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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심지어 지금의 4차 혁명 시기에도 시대의 화두는 건강 입니다. 이제는 웰빙을 넘어서 웰다잉 이라는 이야기 까지 합니다. 결국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고 어떻게 건강히 수명을 온전히 누리고 죽을 것인가? 그것이 예나 지금이나 누구든지 원하는 단 한가지 목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건강을 위한 기기도 이런 우리들의 욕망과 함께 발전해 갑니다.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심박측정이나 혈당체크 등 건강관련 사항들이 점차 기계들이 발전하면서 소형화 되고 가벼워지며 값이 싸집니다. 그리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evice) 즉,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건강관련 기기들이 나오게 됩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선두주자 였던 핏빗은 생산하기도 전에 주문이 폭주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지요. 이어서 애플이나 삼성에서도 건강관련 웨어러블 헬스기기의 선발업체들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샤오미까지. 이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지금 나오는 기기들은 선두 업체들의 뒤를 따르는 후속업체들이겠고 선발업체들의 제품을 단순히 모방하고 비슷하게만 만들어서는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자신만의 특장점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하겠지요. 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은 ‘ 핏코치 고 EX , fitcoach Go EX ‘ 입니다. 우선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고 어떤 특징으로 구매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잘 포장된 상자 안에 심플하게 손목밴드에 체결된 기기가 보입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계들은 처음 사용시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뒷면에 심박수 측정부위가 보입니다. 핏코치 디바이스는 OLED 화면을 통해 정보를 보여주게 됩니다. 간단한 작동법은 화면을 위아래로 쓸어내리면 단계별 메뉴로 이동하게 되고 화면을 터치하면 그 메뉴에서 서브메뉴로 이동하게 됩니다.  동영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https://youtu.be/p7AIGhkWo48  이 제품을 사용을 하면서 웨어러블 기기를 처음 써보는 상황을 가정하였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사용, 기본에 충실한 기능 을 가진 제품을 구매해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마음껏 활용하고 싶은 구매자 라면 무엇을 보게 될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게 대한 답변을 체험기를 통해 보고 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 제품에서 유심히 살펴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목밴드의 역할 ( 시계 및 알림) 2. 착용감 3. 걸음수 모니터링 4. 심박수 모니터링 5. 방수 기능 6. 지속시간 7. AS 1. 손목밴드의 역할  우선 밝은 OLED 화면은 언제든지 가벼운 손목의 움직임 만으로 시간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되어 있어 들어오는 문자나 카톡을 열심히 알려주지요. 수신내용은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수신 정보를 알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급한 용무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알람의 진동 또한 세밀히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진동소리 만으로도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합니다.  화면의 표시된 블루투스 연결 부위를 클릭하면 서브항목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스트레칭 알림이란, 스트레칭 시간을 정하고 잊지 않고 몸을 풀어줄 수 있게 돕습니다. 진동 설정들을 세밀히 하여 진동만으로 착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2. 착용감 17.8 g 의 무게는 사실 손목에 착용을 하고 있는지 잊을 정도록 가볍습니다. 252mm 의 밴드 사이즈는 11단계로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가는 손목의 여성부터 굵은 성인 남성 까지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체결방식이 간결해서 쉽게 차고 벗을 수 있습니다. 3. 걸음수 모니터링 걸음수는 3축 센서가 달려있어 비교적 정확히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다만 GPS 가 없기 때문에 속도나 이동거리를 알 수 없습니다. 4. 심박수 모니터링 심박수 모니터링은 정확한 편입니다. 직접 안정시와 운동시 모니터링된 심박수 수치와 동시에 손목의 동맥뛰는 숫자를 세어보면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운동시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하는 것은 운동의 효율을 높이면서 몸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 이러한 모니터링은 모두 자동동기화 되어 스마트 폰에 저장되게 됩니다.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동기화 버튼을 눌러 주어도 좋습니다. 5.방수 기능 IP67 방수 등급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이 IP 코드는 두자리로 되어 있는데 첫번째 숫자는 방진등급 이고 두번째 숫자가 방수 등급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78268&cid=58439&categoryId=58439 이 제품의 경우 완전한 방진구조(6) 을 가지며 일정한 조건으로 물에 잠겨서 사용가능한 방수등급(7) 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기의 수압이나 수영에서의 팔젓기 등에 의해 버틸 수 있는 방수한계치를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샤워나 수영등에서는 벗어 두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일반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 생활 방수는 충분히 되어 줍니다. 1주일간 약간의 고되게 기기를 쓴다 생각하고 운동/ 손씻기 등을 했고 문제 없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샤워시나 수영시에는 벗어놓고 사용했습니다. 6. 지속시간  제품은 밴드에서 분리가 가능합니다. 체결을 풀고 기기를 USB에 바로 꼽아 충전을 하며 대략 30분 내로 완충이 됩니다. 기기 스펙으로는 5-7일 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4일정도 유지되며 운동량에 따라 다소 변화는 있는듯 합니다. 충전 시간이 20-30분 내외로 짧은 편이라 지속시간이 짧아 불편함을 느낄 일은 없을듯 합니다. 7. AS 제품의 내구성과 사후 관리 또한 모든제품에서 중요할 것 입니다. 실제 일상에서 가혹조건에 노출시키면서 사용한다면 언제든지 고장날 일이 있을 것 입니다. 핏코치는 퓨전FNC 에서 AS 를 맡아 진행하고 있고 보증기간이 1년 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제품의 모든 기능을 뽑아내며 열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믿을 만한 업체의 1년간의 AS , 충분히 기기의 모든것을 뽑아내어 경험할 수 있는 큰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총평 : 짧은 체험단 활동이었지만 직접 착용하고 사용해본 핏코치Go Ex 는 4만원 초반의 가격이라는 점을 미루어 이가격 대에서는 비슷한 제품을 찾기 힘들것 같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터치나 소프트웨어 적인 개선 또한 펌업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기에 향후 더 완성도 있는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기기의 착용감이나 무게 , 기본 기능은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는 일반 유저에게 큰 장점입니다. 웨이러블 모니터링 기기와 손목시계를 동시에 차기에는 불편함으로 손목시계의 역할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주는 OLED 는 만족스러움을 배가 시킵니다. 장점 가볍고 재질이 부드럽다 착용이 간편하고 편안하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액정이 있어 시계, 알람, 모니터링 정보를 알려준다. 생활방수로 기기를 보호한다. 단점 - 단 하나만 기능을 추가한다면 GPS 기능. 그렇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한 제품의 성능 4만원 초반의 저렴한 가격이기에 이해갑니다. 추후 GPS버젼 포함 버젼의 기기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약한 방수 기능 - 생활방수의 기능을 넘어서서 50미터 방수등의 좀더 강력한 방수 기능의 기기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이는 가격상승을 불러올 것 입니다. - 사실 수영보다는 보행,조깅,트랙킹,산행 등의 야외활동이 더 많으니 이해가 가는 측면입니다. 본 리뷰는 투데이스피피씨 체험단에 선정되어 퓨전 FNC 로 부터 핏코치GO Ex 를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평가와 느낌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주위사람에게 추천할만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을 오류로 백업복원을 하면서 깜빡 핏코치의 쌓인 데이터가 지워졌습니다. 처음 리뷰 포인트와 다소 방향의 전환이 이루어 졌지만 실생활의 활용편인 다른 리뷰어님들의 내용과 함께 읽어보시면 분명 구매 욕구가 생기실 거라 생각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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