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붉은노을입니다.
아뒤쥔장님의 대문 리뷰에 자극받아...그냥 자유게시판에 소심하게 올려봅니다.^^
회사에서 업무때문에 외출할 때(주로 담당업체 방문) 꼭 갖고 다니는 연장들(?)이 있습니다. 바로 조나다 710, 디카(Optio-S), 기타 PDA 액세서리(PDA는 양복주머니에). 이런것들만 잘 추스려서 갖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가 절실했죠. 그리고 양복과 캐쥬얼 모두에 잘 어울리는 작고 효율적인 케이스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백화점 샘소나이트 코너에서 발견한 가방이 있어 하나 구입!!!
* 가격 : 45,000원으로 기억...(다소 비싸게 느껴지지만 샘소나이트의 A/S를 감안하면...그런대로 만족)
색상, 크기, 모양에 대해서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 정면사진
색상은 보시는 바와 같이 검정색과 회색이 섞인 짙은 계통 색상입니다. 정장,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은 세개의 지퍼달린 주머니로 되어 있습니다. 뒤쪽에 제일 큰 main pocket, 앞면에는 두개의 주머니.
저는 조나다 710을 뒤쪽 main pocket에, 앞면 윗 주머니에는 디카, 아래 주머니에는 PDA 액세서리 등을 넣어 다닙니다.
2. 조나다 710과 크기비교
조나다 710의 두께에 비해 가방이 많이 두꺼워 보이죠... 그러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은 앞면 주머니 두께까지 포함돼서 보이는 거니까요^^
3. 휴대
가방을 맨 모습입니다.
사진속 인물은 제가 아니고 저희 회사 직원입니다. 특별히 잘생긴 분께 부탁드렸으나 몸만 찍어서 올립니다. 여성회원님들의 프로포즈 쇄도 우려때문에...^^
가방자체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적당해서 제가 주로 사용중인 기기와 목적에는 매우 적합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단, 최대단점이 그냥 단순가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외부충격을 완화시켜 줄 만한 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죠.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현재 geta님이 추진하고 있는 가방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크기 등에 대한 밴치마킹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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