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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h4150_1.jpg(109.3 KB), Download : 141 - File #2 : h4150_2.jpg(111.5 KB), Download : 87 |
=이 글은 pda의 'p'자도 모르는 한 청소년의 순수한(미친,,-_-凸) 눈으로 보고 사 용한 4150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자 start// 여기는 대구. 대구에는 많은 pda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있어봤자 HP의 제품들 다수를 비롯한 PPC계열의 제품들. 제일 처음에는 팜으로 갈까 많이 생각했었다. 어차피 나에게는 PPC나 팜이나 똑같은 초면이었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해상도의 욕구를 버리고, 뽀대나는 디자인에도 눈을 감으며-_-*,, 팜을 접고 ppc를 향해 달려갔다 ss.. ppc..? 이 OS 를 떠올리면 이상하게끔 hp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물론, 구매 범주에는 Axim 시리즈로 유명한 DELL도 포함됬었지만. PPC계열로 맘을 잡은 뒤로는 난 디자인도 별로라고 생각했었던(물론 주관적) 휴렛 팩커드 사의 iPAQ과 자꾸만 대면하게 되었다.-_- ( 아버지의 거래처에서 파는 pda는 iPAQ이 대부분이었다. 쩝; ) 결국, 난 2210과 4150 사이에서 방황하게 되었고.. 그 때 ... 옆의 친구 한명 : TH-55 같이 사자! 나 : KIN ''' 이 망할 놈이 자꾸만 팜 계열을 사자고 유혹했다. 쳇 -_- ................................중략................................ <<<2210 vs 4150>>> 1. 2210의 디자인이 4150보다는 마음에 들었었다. 2. 하지만 액정...의 태클 샥// (젠장-_-) con. 어쩔 수 없이 무선랜도 필요없는 난 4150을 선택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고.. ○○○p a r k 에서 가격흥정제도( 오웃 마음에 드는데-_-? )를 통해서 새롭게 등록된 패키지 상품을 띠딩! 주문했다. cj택배 왜캐 느려! ( 주문한 지 24시간도 안됐단 걸 후에 알게 됨 ) ................................도착................................ "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 이 xx새야! " 라고 하기엔 나의 우물처럼 맑고 순수한 마음이 허락하지를 않았다. (...) 오오오 +_+ 이 묵직한 박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4150. 으흣-_-* 오프라인 디스플레이창을 통해서 이미 본 4150이었지만, 막상 내것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그 느낌은 사뭇 달랐다. 새끈깔쌈한 몸매의 4150.. -_-훗, 박스를 뜯어 액티브 싱크를 설치한 후 본체를 크래들에 올려놓기까지 대략 10분 정도가 걸렸다. 손에 올려놓자 작은 사이즈의 몸매가 다시한번 느껴졌다. ' 이상하다, 저번에 봤을 때 이정도로 작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 아마도 이제는 '내것' 이라는 인식 때문에 좋게밖에 안 보이는 것도 같다.-_- 인트로 화면이 조금 늙은틱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 그래 내가 막눈이다. ) 순조롭게 필수 프로그램의 설치는 이루어졌다. 4150의 장점과 단점.. 흠, 내가 pda에 관해서는 그야말로 무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나열한 장.단점들은 그야말로 '헛소리' 일 가능성이.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타기종과의 비교를 떠나서 순수한 사용자의 측면에서 본 객관적인 내용일 수도.. [ 장점 ] 1. 작다.. ( 정말 작다.. -_- ) 2. 빠르다.. ( '누르면'//'실행' 되는 것 같다. ) 3. 인체공학적(엥-_-?) 설계 - 앞부분에 돌출된 버튼의 위치가 그립감을 더해주는 것 같다. - 4. 튼튼해 보인다.. - 떨어뜨려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뛰어난 제품마무리가 내구성이 짙다는 것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 5. 고급스럽다.. - 4150. 나와 같은 고교입학생들보다도 중후한 아버지 세대에게 더 잘 맞는 것 같다. 그만큼 장난감틱하지 않다는 의미로 보면 될듯. [ 단점 ] 1. 크래들.. - 내가 xx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배터리 받침대가 있는 상태에서 크래들에 삽 입하기가 조금 힘들다. 크래들의 포트 뒷부분이 기스자국이 선명. ( 본체는 멀쩡하다. 신기.. ) 2. 재질.. - 나만 그럴까. 난 차가운 느낌이라도 메탈이 좋다. 3. 배터리 착탈 - 배터리 뚜껑 부분이 부서질 것 같다. 근데 뚜껑부가 연해서 부서지는 일은 없 을 것 같다. 4. "액정" -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조금 있다. 밑에서 쳐다보면 액정이 흰바탕 상태로 있을 경우 노랗게 변색된다..-_- 확실히 찝찝하다, 특히 메모장 사용시.. (머 이딴게 다 있어..) but 나의 경우, 밤이 되니 좋은점도 있구나.. 라는 긍정적인 생각이ㅎ 어두울 때, 액정을 보는 경우에는 완전히 흰 바탕보다 약간 노란 바탕이 보기에 편한 것이었다. 그래도.. 노란액정은 싫다-_-;; 5. 구성품. - 케이스 : 이 케이스는 왜 주는지 모르겠다. 한번 끼우면 기스날 것 같다. - 매뉴얼 : 이건 설명서인지 먼지 -_- 꼭 무슨 광고용지 같다. - 나머지는 만족한다. 특히 사용자를 위해서 액정 앞에 '커다랗게 붙여진' < 액티브 싱크 설치해라고.. >. 너무 좋다. 한가지 아쉬운 건, 액정보호지를 왜 별도구매하라는 건지. 액정보호지는 '기스나는 케이스' 보다 더 필요할 수도 있는데.. 나의 처녀 pda h4150. 잘 사용해야지// *-제가 쓴 글이 '헛소리' 같아도 " 중딩이 대충 끄적였구나 " 라고 너그럽게 이해 해 주세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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