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태클라스트 코리아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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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 리뷰 윈도우편입니다.



x80 power S는 windows10 home 64bit버전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쪽의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져서 윈도우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은 맞지만



문서작업용 한컴오피스나 사진 편집용 포토샵 등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것이 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동영상 재생의 경우도 mx player는 dts나 ac3코덱을 사용할 수 없는 것에 반해(편법을 쓰면 가능) 윈도우에서는 



다음 팟 플레이어, 곰플레이어 등의 설치를 통해 손쉽게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듀얼OS를 탑재한 x80 power S의 진가는 양쪽 OS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데서 발휘됩니다. 











<윈도우10 메트로 UI>













윈도우10의 바탕화면은 예전부터 익숙한 형태지만 시작메뉴로 들어가면서 메트로UI가 나오면 좀 달라집니다.



저는 아직도 데스크탑에서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10의 인터페이스가 어색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타일형태의 바로가기들을 효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은 간단한 사진 편집용 포토샵, 한컴 오피스 2014, MS오피스 2016입니다. 













<포토샵 7.0을 이용한 간단한 사진 편집>













아무래도 체리트레일의 한계와 2gb램의 한계로 포토샵CS까지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포토샵7.0을 설치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후 레벨조정, 리사이징, 먼지제거 정도의 기능이라면 포토샵7.0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캡쳐 후 저장용도로만 활용하였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정도의 작업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느려터진 아톰 프로세서를 생각하시던 분들께는 인식의 전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소 오피스 워드 실행화면>











<직구버전 x80 power 윈도우 용량>













윈도우10에서는 오피스365버전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 설치용 MS오피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이런 설치용 오피스가 좋습니다.



기존 직구버전 x80 power에서는 설치용량이 부족했던 관계로 이런 오피스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데 압박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프로그램 몇 가지를 설치했더니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할 용량이 부족한 현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는 64gb emmc를 탑재하여 윈도우에 배정된 37.3gb중에 25gb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에 용량을 걱정할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피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모두 원활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한컴 오피스 2014>













한국에서는 MS오피스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는 것이 한컴 오피스입니다.



설치부터 실행까지 문제 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속도도 느리지 않기 때문에 실사용에 아무런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아톰 프로세서에 대한 의구심을 확실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윈도우10에서는 엣지 브라우저라고 하는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를 탑재하였습니다.



웹 브라우징 속도를 빠르게 하고 배터리 사용량을 감소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엣지브라우저는 접근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크롬브라우저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클라스트 x80 power S의 디스플레이 기본 설정은 '200% 확대'로 되어있어 인터넷 화면이 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엔 화면에 꽉차게 나오지만 다른 몇몇 홈페이지는 좌우 스크롤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글씨도 잘 읽으시는 분들은 100%~150% 확대로 설정하시면 좌우 스크롤 없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멀티창>











멀티로 브라우저 창을 띄워도 버벅이는 부분 없이 원할한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선된 아톰인 체리트레일에 대해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z8500과 z8300의 차이도 클 것이라 생각했지만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3D게임 등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사용 용도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 다음 팟플레이어 설치>













<직구 x80 power 로컬 설정 한글 깨짐>











동영상 재생을 위해 다음 팟플레이어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설치장면을 구태여 캡쳐해 올린 이유는 지난 직구버전에서 로케일 설정의 문제로 글씨 깨짐 현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치단계에서도 글씨가 깨졌고 설치된 폴더도 글씨가 깨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한글화되어 나온 태클라스트 코리아의 x80 power S는 이런 로케일 설정 없이 처음부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팟 플레이어 전체화면 재생>











1080p FHD영상도 잘 재생됩니다.



특히 윈도우에서 동영상 재생시 dts, ac3 코덱 등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더 디테일한 세팅값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윈도우 프로그램들의 장점입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실행>













언제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손도 못대고 있는 페이트 스테이나이트라는 게임입니다.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프로그램들도 여전히 많이 있기 때문에 듀얼OS 윈도우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2000년대 이전의 게임들은 잘 구동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끔씩 심심풀이용으로 진행할 게임들을 설치해 두면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64비트 호환성이 필요합니다.)













