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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한 네이트 드라이브 ND-3000 과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것이 IPAQ 용 케이블 * 소요 비용 네이트 드라이브 : 한달이용료 9,000 + 택배비 3,000 = 12,000 원 (투데이스피피시 공구 이용) IPAQ용 케이블 : 케이블 10,000원 + 택배비 2,500원 + 송금수수료 1000원 = 13,500원 (GPS-FREE 이용) 도합 : 25,500원 (네이트 드라이브 보다 케이블 구입 비용이 더 들었어요 ㅜ_ㅜ) * 분해 시작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GETA 님 조언 대로 스피커 커넥터 분리 하고 스프링 안튕기게 조심해서 분해 했습니다. 자, 그다음은 구입한 케이블을 잠깐 살펴 볼까요... (이미지 출처 : gps-free )  실물은 사진상의 케이블 보다 엄청 짧습니다... 참고하시길... 여튼 위 설명을 정리하자면 빨강 / 검정 색 선은 pda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고.. 흰색 선은 gps 정보를 전달해주는 선이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돌돌이 케이블 구매해서 개조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돌돌이 케이블과 가격차도 거의 없고 케이블 잭 분해후 다시 납땜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IPAQ 용 케이블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10000원짜리 케이블에 부대비용이 3500원 이란것은... ㅜ_ㅜ;;;;;;) 자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납땜... 납땜 딱 세번만으로 네이트 드라이브 개조가 끝납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GETA님이 게시물에 크고 선명하게 나온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제가 기판 뒷부분은 사진을 안찍어 나서 GETA 님 사진 덧 붙였습니다...^^;;; 각각의 색깔별로 남땜 해주시면 되구요.. 위치에만 주의 하시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흰색선은 눈에 띄게 잘보이구요, 붉은선은 C4 라고 표기된 부분에 납땜하시면 되구요,, 검은선은 기판 하단 오른쪽에 납땜자국이 두군데 있는데 그중에 아래쪽에 납땜하시면 됩니다.. 이걸로 네이트 드라이브 개조는 다 끝났구요.. 이제 납땜한 선을 어디로 빼는가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저는 핸드폰을 사용안할것 같아서 핸드폰 케이블을 뽑아내고 아래쪽으로 빼냈습니다..) 아래가 완성된 네이트 드라이브 입니다.  전 선을 좀 길게 만드려고 IPAQ 케이블에 바로 납땜안하고 따로 선을 뽑아서 납땜한후에 다시 IPAQ 케이블에 연결했습 니다.....만... 잠시후에 후회하게 됩니다... 네이트 드라이브와 PDA 거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IPAQ 케이블로 납땜을 하는쪽이 훨씬더 깔끔해 보일듯 싶더군요.. 케이블 길이도 그렇게 길필요도 없구요...  알맵과 연동한 모습 아주 잘 작동됩니다...^_________^ * 간이 거치대 만들기... 일단 완성시켜서 어머니 차에 설치하고 (제가 차가 없어서... ㅇrz ) 가볍게 동네 한바퀴 돌구 온후에.. 아무래도 거치대가 있어야 할듯 싶더군요.. 거치대를 사려고 서핑을 해보니 나름대로 가격이 만만치도 않고 해서..(네이트 드라이브 개조 비 용 보다 거치대가 더 비싸서야...-_-)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네이트 드라이브에 있는 거치대와 5450 기본 케이스를 활용해서 일체형 거치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방법은 저처럼 네이트 드라이브에 휴대폰을 사용할일이 전혀! 없는 분들 에게만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네이트 드라이브를 살펴 보면 핸드폰을 거치할수 있는 돌기가 두개 나와 있습니다. 그 돌기를 제거 합니다.. 오른쪽 돌기는 분해후 스프링 빼버리고 제거 하면 되구요... 왼쪽 돌기는 뺀지로-_- 뜯어 냈습니다...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절대 앞 케이스가 손상되지 않도로 조심하면서 뜯어 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돌기를 뜯어 내다가 앞케이스까지 손상된다면 미관상 별로 않좋겠죠...(어차피 잠시후 가려질 운명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집에 열선이나 줄톱이 있으시다면 그런 공구를 이용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다음은 해드폰 거치를 위한 고무재질에 양면 테입을 붙입니다.. 물론 접착성이 좋은 테입을 붙여야 겠죠? 저는 벽에 옷걸이 붙이는 테입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돌기를 뜯어내고 생긴 상처에 일반 셀로판테입을 붙이고 화이트(수정액)을 발라줬습니다.. (미관상..^^;; 그리고 먼지 많이 들어갈까바...^^:) 자 이제 준비가 다 됬으면 5450 기본 케이스를 붙입니다..  케이스를 붙이실때 왼쪽편에 전원 / GPS 탐색 LED 램프가 가리지 않도록 붙여주세요.. 딱 돌기 뜯겨 나가서 보기 싫은 부분까지만 가려주심 될듯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이 거치대 완성... 아래는 실제 PDA 를 거치 시킨 모습입니다..  나름 대로 그럭저럭 괜찮은 거치대가 됬습니다...^^;;;;; 이렇게 해서 금전의 압박속에 탄생한 네비게이션 + 거치대... 그럼 실제로 작동 테스트를 해봐야 겠죠??  집에서 마땅히 전력공급할께 없어서..(데스크 탑이 몸져 누우신지라.... 노트북 USB 전력으론 턱도 없을것 같고..) 해서... 랜턴용 배터리를 전력 삼아 작동시켜 봤습니다.. 저희집이 아파트 18층인데.. 창가쪽에서 작동시키니 금방 GPS 수신 램프가 들어오더군요... PDA 충전도 잘되구요... 나름대로 뿌듯....^__________^ 이상으로 허접 5450 + 네이트 드라이브 개조 + 거치대 제작기 였습니다.. 네이트 드라이브....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포켓알맵 유료버전 가격책정이 어찌될지 기다리면서 네이트 드라이브 스피커와 PDA 연결되도록 개조해 보려고 합니다... 5450 모기 소리의 압박 때문에... ㅡ_ㅡ 25,500 원으로 이정도 시스템을 구현할수 있다는게 참 뿌듯하구요.. GETA 님 외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 투데이스피피시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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