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드IT쇼..WIS2012에갔는데요.

삼성 갤럭스 S3 랑 LTE2 기대하고 갔었는데 삼성 갤스3 는 전시가 되지 않아...

LG 부스에서 엄청 놀다가 왔어요.

지난 번  옵티머스LTE2에 이어. 옵뷰 화이트 리뷰입니다.

옵뷰 블랙을 구입하자마자 화이트가 나와서...

땅을 치고 후회를 했었는데..

역시나 화이트를 직접 보니.

역시나.

이.뻤.다. 





 

LTE2 리뷰는 기능위주로 썼지만. 이번에는 옵티머스 뷰의 세세한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외양과 세부디자인 위주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화이트 옵티머스 뷰. 정말 눈에 띄네영.

일단 옵티머스 뷰의 디자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부분이 바로

뒷부분과 라운딩형 테두리 마감이에요!





 

옵티머스 뷰는 1,024X768의 XGA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CRT 모니터가 지원한 것과 맞먹는  해상도죠.

4:3의 이례적인 화면비율로 웹서핑이나 전자책 분야에서 막강한 가독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버튼들이 많이 있는데요, dmb 안테나라던지, 전원, 퀵메모 버튼, 이어폰단자등.

 사실 디스플레이 크기가 큰 만큼 버튼이 크지 않아서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꽤 적절한 크기와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가운데에는 USB 연결 단자가 있으며 맨 왼쪽에는 바로 옵티머스 뷰의 핵심 기능인 퀵 메모 키입니다.(LTE2에도 탑재)

 전화를 할 때에 바로 퀵 메모 키를 누르면, 통화 프로세스를 그대로 유지하되 메모 화면이 나타나

화면에 메모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연락처나 정보 등을 메모할 수 있어 더 이상 종이에 낙서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라 아주 편리하답니다.

러버듐 펜을 사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하지요.

옵티머스뷰의 우측면인데요. 볼륨조절버튼외에는 그 어떤 조작버튼이 없네요.

좌측면에는 그 어떤 조작버튼도 없답니다.

그리고 8.5mm 의 굉장히 슬림한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무게는 168g으로 굉장히 가벼운데, 흔히 태블릿폰에서 잃기 쉬운 휴대성 회복에 신경을 많이 썼지요

후면부는 명품 회사인 프라다와의 합작, 프라다 3.0을 닮은 모습입니다.

사실, 프라다가 출시된 이후로 LG 디자인의 패밀리룩 자체를 아예 프라다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 같아요.

전 고급스러워 보이고 또 지문이 묻지않고 그립감도 좋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질감은 딱딱한 가죽 느낌입니다. 하이그로시 고광택 코팅보다는 이게 더 고급스럽고 좋은 것 같네요.

하단에 LG 크롬 로고가 있으며 좌측에 만족할 만한 수준의 출력을 가진, 모노 내장 스피커가 있구요.

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을 택한 덕분에 배터리는 탈착식이 아닌

내장형이 되어버렸습니다. (2,080mAh 용량에 디스플레이 크기와 성능을 고려했을 때엔, 그저 무난.)

옵티머스 뷰는 800만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시입니다.

옵티머스 뷰의 충전단자 꽂은 모습인데요.

충전중일때는 led가 들어오구요. 충전이 다 되면 led가 꺼진답니다.

옵티머스 뷰의 하단부분인데요. 물리적 버튼은 하나도 없구요.

모두 터치센스 방식이에요. 다른 휴대폰과 비교했을때 맨 오른쪽 버튼이

취소버튼이 아니라 검색버튼이라는것인데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는데 하다 보니깐 그럭저럭 적응이 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되돌아가기 버튼과 검색버튼이 위치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상으로 화이트 옵티머스 뷰의 리뷰를 마칩니당.

너무 빠르게 신제품이 나와서 정신이 없지만...

옵티머스 뷰는 쓸수록 애착이 가요.

다만 LTE2에만 있는 음성지원,,, 타임머신 카메라... 무선충전... 2기가 램 등의..

새로운 기술이 탐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