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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168 스탠다드 펌웨어와 Xtrac V2 펌웨어 비교 (3)
드디어 마지막 미오168 비교 리뷰입니다. 일전에 다음의 아이나비카페에 공개되었던 미오168 노이즈차단 개조를 참조해서, 수신부 하단에 쿠킹호일을 절단해서 붙였습니다. 과연 조그만 알루미늄조각이 얼마나 성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테스트기기
2,테스트지역 강남역->삼성역->강남역, 한강시민공원 3. 개조과정 아이나비카페에 나와있는 사진대로 그대로 따라한것이며, 이 정보에 대한 소유권은 아이나비 카페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신기부 하단을 보면, 조그만 플라스틱 마개로 덮여 있습니다. 그것을 떼네면 나사가 보입니다. 안경 나사 정도되는 가늘을 십자드라이버로 열어야 합니다.
수신기 하단이 보입니다.
쿠킹호일을 약 10장 정도 겹쳐지게 접었습니다. 그리고 수신기부 하단에 단락이 일어나지 않도록 테이프로 절연을 한 후에 조립을 하였습니다. 4. 부팅테스트
테헤란로, 한강시민공원을 모두 Xtrac V2 펌웨어가 핫부팅, 웜부팅 및 콜드부팅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웜부팅 및 콜드부팅에서는 개조한것이 스탠다드보다 조금은 앞서고 있습니다. * 주) 기존 테스트 결과와는 위성상태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5회 테스트 후 최저값과 최고값을 빼고 3회 평균값입니다.
[강남역]
GPS Tuner를 통한 오차율 변화는 Xtrac 쪽이 가장 양호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탠다드의 경우 중구난방으로 도저히 위치를 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강시민공원]
수신되고 있는 유효 위성 갯수는 Xtrac이 전체를 수신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쪽과 개조한 경우에는 개활지에서 유효위성 갯수는 동일합니다.
강남역->삼성역으로 경로설정을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강남역에서 출발을 합니다. 동시에 같은 지역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삼역을 지나 르네상스호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궤적이 도로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강남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궤적을 흔적을 보시면 강남역 오는 동안에 궤적오차를 짐작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7. 결과 Xtrac 펌웨어가 내장된 미오168이 살며시 출시되면서 기존 스탠다드 펌웨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별 문제없이 쓰시는분들도 많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이나비 카페에 게재되었던 미오168 개조를 참조해서 테스트를 해 보니 Xtrac만큼은 안되더라도 기존 스탠다드 펌웨어 사용기종보다는 어느정도 주행안정성과 성능향상이 보입니다. 약간의 향상이라고 하기보다 체감상으로도 크게 느낄정도 였습니다. 테스트 지역과 시간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제가 주로 테스트 하는 지역에서의 결과치는 어느정도 만족스럽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8. 테스트를 마치고~ 무식하게 차량에 PDA를 4대나 달고 미오168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조금 엽기적이죠? 우측에 3개는 미오168, 1개는 2210+시스온BT 수신기입니다. 테스트를 해 보는 도중에 8만원을주고 Xtrac 펌웨어로 개조를 하셨다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미오168을 주로 휴대용으로 등산이나 낚시등 보행모드로 사용을 많이 하시는분들이라면 어느정도 펌웨어 업그레이드의 매력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차량용으로만 사용하시는분들이라면 과연 8만원의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조를 해서 쓰는방법도 외장안테나를 쓰는 방법도 모두 가격대 성능비로는 아주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조 관련해서 미리미리 여줘봐야 할텐데... 그냥 인용해서 써 버렸으니,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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