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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1.jpg(69.3 KB), Download : 281 - File #2 : 2.jpg(45.4 KB), Download : 234 |
 그냥 평소해 구상하던 것을 실행에 옮겨 보았습니다.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싸구려 다이어리를 이용해서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죠... 만든지는 좀 되었지만 개조기라고나 할까.. 제작기라고나 할까 암튼 그런것을 한번 써보죠.... 사진도 첨부하겠지만 이런걸 써보는게 첨이라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일단 재료는 .. HP 잉크를 사면 경품으로 주는 다이어리 입니다. (예전에 많이 구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이어리 겉 부분에 HP 로고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 말고 시중에서 판매 하는 싸구려 비닐 다이어리를 사용하셔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각종 공구.. 펜치나 문구 칼.. 그리고 본드.. 바늘과 실 약간... 뭐 이런 정도 입니다. 1. 먼저 메모지들을 잡아주고 있는 가운데 부분의 "철"을 때어 내어야 합니다. 이게 좀 고달프고 힘이 드는데요... 무조건 힘으로 잡아 뜯는 수밖에 없습니다. 양쪽 끝 부분만 고정이 되어 있으므로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 하세요... 니퍼를 펜치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조금 편할 것입니다. 대신 다이어리까지 잡아 뜯지는 마십시요... 다이어리는 비닐 재질 두겹으로 되어 있는데 그 "철" 부분을 고정시키는 또다른 것이 두겹의 사이에 있습니다. 이것 까지 다치면 손잡이로 사용해야 하는 끈도 포기하셔야 하니까... 안쪽의 철판은 남겨 두셔야 합니다.또한 그 부분과 손잡이를 연결하는 나사도 그대로 두셔야 해요... 분리된 다음에 약간의 손질이 필요 합니다. 2.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이어리의 수납 주머니를 최소한으로 줄여 주셔야 두께가 조금 더 얇아 집니다. 전 왼쪽의 수납 주머니를 떼어 버렸습니다. 겉면과 함께 재봉이 되어 있어서 최대한 안쪽으로 잘라내어 버렸습니다. 잘 드는 칼로 작업 하세요... 오른쪽의 카드 수납 공간은 남겨 두었죠.. 지갑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3. 일명 찍찍이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아래 위로 하나씩 붙여 놓았는데... 지금은 위에만 붙여 놓고 사용합니다. 다이어리에 지퍼가 달려 있어서 최소한의 고정장치가 가능했습니다. 구태여 덕지 덕지 테이프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4. 확장팩을 케이스에 넣고 보면 양쪽으로 공간이 조금 생깁니다. 이공간을 이용하려고 아까 잘라낸 비닐을 이용하여 스타일러스 팬 고정대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바늘과 실이 필요한거죠... 본드를 사용하면 비닐이 녹아서 지저분해지거나 깔끔해 보이지 않으니까요.. 일단 동그랗게 말아서 꼬내고 난후 케이스에 부착 할땐 본드의 흔적이 잘 안보이도록 잘 붙입니다. 5. 마지막으로 손잡이끈의 마무리 인데요... 바닥에 수건을 깔고 망치로 때려서 고리가 빠지지 않게 약간 찌그러뜨려 줍니다. 약간만 찌그러 져도 고리는 잘 안빠집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만들면 몇만원짜리 사는 것보다 더 훌륭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친구중에 어떤 녀석은 구입한 물건인줄 알더라구요.. 잘보면 싸구려 티도 나는데.. ( 아무래도 비닐 재질이다 보니..) 일단 좋은 점은 지퍼가 있어서 확실이 보호가 된다는 점이지요... 또 아이팩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크기 때문에 공간이 조금 남게 되는데요... 이공간을 잘 사용하시면 팬도 수납 할수 있고, 이어폰도 넣을수가 있어요... 얼핏보면 타거스에서 나오는 케이스 같기도 하구요.. ^^ 이상 케이스 제작? 개조? 기 였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질문들 해주세요.. 너무 조악하게 쓴글이라 설명이 충분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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