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생각해 봤을 거치대 입니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팔이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며 말이죠.

그중 그 누군가는 직접 이렇게 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로 둥지 침대용 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아이프로슈머에서 체험 이벤트를 했고

사용해 보니 정말 편합니다.^^

소형 업체의 아이디어 상품인 듯한 제품 박스입니다.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제품만 좋다면야...

사용해 보니 필수 아이템이라 할만 합니다.

꼭 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으나 있으면 느무느무 좋은 아이템이죠.

단순한 모양새라 구지 발명특허라고 할 만한 부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친절한 각 부분 명칭 설명입니다.

친절한 제품의 제원 설명입니다.

너무 친절하시당~~!!!

사용을 해보니 지지대 고정 볼트/너트 부분이 잘 부러질지도 모르다는 생각이 들던데

1년간 무상 품질 보증을 해주고 있네요. 배송비는 좀 걸리네요.;;

깔끔하게 담겨있습니다

오잉? 무려 십만원!!! 하지만 자기앞 수표 아니고 자기앞 쿠폰입니다.

제게는 별 쓸모가...

구성품은 2가지 종류의 고정 장치와 거치대 입니다.

설명서는 따로 들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없어도 되구요.

스탠드처럼 새워놓을 수 있는 넓직한 받침대입니다.

얇은 플라스틱 판이라 가볍고 지지대 접속부 역시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금속이면 더 튼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밋밋하기 쉬운 넓직한 받침대에는 잎사귀 무늬가 새겨져 있어 단조롭지만은 않습니다.

판에 물려 고정하는 고정장치인데 큰 힘을 받는 만큼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왜 지지대 접속부는 플라스틱인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지대 부분인데...역시 플라스틱 이네요.

목부분에 선을 붙잡아 정리할 수 있는 링클립이 5개 부착되어 있습니다.

링클립은 원하는 위치에 끼워 선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세심하게 신경을 써 좋은 제품이 나온 듯 합니다.

스마트폰이 거치되는 부분은 360도 회전이 됩니다.

하지만 2차원입니다.

볼 방칙의 3차원이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뭐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이 정도만 돼도...

한쪽 모서리에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팔이 순간적으로 벌어집니다.

벌어진 고정팔 사이로 스마트폰을 얹은 후, 손으로 오무려주면 고정이 됩니다.

고정팔의 안쪽에는 고무패드가 붙어 있어 스마트폰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합니다.

스탠드형으로 조립을 해 본 모양입니다.

지지대가 생각보다 강해 잘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결코 유연하지 않아요.

그래야 스마트폰의 무게에 의해 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해도 끄떡 없네요.

지지대가 강해서 잘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판을 잡고 구부리면 판이 부서질 염려가 있습니다.

꼭~ 지지대 양끝을 손으로 잡고 구부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장착을 할까 고심 끝에

가장 간편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사진과 같이요...

언제든 빼서 옮길 수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 합니다.

사진과 같이 천장을 향해 들고 사용해왔는데 팔이 금방 아파오죠.

하지만...

하지만 둥지 침대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면?

가만히 누워서 필요할 때만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영화보기가 얼마나 편하든지요. 만세~!!!!

안쓸 때는 사진과 같이 옆으로 돌려놓으면 거치적거리지도 않습니다.

사용해 보니 정말 편리한 제품이네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런 류의 제품을 꼭 사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이 제품도 괜찮다고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2가지 지적을 한다면

접속부가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떨어질 것 같다는 점과

관절이 3차원의 볼방식이 아닌 2차원이라는 것 입니다.

그래도 잘 사용하면 없을 때와는 천지차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