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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말 열쉬미.. 사용해보았습니다.. 우선 제품테스트는 PDA, 휴대폰, 노트북, 데스크탑 을 사용해 종류별로 이용해봤고.. 하루에 2시간 이상 씩 꼬박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사진은 올려주셔서 사진은 제외하고 씁니다) 1. 제품 디자인.. 처음 개봉 당시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에 흥미로웠다. 출력부분(귀에 꽂는 부분)이 보통 번들 이어폰에 비해 크고 두꺼웠으나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해서 맘에 들었다. 보통의 번들이어폰과 다른 점이 있다면 출력부분의 크기와 볼륨조절부분 외에도 진동 세기 조절을 할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랄까? 2. 영화(PDA) 감상 시.. 다른 종류보다 액션영화에서 그 체험을 더 할 수 있었다. 진동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적절한 시기에 진동을 주어 마치 3D효과를 느끼는 것 같은 체험인데 액션물의 경우 참 적합했다. 하지만 기타 멜로물이나 코미디 영화 같은 경우 원치 않는 부분에서 나타나는 진동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 뜨릴 수 있으니 일일이 조절해야 한다는게 약간은 번거로웠다. 3. 게임 영화와 마찬가지로 스피드감과 역동적인 부분에 있어선 꽤 흥미로웠다. 진동부분을 켜 놓으면 적절한 시기에 진동효과가 나올 뿐만 아니라 음들이 더 퍼지는 느낌이였다. - 더 현장감 있는 체험.. 이랄까? 하지만 단점 역시 진동이 어울리는 파트가 있고 아닌 파트가 있어 일일이 수정해주어야 한다는게 아쉬웠다. 4. 음악 감상 시 장점은 역시나 생생한 입체감과 진동효과. 하지만 음악을 듣다 보면 출력물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파일 들이 있다.. 이런 파일 들 뿐만 아니라 볼륨 조절 시에도 같이 있는 단점인데 볼륨은 조절해도 진동의 세기는 따로 만지지 않는 이상 그 세기가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였다. 전반적인 평가를 해보자면(5점 만점) 디자인 : 4.5점.. 심플하고 예쁘나 출력단자 부분이 조금 커서 귀에 맞지 않는다..(사람에 따라) - 음이 좀 밖으로 새나간다. 음질 : 4점 진동효과는 진동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음을 더 생동감 있게 살려주는 데 있는 것 같다. 약간 아쉬운 점은 진동이 커질 수록 약간 음이 뭉개진다. 진동효과 : 4점 어쩜 그리 적절하게 진동이 울리는지.. 진동세기도 개인이 조절 할 수 있다는게 맘에 들었으나 음의 출력에 따라 같이 변하지 않는 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전반적인 면에서 번들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많이 만족 하였다.. 고정부분이나 색상의 다양함 정도 가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웠으나 여러 종류의 이어폰 중에서 참 색다른 면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데에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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