<시스템 기본정보>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의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에서 봤던 것과 동일합니다.



인텔 아톰 x5-z8300 체리트레일 CPU를 탑재하고 있어 1.44GHz클럭(터보부스트시 1.84)까지 처리가 가능합니다.



램은2Gb로 가벼운 작업을 하는데 적합한 수준입니다.



64bit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이 32bit까지만 지원한다면 주의를 해야합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 64gb emmc 성능>











<직구버전 x80 power 32gb emmc 성능>











저장소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crystal disk mark 프로그램입니다.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는 기존 직구버전의 32gb emmc가 아닌 64gb emmc로 교체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용량의 크기 뿐 아니라 성능상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읽기 쓰기 모두에서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쪽의 성능이 더 좋았습니다.



실제 기기 스펙상의 차이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는데, SSD의 특성에 가용 용량이 많을수록 성능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용량으로 빠른 속도가 구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젠더를 이용한 usb OTG기능>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USB OTG 기능을 이용하여 데스크탑의 무선 마우스/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메모리를 읽어들이거나 USB마이크를 연결하는 등 USB관련된 대부분의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편에서 보셨다시피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는 HDMI out 기능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화면의 복제 전송만 가능했지만 윈도우에서는 모니터 단독출력, 모니터 확장, 화면 복제 등이 가능합니다. 











<외부 출력모드 옵션>









<외부 출력 단자>













<외부출력-화면복제>







화면 복제 옵션을 선택하면 x80 power S와 모니터 양쪽에서 같은 화면이 출력됩니다.



x80 power S쪽의 해상도가 1920x1200이라 1920x1080의 모니터에 축소 복제가 되어있습니다. 



좌우에 검은 여백이 들어가지만 사용상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외부출력 옵션들>













<외부 출력 - 2에 확장>













<외부출력-2에 확장>











<외부 출력 - 2에 확장>







제가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의 성능에 찬사를 보냈던 부분이 바로 이 다중 디스플레이에서 디스플레이 확장 옵션을 실행했을 때였습니다.



기기 본체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하면서 모니터에서는 1080p FHD의 동영상을 재생하는데 어떠한 딜레이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양측에 화면을 재생하고 데이터를 분산처리해야 하는 상황인데 쉽게 구동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체리트레일 성능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한쪽 모니터에 동영상을 재생하고 다른 모니터에서 인터넷 및 문서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급 성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태블릿과 모니터 한대만으로 이런 환경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부출력 - 2에만 표시>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를 마치 PC본체처럼 사용하는 '2에만 표시' 옵션입니다.



데이터 처리는 기기가 하고 화면은 모니터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앞에서 해상도때문에 양쪽에 검은 여백이 있던것과 달리 꽉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기기 자체에서 1920x1080으로 해상도를 변경하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이 사용한다면 태클라스트 코리아에서 예판중인 가격이 16.9만원이므로 저렴한 가격에 본체 한대를 구매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경우 본인의 활용도에 맞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클라스트 코리아 x80 power S 리뷰 총평











여러번 언급해드렸지만 지난 x80 power 직구버전에 대한 만족도도 제법 높은 편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wifi 수신률이 낮다는 것과 저장용량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x80 power S는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한국 로컬라이징까지 되어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높은 만족을 줍니다.



또한 국내 AS센터를 갖추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용과 후속 처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듀얼OS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개 가격에 두개의 기기를 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톰 프로세서가 기본적으로는 윈도우를 지원하는 기기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이



윈도우 프로그램들을 원활히 재생하고 HDMI 확장을 통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리뷰를 해온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는 부분을 말씀드리며 태클라스트 x80 power S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3편에 걸친 긴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태클라스트 코리아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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