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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CardExportCEDefaultCard.gif(), Download : 174 |
원래 Softick Card Export 는 Palm 용으로 먼저 나온 적이 있던 툴이라 팜유저라면 아는 이들도 많을 겁니다.제목대로 이 툴은 '느려터진 액티브싱크를 리더기 없이 빠르게 쓸 수 있는, 즉 PDA를 USB Mass Storge 규격의 디바이스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사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설치 후 PDA를 소프트리셋하고 나면 오른쪽하단 트레이에 새로운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탭하면 Card Export 의 메뉴를 쓸 수 있습니다. 일단 데스크탑과 연결을 끊은 상태에서 맨 위의 Card Export와 Active Sync 중 하나를 택일해서 싱크를 하면 되는데, Card Export를 선택하면 싱크케이블을 연결하거나 크래들에 올려두면 PDA가 메모리 리더기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기기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또한 자신의 기기가 SD, CF 등 여러가지 저장매체를 지원할 경우, 다시 메뉴 중 'Default Card'를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소개해도 충분할 것 같네요. ^^; 자, 그럼 이 툴의 이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첫번째로, 크래들이나 싱크케이블로 연결을 해놓고 싶지만 액티브싱크를 시키고 싶지않은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굳이 데스크탑의 액티브 싱크를 태스크상에서 죽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PDA가 2개 이상인 유저들은 필요할 때가 많을 겁니다.) 두번째로, 리더기를 안써도 되므로 쓸 때 없이 뺏다가 끼웠다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SD 접점부의 스크래치를 막을 수 있고, CF 슬롯의 헐거워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쪼잔한 성격(?? ㅡ.ㅡ;;)의 저같은 유저는 상당히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세번째로, 플래쉬메모리를 오래 사용해 본 유저들이라면 리더기 호환의 문제를 아실겁니다. 대부분은 별 문제없이 읽고 쓰는데 문제가 없지만, 특정 어플이나 환경에서 리더기 때문에 PDA에서 파일의 읽고 쓰기에 성능의 차이나, 오류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이 부분을 아무래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로서는 PDA 내부의 Built-In Storage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수단이 될 것 같네요. 아직은 베타이지만 작동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http://www.softick.com/pocket-pc/cardexport2 를 참조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능은 써드파티에서 맡아주는 것보다, 오히려 마소에서 OS 차원에서 바로 지원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많은 유저들도 매번 액티브싱크 업데이트시마다 은근히 기대를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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