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te 블투 미니폰 BT-P100 체험단이 된 이후 달라진 저의 휴대폰 생활을 정리해 봅니다.

1. 달라진점

  - 착신용으로 쓰던 모토글램은 이제 예비용으로 서랍에 들어가 있음

  - 목에는 항상 회사 ID 카드와 블투 미니폰이 걸려있음

  - 하루에 한번 모토글램 충전안하면 안되던게 생각나면 하루에 한번, 이틀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게 됨

  - BT-P100에 이어폰(사실 헤드폰) 꽂고 음악듣고 출근하거나 출장다니기가 생활이 됨

 - 회사 화장실 갈때는 BT-P100을 목에서 풀거나 갤탭을 가지고 가야됨

   (화장실까지 갈때 통화안되는 거리라 P100이 통신안된다고 막 울어댐 --;)

 - 회사 점심식사갈때도 갤탭을 항상 가지고 다님

 - 아침에 출근할때 부모님께 부담없이 미니폰으로 전화하고 있음 (겨울에는 정말 좋음)

2. 가끔 겪는 황당한 일

 - 통화하다가 가끔 갤탭으로 통화가 넘어가 옆사람에 무안한 경우가 생김 (이틀에 한번 정도?)

 - 아무 생각없이 갤탭을 놔두고 어디가려다 거리 벗어나면 목에 걸린 BT-P100이 울어대서 시껍한 경우가 있음

 - 페어링이 가끔 풀려서 이상동작하면 재 페어링 해줘야 하는 불편이 있음

 - 블투 켜놔서 갤탭의 배터리가 빨리 닳음 (GPS 빼고 다 켠 사태임 --;)

 - 가끔 번호 누르고 전화 거는데  안될때가 있음 (일주일에 한번정도, 재 페어링으로 해결)

 3. 뿌듯할때

 - 목에 걸고 있으면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물어봄 

 - 모토글램을 넣던 왼쪽 주머니가 비어서 그곳에 다른 것(?)을 넣을 수 있음

 - 흰색 안고르고 검은색 고른게 뿌듯함.. 개인적으로 흰색보다 검은색이 더 이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