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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뷰 개봉편입니다. _______________자게에 썼던 글인데, 여기에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다시 복사해서 붙입니다.ㅎ 원래 제가 제멋대로 생각하고 쓰는 버릇이 있으니,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라 여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택배 포장 속에 들어 있던 두 녀석입니다. 워낙 착한 감자를 캔 것이라 욕심내면 안되지만 액보 한장이 아쉬웠다는...ㅎ 유심은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유심으로 떼어내 쓸 수도 있고, 미니 유심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더군요.ㅎ 이제 본 상자를 살펴 봅니다. 적색과 블랙의 구성은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주 간만에 최신형에 가까운 폰을 구매하니 모든 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적색을 기준으로 위 아래 검정 부분을 당기면 열립니다. ㅋ사진으 옆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리뷰 한자라도 쓰는 게 목적이라... 이렇게 열립니다. 뚜껑을 열고 나면 세칸으로 나뉜 녀석들이 나타납니다. 젤 앞쪽은 터치펜이네요. 왼쪽으로 빼놓은 녀석이 옵뷰입니다.ㅋ 그 뒤에 오른쪽에 나온 녀석은 종이각에 쌓인 설명서 등입니다. 어디선가 마징가z가 나타나는 그런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이 부분을 들어 올리면 첨부물이.... 들어 내라는 거 들어내니. 손가락 구멍이 있습니다. 속에 숨어있던 녀석들입니다. USB 케이블이랑 이어폰, 충전아답터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저 동그랗지도 네모랗지도 않은 쇠붙이... 저 녀석이 유심 삽입할 때 쓰는 녀석입니다. 요렇게 꽂아서 열고 유심을 삽입하게끔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빨리 켜보자는 욕심에 무식하게 손톱으로 끙끙거리고 열었더랬습니다.ㅋ 터치펜...(오른쪽 까만 녀석이 옵뷰 부속품) 제가 미처 몰랐던 사항이 이부분이었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터치펜이 옵뷰 내부에 착탈식이 아니었습니다. 별도로 들고 다녀야하는 녀석이더군요. 마침 중고 갤탭 케이스 구매할 때 딸려온 요 총알 터치펜 잘 먹히고 좋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잠깐 써보기엔 기능이 똑같은 거 같습니다.ㅎ 요 총알 터치펜은 이어폰 구멍에 꽂아 쓰면 될 것 같아 요녀석을 달고 다닐까 생각 중입니다. 옵뷰의 상단입니다. 왼쪽 끝의 구멍에 넣고 다니면 될 듯 합니다. 두번째 은색 버튼은 메모 버튼, USB 모양이 있는 곳이 케이블 연결하는 곳이구요. 그 옆에 타원형이 전원 버튼입니다. 총알버튼 꽂아보니 요정도 느낌입니다. 혹시나 옵뷰 기다리시는 분들 참고해 주세요.ㅎ 다른 녀석들과 크기 비교하려고 올려놓은 녀석들입니다. 좌-티옴냐2, 우-엑페아크, 위-터치다야입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미친 짓 하나 했습니다.ㅠㅠ 액보가 없어서 오른쪽 처럼 계속 저모양을 하고 다녔습니다. 퇴근하면서 액보 하나 사왔어야하는데, 퇴근 길에 매장이 거의 없습니다.ㅠㅠ 집에 와서 기껏 생각해 낸 것이.... 지난 번 이벤트로 네비 편광(?) 필름인가... 암튼 그 필름이 생각나서... 일단 배송 중인 액보 올 때까지 이거라도 붙여 쓰자 하는 용감한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ㅠㅠ 제 옵뷰는 뭔가 많이 적혀있던 비닐 보호지를 벗고... 어설픈 필름을 입었습니다. 이 필름이 차에 한동안 있었던 것이라 붙이면서 접착부분도 좀 일어나고.. 울기도 많이 울고.. 결정적으로 이거 야간에 잘 보이게 한다는 그 녀석이라 그런지 세로로 줄이 보입니다. 하루만 요모양으로 참고 견뎌봐야겠습니다. 접착부분 이상 없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ㅎ 이상 완전 허접하고 어설픈 개봉편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리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리뷰는 함부로 쓰는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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