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6888 |
|
|
||||
|
|||||
|
|
|
장장 일주일이 넘게 씨름을 하던 공사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여기서 정보를 얻고 질문을 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저도 교통카드 칩셋빼기에 도전을 햇습니다. 물론 요즘 선불제 티머니카드가 핸드폰 걸이 줄로 나오고 있고 지난번에는 스티커 형으로 새로 개발이 되엇다고 나와 있던데... (아마도 스티커 형은 아직 발매가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생각으로는 스티커 형은 잘 작동이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이유는 담에 말씀드리죠) 하지만 항상 이야기 하듯 다이는 남자의 로망이라구... 도전하는 정신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일단 선불제 교통카드는 *팔리기도 하고 해서 후불제 교통카드를 했습니다. 먼저 고장난 신용카드 겸용 후불제 교통카드를 아세톤에 담구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나오지 않더군요. 특히 고장난 거는 그나마 2-3일 만에 나오던데 실제 하려고 했던 고장 안난 교통카드는 1주일이 가도록 프라스틱에 파뭇혀 있어서 결국 손톱으로 아세톤안에서 긁어 내야 했습니다. (맨손으로 하지 마세요 피부가 상할 수 있어요) 그냥 담구면 녹을 줄 알았는데 겉에 코팅된 비닐만 벗겨지구....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아세톤 보다 신나가 침습성이 강해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클로르 포름이나 벤젠 등을 추천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결국 아세톤 병을 2병이나 소모하고서도 1주일을 담구어 두어서 겨우 빼냈습니다. 물에 담구어 있어 작동이 안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선을 끓어 먹으면 납땜을 해야 하는 수고가 따르기 때문에 일단 녹을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한가지 충고를 하자면 아세톤은 세걸루 따자마다 공기중에 휴발되기 전에 비닐에 담고 교통카드를 넣은후 바로 밀봉을 해야 합니다. 날라가 버린 아세톤은 잘 안녹더군요 양도 충분히 담기게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돈을 많이 쓸 수록 쉽게 작업이 되는 거 같네요 아세톤 약국에서 1500원 -2병에 - 구입했습니다. 일단 녹여 서 빼내면 반은 일이 끝난겁니다. 사이즈를 작게 하기 위해 8자로 꼰다음에 접었습니다. 구겨지거나 꺽이지 않도록 신경쓰세요  사진에 서 보이는 흰거는 칩셋과 전선이 잘 끓어지기때문에 끓어지지 않게 글루건으로 압착해서 절연 및 접착을 한것입니다. 300원이면 글루건 심지만 살수 있으니 라이터로 1-2초 구워서 녹여 붙여도 됩니다. 납작하게 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눌렀더니 제 지문이.. ^^ 플레밍의 법칙인가 뭔가 하는 걸루다가 동그랗게 돌아가는 전선 중심으로 자기장이 통과하면 주위의 전선에 전류가 흐르는 원리이기 때문에(패러데이 법칙이던가?? 여하튼) 가장 중요한것은 선이 차분하게 동그랗게 정렬이 되어야 하고 중심에 자기장을 방해하는 물질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실패를 하는 부분이 여기인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스티커도 잘 작동이 안되는 이유가 이것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핸드폰이 중심을 막고 있다면 (주로 금속 물질이겠죠?) 자기장이 원할하게 통과할 수 없기때문에 작동이 안되는 겁니다. 간편하게 하기 위해 핸드폰에 붙이거나 PDA에 붙였는데 혹은 케이스에 붙였는데 작동이 안되더라 하는 분들이 이것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피디에이 폰에 개기름딲이(?)--피디에이 폰을 써보신 분들은 필수적으로 필요하죠?-에 깔끔하게 넣는 것을 목표로 햇습니다. 저는 제약회사에서 판촉물로 나누어 준것에 넣었는데 요즘 스타박스?니 여기저기에 많이 있더군요  일단 그림 1에 서와 같이 구상을 해 놓구 버스에서 실험을 햇습니다.  잘 작동이 되더군요 원래 제거가 에러 없이 가방안에서도 잘 작동을 하던거라 그런지 소리도 크고.."환승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핸드폰닦이에 이식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칩셋안테나가 잘 펴져서 들어 가느냐 입니다. 동그렇게.... 가장 좋은 것은 뚜껑을 완전히 따야 하겠지만...그러면 폼이 안나고...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바느질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즉 실이 안에서 전선이 가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칩셋이 들어갈만한 구멍을 칼로 내구서 3군데 반대편에서 바느질을 해서 전선에 연결하고 실이 빠지지 않도록 글루건으로 조금만 붙여 놓습니다.  이제 준비가 됬습니다. 근데.. 과연 저 안테나가 닦이 안에 다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 . . . . . . 완성된 사진입니다.   겉모습은 번지르르 한데.. 과연 작동이 잘될른지... 조금 구겨 넣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패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직 시험을 못해봣습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 토요일인데 불러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때문에 시험해볼 기회가 없네요 ㅜㅜ 누가 이 솔로를 구제해줘....퍽! ) 구멍을 막기 위해 랩을 덮었습니다. 시험해 보고 안되면 다시 개조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붙여 둔것이지요 잘되면 핸드코팅지 같은 것으로 다시 붙일예정입니다. 핸드폰은 반드시 가지고 다니는 것이고 액세서리에 넣어 두면 많이 편리할 거 같네요 게다가 개기름 닦이 기능도 하구요.... 그리고 이 글은 맘대로 퍼가셔도 저작권 시비 안붙습니다.^^ 워낙 부족해서 뭐 퍼갈분이 있을지 모르겟지만... 출처만 밝혀 주시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소중한 것은 공짜로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무조건적으로 받았으니 무조건적으로 드립니다. ^^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