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맛폰 세상이 열리면서 한동안 무쟈게 헤매던 LG전자입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그나마)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야구도 나름 잘하고 있구요. 이번에는 좀 가을에 경기하는것 봤으면 하네요.



여튼 각설하고..

옵티머스EX의 CPU는 테그라 1.2GHz 듀얼코어입니다. 갤S2의 엑시노스 1.2GHz나 베가레이서의 테그라 1.5GHz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실사용은 큰차이는 못느끼겠네요^^

액정은 크기와 해상도가 살짝 아쉬울수는 있겠지만(4인치 : 800x480, 갤S2등은 4.3인치 : 1,280×720),

핸드폰 큰것 싫어하는 분께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수 있겠네요. 또 IPS액정이라 개인적으론 색감도 맘에 들구요.



젤리 케이스 씌우면 은근 아이폰같기도 합니다-_-;;;

 램은 1기가로 넉넉하여 프로그램 등 구동에 버벅임을 느끼기 힘들고..

 카메라는 전면 30만화소, 후면 500만화소이며 그냥 무난합니다.

 내장메모리는 8기가입니다만, 이런저런 내장프로그램덕분에 실제로 쓸 수 있는 용량은 4기가 미만입니다.

 베젤이 얇고 두께도 얇아서(9.65mm, 갤2가 8.9mm이긴합니다만, 카메라 부분이 튀어나왔죠^^) 손에 딱맞는 스타일이고

 게임등도 잘 돌아가고, 동영상도 무난하고.. 

초반 3만번이하 모델은 빈번한 다운과 심한 발열이 문제였습니다만, 



현재는 그런 문제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EX는 나오자 마자 악평에 시달리며 폭풍가격하락의 길을 걸었죠-_-

저렴한 가격의 국내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하기에는 ex가 최적의 모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분기때 ICS 업그레이드도 된다구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