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 파워블로그가 아니라 아무리 사연을 구구절절 올려도 외면당하더니 드디어....

근데 제품을 받아보기 전까지 이게 케이스인줄 알았는데... 이런....

하지만 마침 액정보호 필름을 바꾸려고 했고 2년이 다 되어가는 아이뻐의 외형에 점점 실증을 내고 있던 차이기에 오히려 케이스보다 더 반가웠습니다.

사실 케이스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가 없어요...

20개월 딸래미가 하루에도 몇번씩 집어던지는데... 던지는게 무슨 투수폼으로 팔로스로우를 해서 던지기 때문에... 벨킨 그립뷰가 아니면 진작에 아작 났을 꺼에요... ㅠㅠ

그래서 케이스중에 아이뻐를 가장 추하게 만드는 벨킨 그립뷰를 벗어날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어쨌든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__)

PS. 아이뻐가 저의 카메라인데 쓸 수가 없어서... 회사에 있는 10년된 카메라고 찍었더니 화질이 영 형편없네요... 죄송해요... ㅡㅡ;;;;;

1.

나름 고급스러운 포장이네요. 부피도 적당하고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듭니다.

2.

제품등록할 수 있는 키도 있고 설명서가 같이 들어 있네요...

SGP 처럼 서비스 번호를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제품 설명서는 나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설명서 따위 안보기때문에 바로 쓰레기통으로....

3.

제품구성은 액정보호필름(위아래 디자인 포함)과 뒷면 호보필름입니다.

리얼룩의 가장 큰 장점은 액정보호필름에 디자인이 같이 있어서 앞뒤 구분을 못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죠...

(사실 앞뒤구분을 못하실 분이 없으시겠지만... 제가 최근에 아이폰, 아이패드, 남의 아이패드 3개를 붙이면서 3번다 앞뒤를 틀려서 낭패를 봐서리.... 너무 고마웠다는...)

4.

그럼 붙이기 전에 아이뻐를 먼저 깨끗이 씻겨야겠지요?

액정클리너로 깨끗이 딲아냅니다.











5.

아이패드 액보 붙이고 남은 SGP스프레이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6. 못난이 앞면에 슈퍼대디 액보를 붙였더니 화사한 아이뻐가 되었습니다.



7.

뒷면이 더 기대가 되는 군요... 제가 좋아하는 케릭터라 더 그렇지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오리지날 캐릭터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래도 아이뻐가 정말 예뻐졌죠?

스타일의 완성은 장기기증 스티커로... ㅎㅎㅎ





















8.

딸래미 때문에 어쩔수 없이 써야 하는 벨킨 그립뷰에 끼웠습니다. 너무 못나서 아이뻐인줄도 몰라보겠더니 이제 나름 예뻐졌어요... ㅎㅎㅎ



9. 뒷면은 어쩔수가... ㅡㅡ;;;

회사에서는 벗겨서 쓰고 집에가서는 저걸 끼워서 쓸 수밖에 없네요...

뭐 집에서는 아이뻐보다 우리 딸래미들이 더 이쁘니까...







10.

이벤트할 때 1000원에 산 케이스... 나름 와인색으로 이쁜 케이스인데 역시 못쓰고 있었네요...

역시 벨킨그립뷰보다 훨 예쁘군요...

그래도 이건 회사에서나 쓰는 케이스...





11

뒷면은 뭐... 나름 예쁘기는 하지만 슈퍼대디가 더 좋아요... ㅎㅎㅎ







못난이 아이뻐가 막 질리기 시작했는데 리얼룩 붙이고 나서 너무 이뻐졌어요... 한동안 지름신을 물리치고 아이뻐를 더 사랑해 줘야 겠어요...



장점.

고급스러워보이고 제품 마감이나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손에 쥐었을때 미끄러움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어 좋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요. 역시 예쁜게 최고... ㅎㅎㅎ

단점.

캐릭터가 오리지널이 아닌게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