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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리뷰를 열심히 작성하고 나서 작성완료를 누르는 순간......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날아가 버린 나의 1차 Review...... 망연 자실 이틀을 보내며, 오늘 다시 앉아 글을 써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 긴글을 작성하시는지, 한편으로는 위대해 보이고..... 그러다 오늘 게시판에 "날린 글 복구하는 법" 보고..... '아! 일주일만 먼저 작성하시지' 하는 작은 원망과 함께 다시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내 오늘은 옆에다 시계 가져다 놓고 10분마다 작성완료 누르며 글을 쓰리라..... 안녕하세요. 이번에 크나큰 행운으로 아이노트에 당첨된 aaa입니다. 무성의하게 지은 닉네임이 6년을 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눈팅 회원에게도 기회를 주신 운영진께 우선 감사, 감사.... 지지난주 금요일, 그러니까 1월 7일 퇴근하고 와보니, 집사람이 눈을 흘기며 상자 하나를 내놓습니다. "뭘 또 질렀어!" 저는 극구 부인하며, 아니라고, 이번에는 단지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라며 투피 당첨 페이지를 보여주어서 우선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에 박스를 오픈하여 보니.... (저, 남들처럼 예쁘게 대상물만 오려서 올리거나 하는 재주 없습니다. 밑에 보시면 사진 날짜조차 지우지 않았습니다.) 아이노트가 고개를 빼꼼히 내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응? 근데 옆에 시꺼멓게 있는 녀석은 뭐지??? 아. 블투 동글입니다. 혹시 적용하는 기계에 블투 없으면 같이 연결해서 쓰라는 감사한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 너는 조금있다 봐주마, 하고 우선 아이노트부터 꺼내보았습니다. 아이노트 키보드, 설명서, 글구 AAA 건전지 한쌍. 이케 들어있었습니다. 흠.... 이건 배터리 인클루디드 신공... 내공이 느껴집니다. 글구..... 전용 키스킨까졍...(저 쓰는게 막 아껴가며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키스킨 있으면 무척 감사....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투 비 컨티뉴드.....) .jpg) 우선 키보드에 건전지 장착하고, 테스트를 해보려다가..... 크기가 좀 커보입니다. 모바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커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컴터에 사용하는 키보드하고 크기비교부터 하여 보았습니다. .jpg) 폭이.... 폭이.... 표준자판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키 사이즈가 작다고, 내손가락은 모두 엄지손가락이라고 해도 컴터를 쓰시는 분이면 오탈자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하듯이....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 큽니다. 제 주 용도는 금번에 장만한 갤탭과 연결해서 쓰는 것이기에.... 그러기에는 좀 큽니다. 사무실에 놓고 쓰는 정도, 아니면 차량에 두고 쓰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뚜벅이로 다니면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갤탭과 같이 놓았더니...)  좀... 크죠..... 예전에 hp5450과 같이 쓰던 적외선 키보드는 반으로 접을 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좋았는데... 하는 생각이.... 이제 탭에 키보드를 연결시켜보고 있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보일지 모르겠는데, 아래에 보면, "Bluetooth Key 이 디바이스를 연결하세요" 라고 적혀있고,  연결을 시키니, Pin번호를 아이노트에서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키보드에서 입력하니, 짜짠.... 아래에 Keyboard가 연결되었으미 표시되었습니다.  음하하하. 예전에 학교다닐 때는 그래도 나름 어얼리 어답터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별게 다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중간에 너무 바빴습니다. 죄송합니다. ) 우선 메모패드를 열고 사용하여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잘 적힙니다. 갤탭 쓰기가 넘 편합니다.  마찬가지로 SMS에서도 넘넘 잘되고....  이제 같이 주신 BT 동글이를 제 노트북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이거 노트북에 연결하여보니 크기가 작아, 외관상 안붙인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노트북 옆에 까만거...)  그리고 설명서에 있는대로 BT 를 노트북에서 구동시켜보니, 아래와 같이 아이노트를 감지하였구요.  그리고 설명서에 있는대로 연결하였더니, 잘 연결됩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워드키고 시연해 보았습니다.)  아이노트를 사용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은..... 장점 : 1. 기존 키보드와 동일한 자판 size로 사용감이 익숙하다. 2. 전용 키스킨도 배려해 주는 세심함. (입혀보니 거꾸로 뒤집어도 잘 안떨어집니다.) 3. 절전모드에서 키 한번만 눌러주면 바로 갤탭과 연결되는 빠른 연결 속도 단점 : 1.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Key Pitch로 완전한 모발일 用 으로는 구현하기에는 2% 부담감 (저는 사무실에 놓고 탭을 사용할 때 쓰고 있습니다.) 2. 약간은 무거운 키감 (키스킨을 씌우면 좀 더 무거움으로 손의 피로도가...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갤탭과 같이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왔다입니다. 이런 기회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번 날리고, 두번째 쓰기 시작한 것은 1월 16일이었는데,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에야 마무리한요. 늦게 마무리되어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급한 마음에 조금은 덜 다듬어진 것 같기도 하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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