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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넘을 쓴지도 어언 ...이라고 했지만 아직 반년밖에 안됐습니다. 그런데 빨리도 낡네요.. 제가 워낙에 험하게 써서 실제로 보면 그렇게 험하게 낡진 않았습니다마는 손목줄은 이미 끊어지기 직전입니다. 손목줄만 따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강점이 있지만 문제는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혹시 아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고 사양은 앞에분이 정확히 다 해주셨기 때문에 Suiter-X는 이전 모델과 달리 지갑이 오른쪽에 달렸기 때문에 제가 쓰는 조나다 548 왼쪽에 있는 조그 다이얼을 쓰기 매우 편다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한손으로 보기엔 어렵죠. 한손으로 보기엔 오히려 지갑이 왼쪽에 달린것이 편할지도 모릅니다. 지갑이고 투명한 신분증 케이스 한개에 7개의 카드 수납 케이스. 지갑은 두칸이고 그밖에도 수납칸이 옆으로 4개나 나있어서 동전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지갑에 들어갈 물건들이 거의 100% 들어갑니다. 명함도 꽤 여러개 보관이 가능하며 PDA 바로 옆에는 영수증이나 티켓 등을 잠시 꽂아 놓을 수 있는 소켓이 있습니다. 일단 지갑으로서 활용성은 거의 만점을 줍니다. 그리고 PDA 케이스로서의 활용성은 벨크로를 쓴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조나다이기도 하지만 많이 떨어뜨렸는데도 아직 동작이 잘된다는 -_-; 물론 많이 긁히고 벌어지긴 했지만 동작은 무섭게 잘됩니다. 만약 제가 ipaq이라도 샀다간 두달도 못버텼을듯... 하여간 케이스로서의 충격보호도 은근히 좋습니다. 저는 여기 손목줄에다가 열쇠까지 매달고 다니므로 All in one입니다. 모든것이 이 Suiter 하나에... 아. 휴대폰 빼고 -_-; 만약 휴대폰 일체형 PDA라도 가지면.. 완전히 이거 하나면 모든 휴대물 끝입니다. 현금 신분증 신용카드 은행카드 집열쇠 PDA 필기구 만약 여러분 지갑을 하나 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멀쩡한거 사려면 거의 5~6만원 합니다. 이넘은 5만원에 멀쩡한 지갑 이상의 활약(?)에... 특히 Fellows에서 나온 스타일러스 겸용 볼펜까지 단다면 완전한 만능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저처럼 물건 자주 잊고 다니는 사람에겐 아주 퍼펙트한 제품이죠. 이거 하나만 챙기면 잊은게 없으니.. 가끔 휴대폰을 잊기는 합니다마는 -_-;;;; 그대신 단점은.. 하나 잃어버리면 전재산을 잃어버린다는 것 -_-++++ 주의합시다. 그럼 허접 리뷰였습니다. 추천: 추천:손님 추천: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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