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일이 많아서 자세히 쓸 겨를이 없네요..





이제 3일째 사용중인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상당히 높네요..





장점 



IPS 액정 때문인지 DPI 때문인지 선명한 화면, 해상도



가벼운 무게감 , 적당한 화면 크기 (4.7인치)



그립감이 상당히 우수함 (뒷판 우레탄? 부분이 미끄럼 방지, 옆면이 전체적으로 곡선)



스냅드래곤4 pro 가 꽤 우수한 AP인건지..  꽤 빠릅니다.



이전 듀얼급(갤노트,엑페P) 쓰던것 하고는 확실히 어플이나 시스템의 반응속도가 차원이 다르네요.



다만, 넥스7 의 테그라가 구린건지 해상도 차이인지 넥스7보다 우월합니다.





그리고 젤리빈 4.2.1 버전인데 스크롤 딜레이 같은거 없이 엄청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물론 아이폰 계열과는 느낌이 좀 다르긴 한데.. (뭔가 칼같은 스크롤링이라고 해야하나요..)



통신사 어플같은거 없음   (굿!)



3G 속도가 상황에 따라서 엄청나게 나옵니다 HSPA+ 42M 인지 52M 인지 ..



벤치비로 잘나올때 찍어보니 다운 10M 나와서 놀랐습니다. (이전기기들은 4~5M 수준이었음)





카메라 부분은 화질은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는데, 사용 편의성은 상당히 좋네요.



젤리빈 기본 카메라 어플인지 모르겠지만, 얼굴인식초점 잘되고 셔터도 빠른 편이고



결정적으로 전면 카메라가 있어서 여성분들이 좋아할거 같습니다.



기본 카메라 어플에 효과주는것들도 있으니 더욱 괜춘할듯합니다.





음질은 막귀라 패스 .. (화노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조용한데서 음악을 안들어봐서)



다만 음량은 꽤 충분하네 나옵니다. (이어폰,외부 모두요)





통화음량은 노트보다 조금 나은 느낌인데 주관적이라.. 



작게 들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네요..











단점



내장형 배터리 및 메모리 확장이 안되는 점 



실제 사용가능 메모리가 13기가 인지 14기가 인지 합니다. 



인터넷 사용시 배터리가 엄청나게 소모하네요. 젤리빈 문제인지 기기 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시간30분 하드하게 사용하니 (음악,인터넷,스트리밍동영상,게임) 20%~30%이상 잡아먹네요.



저정도 사용하니 퇴근하기 전에 애매하게 배터리가 다 될듯한 분위기 입니다.



몇일 더 사용해보고 배터리 안정되면 좀 나아지길 바라는데 ..음..





아.. 덤으로 배터리 광탈사용시 발열도 꽤 나는데 손이 따땃해지는 수준이긴한데



여름엔 어떨지 모르겠군요.

아 .. 메이드인 코리아 라고 뒤에 쓰여 있는데...

솔직히 마감 품질은 기대보다 떨어지네요.. 은색 테두리와 고무부분의 유격이 살짝 거슬립니다.

큰 유격은 아닌데 틈으로 먼지같은게 들어가니.. 꽤 신경 쓰이네요.

하지만..  장단점 다 합쳐도 가격 때문에 용서 됩니다.

45만원 정도에 이정도 기기면 뭐..   (미국이라면 36~7만원 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