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어제 받은 액심을 기쁜 마음으로 오늘 아침까지 셋팅 마치고 들고 나갔습니다.
나간시간은 대략 1시 30분... 우선 용산에 들러서 액정보호필름을 한장 샤악 발랐지요 ^_^ 스타일로 찾아갈려고 했는데... 어딘지 위치도 잘 모르겠고... -_-; 더워서... 근처 PDA전문점 들어가서 샤악 한장 발랐습니다. 터미널 상가근처가 네스팟 존이라서 ^_^ 네스팟 감도도 확인할겸 갔었습니다.
가는길에... SBS에서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0- 매스컴 한번 타볼까 어슬렁 어슬렁 기웃 기웃 거렸습니다만 아주머니분들만 잡더군요... +_+;;; 디카를 샤악 꺼내서 사진 찍으려다가 말았습니다. 꼭 누군가가 뒤에서.. 연예인 첨보나? 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각설 하고. ^_^ 액정 보호 필름을 샤악 한장 바르고... 사용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네스팟 감도를 확인 했죠... 랜카드 꼽자 마자 곧바로 잡히더군요... 감도는 70퍼센트 정도... 속도도 그럭 저럭 좋은 편이였습니다. 끊기는 것도 없었구요. 같은 장소에서 5450으로 네스팟 할때와는 약 30~40퍼센트 정도 수신율이 좋더군요. 아무래도 안테나가 외부로 많이 돌출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1호선 지하철을 타고... Last Exile을 보기 시작 했습니다. 액정의 위력을 확실히 확인 하게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5450 액정도 처음에 3660 -> Loox -> 5450 을 거쳐가면서 감탄한바 있지만 액심의 액정은 더 화려하다고도 표현할수 있겠더군요. 사람마다 약간은 틀릴수도 있지만... 동영상을 보는데 스캔라인 처럼 아주 얇은 미세한 검은줄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림이 뭐랄까... 더 선명해보인다고나 할까요? ^_^;;;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지하철을 한 30분 정도 타고 가면서 계속 봤습니다. 내릴때쯤 되서 PocketMVP를 끄고... WinamPAQ을 키고 Mp3를 셔플시켜놓고 플레이 했습니다. 일하러 가야 되는 시간이라 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했습니다. 한 30분 정도 -0- 타고 가면서 mp3들으면서 핸드스토리로 클립해둔 신물을 봤습니다.
일터에 도착 하고 나서... 제가 아직 신입이라... 메모해둘게 많더군요... 거의 계속 켜놓고 메모 하고 음성 녹음 하고... 엑셀로 시간표 짜고... 정신없이 일하다가 10시쯤에 끝났습니다.
집에 오면서도 올때와 마찮가지로 LastExile 다음편들을 봤죠...
버스에 내려서는 집에 걸어오면서 Mp3를 듣고 왔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이 끝난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한 액심의 배터리... +_+;;; 72% !!!!!!!!!!!!!
정말 변강쇠군요... -_-; 네스팟을 용산 1호선 전철역에서 한시간 정도 했는데... 5450같았으면... 지금쯤... 밥 달라고 아우성이였을겁니다... 무선랜 사용 하려면 CF무선랜을 꺼내고 끼고 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은점을 감안하면 마음에 듭니다. ^_^;;;
아... 변강쇠 액심... -0- 정말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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