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필름에 눈이 멀어 일단 신청은 해놓고, 사용기를 올릴 꿈에 부풀어 있었으나...

제 상황을 고려치 않고 덥석 신청만 한 듯 합니다.

사진 찍을 도구 하나도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신청하고 사용하려 했다니.. 

할 말이 없네요...

신청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필름 부착하고 나서야.. 뭘로 찍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없는 리뷰가.. ㅜ.ㅜ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모월 모일, 그날도 투피 자유게시판을 들락거리던 오후였습니다.

'3D 필름 EyeFly 3D 체험단 모집'

이라는 글자가 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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