 되어 있기 때문에

누워서 머리부분을 대도 되고 사진처럼 밑으로 떨궈도 됩니다.

간단한 설명서와 리모콘이 붙어 있고 리모콘의 반대쪽으로는 전원선과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리모콘은 전체적으로 저렇게 생겼어요

큼지막 합니다. 다른 분들이 쓴 글을 보면 리모콘이 너무 아이콘 화 되어 있어서

알아보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뒷편에도 저렇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뒤 잠깐 보고 앞 돌려서 바로 조작하고

아주 간편했어요

정말 한번씩만 눌러보면 알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이 돌 던지는거 아닌가 몰라요…ㅠ.ㅠ

반대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누운상태로 왼손으로 스위치를 켜고 오른손으로 리모콘 조작하는 것이 아주 편했어요

물론 전원선은 연결한 상태여야죠…

제가 팔이 길어서 그런건지도…근데 저 팔 짧아요…

우리집1호기 입니다.

키가 몇 이더라… 아빠는 그런거 잘 모릅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자그마한 인간들이 있고 뭔가 애교를 떤다는거 외에는…-_-;

여하튼1호기가 키가 아직120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런애가 그냥 눕기에는 좀 짧군요

1호기는 세라젬에 본격투입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자라고 있는 애 등짝을 빡씨게 문질러봤자… 좀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저 상태에서만 앉아있거나 눕거나 정도

저도 저 상태에서 앉아서 만화책 보기 등을 시전해 봤는데 편하네요 홋홋홋

마눌의 본격투입 입니다.

애들 재우고 나서 밤에 종종 하네요 키는160이 안되는거 같은데 한참 남습니다 ㅋㅋ

하고나면 항상 아프면서도 시원하다고 합니다

강도는2로 하고 그 이상 하면 아프기만 하다고 하네요

모드는 보통2번 릴랙스(릴렉스 아님) 또는 모드4번(순환)을 주로 이용하더군요

그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제가 누워있는 모양새 입니다.

키는176이고 무게는90…흠흠흠…

무거운 몸이 폭 파묻히는 느낌은 줍니다만

옆으로 많이 벌어져 있는 몸이라 팔이 밖으로 나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모드는2번 릴랙스(릴렉스 아님), 자동모드, 모드6 에너지 이고

강도는4 로 합니다.

강도4 로 하면 아으으으으 하는 소리는 가끔 내기는 해도 시원하네요

외부도자 라는 녀석 입니다.

저렇게 큰거 작은거 하나씩 들어있고 어깨부위 다리부위에 열을 가해서 찜질을 할수 있어요

사실 저것을 어디다가 놓고 쓰느냐는 사용자가 알아서 결정할 내용이지만요…

저는 주로 다리에 놓고 사용했습니다.

열을 가하면 저렇게 불이 들어와요

진동 기능은 없고 단지 열만 내어 줍니다.

설명서에 보면 이 세라젬MASTER V3는 리모콘이 아니라 모두들 흔히 사용하는 전화기 에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리모콘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네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는데…

아주아주아주 많이 아쉬운 것은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는 것!!!

저 같은 사과사 맹신도는 집에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단1대도 없어서 아예 사용해 볼 기회조차 없네요.

많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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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리를 해 보자면…

1. 사실 모드에 따른 차이는 체감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모드는 있지만 사용기간이 짧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설명서에 있는대로 일하고 왔으니 릴랙스!!! 를 한번 때리고

그냥 자동으로 한번 때리고, 에너지!!! 로 한번 때리고…

보통 퇴근후 하루에2~3회 씩은 했습니다.

보통 많이들 보셨던 의자형보다 몸 전체로 눌러주고 아래에서는 돌기가 밀어올리기 때문에 훨씬 강하게 눌러줍니다. 거기에 온돌까지… 누워있으면 잠자기 딱 좋네요

하지만 저는 옆으로 팔이 나와서 자다가 팔이 뚝! 떨어져서 깬적이 많아요…

시원함은 정말 끝내줍니다.

각 모드이 차이는 모르나 하고나면 뻣뻣하던 어깨가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상큼하긴 합니다.

2. 블루투스 기능

세라젬MASTER V3 가격이 상당하던데 사실…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리모콘 대용으로 한다는 발상은 참 훌륭하지만 그다지 쓸일은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블루투스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그래도 있으면 쓰겠지요???

3. 외부도자를 동시에 두개를 연결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작은거 큰거 하나씩 갈아끼워 가면서 지져야 하는데 양쪽 다리에 하나씩 놓고 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니까…. 그냥 큰거에 전원 연결해서 지지면서 다른 하나는 반대쪽에 끼우는 식으로 했어요

4. 이게 결정타 인데…

가격이 착했다 하더라도 이거 때문에 망설일꺼 같네요

다리 부분은 외부도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거

다리 부분은 열이 올라오는거와 외부도자로 열 내서 지지는거 외에는 안마 기능이 없어요

저는 사실 다리쪽도 상당히 궁금했거든요

그래도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사용하면서 정말 좋기는 좋았어요

아… 갖고싶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처음 쓰는 리뷰라서 많이 당황스럽고 무섭습니다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세라젬과 투피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살수 있으면 좋겠지만 돈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