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은 키보드를 밤새 이리저리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원래 투데이님이 22핀으로 선 연결은 다 해서 개조한 뒤에 배송되어 온거라 사실상 다른걸 개조하지 않아도 쓸수 있는 거였는데... USB 연결잭을 설치해 피뎅이랑 결합하지 않고 따로 usb 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읍니다. 다 만들고 피뎅이랑 연결해서 실험하는 도중.. 이렇게 하나 더 충전과 씽크가 될수 있는 USB 연결잭을 뽑아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면 충전 씽크와 스냅앤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 할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은 한쪽에 선을 키보드용 연결잭만 만들어 내 놨는데. 반대편에 충전겸용 씽크 케이블 잭을 만들어 붙이면 될듯...
그런데. 사진들 올리는거 조금 힘드네여.. ㅋㅋ(초보라서 링크 거는거 몰랐어요...ㅋㅋ 여기서 태그를 쓰는구나..)
5450의 중간 버튼이 닿길래 중간부분을 파냈습니다. 피씨캠으로 찍은거라.. 별루 잘 안 보이네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글루건으로 빈공간을 꾹꾹 눌러 피뎅이를 꼭 잡아 줄수 있더록 했습니다. 먼저 피뎅이에다가 테이프나 얇은 종이를 붙여서 글루건의 글루가 닿는 부분이 피뎅이랑 붙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후에 뜨거워진 글루건을 쏴서 단단해 질때까지 잘 고정합니다.
옆에 보이는 USB잭이 새로 뽑아낸 연결구입니다. 이 연결구는 나중에 22핀 잭이 생기면 USB로 피뎅이랑 연결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른쪽으로는 충전겸씽크를 할수 잇는 연결구를 뽑아내야 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기기론 곤란...할듯. 안에 22핀 짹 고정할때 글루건으로 단단하게 고정해놔서... 영.. 다시 개조하기가 힘들듯... 나중에 헤어드라이기로 녹여서 해볼까도 생각중..
원래 3가지 기능이 있는 볼펜으로 스타일러스 만들었습니다. 샤프기능을 빼고 검정과 적색 볼펜 그리고 스타일러스 세가지 기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이 가늘어서 잡고 쓰기가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바꾸니 좋네요..
다쓴 볼펜 심에다가 플라스틱바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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