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5281 |
|
|
||||
|
|||||
|
|
|
벌써 세 번째 리뷰를 쓰게 되는 군요. 만약 팔월에 리뷰를 쓸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첫 번째, 두 번째 리뷰도 한 번 봐 주세요. 이번리뷰에서는 아이나비를 중점적으로 다뤄볼 작정입니다. 현재 맵시장에서는 아이나비와 맵피가 대세인듯 싶습니다. 원도라는 기준이 되는 맵이 있으며 아이나비는 PMI원도를 사용하며 맵피는 원도제작기술을 가진 업체입니다. 아이나비는 초기부터 부동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나 맵피의 추격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리뷰에 제공된 아이나비맵1기가세트에 포함된 SD메모리카드에는 아이나비 맵데이터가 370MB이고 나머지는 여유공간입니다. 여유공간에는 기타프로그램이나 MP3파일, 비디오파일등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주말에는 가까운 근교로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매번 똑같은 곳을 찾아 가시지는 않겠지요? 낯선길을 지도만 보고 찾아가기는 현실상 힘든 이야기지요. 자, 그럼 이제부터 한번 떠나봅시다. 아이나비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어렵지 않게 구동시킬 수 있으며 엠퍼스에 최적화된 아이나비는 찰떡궁합을 보여줍니다. “나는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게 제일 좋아!” 이러시는 분 계시지요? 저도 그럽니다. 그런데 맛집은 어디에서 찾나요?  핸드스토리로 볼수 있는 맛집입니다. 투데이스피피시자료실의 jungho님이 제작하신 자료가 올려져 있네요. 지역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또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도 추천맛집코너를 통해서 조회해보실수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맛집을 골라 등록하시면 일단 출발준비는 끝! 그렇지만 제가 오늘 추천받은 곳은 다른 곳입니다. 이런 곳은 어떻게 찾아갈까요?  아이나비를 시행합니다.  주의화면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네비를 쓰시게 될 여러분께 노파심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주행중에는 네비화면에 시선이 고정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거치위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면유리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네비가 만능은 아니라는 점이지요. 지금까지의 테스트결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만은 개인적마다 선호하는 길이 분명 다릅니다. 좁은 골목길이라도 지름길을 선호하시는 분과 이면도로보다는 큰 길로 가시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이 분명 다르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네비게이션이 모든 부분을 충족시켜드릴 수는 없겠지요. 만약 전혀 모르는 길을 찾아 가야하는 경우라면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나비에서 초행길에선 위험천만인 사례들, 예를 들자면 진입로에서 나오자마자 차선을 가로질러 1차선으로 가서 좌회전을 해야하는 일부 다른 네비프로그램에서 보고되는 그런 경우는 3주간 테스트 중 아직 없었습니다. 경로가 최단거리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죠. 안전하고 편하게 인도해주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추천모드나 고속도로우선모드등 적절한 모드선택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로를 선택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아이나비든 맵피던간에 기왕지사 자기가 선택한 맵프로그램을 좀 더 애정을 가져주시고 사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나비나 맵피의 경우는 가입자들의 수정요구가 있으면 다음개정에서 반영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오류지점등록과정을 거쳐 시정되어집니다. 인터넷이라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매체를 통해 수정보완되는 시스템은 기존의 어떤 업그레이드 방식보다 실로 능동적입니다.  아이나비의 기본메뉴입니다. 고급메뉴라고 써진 부분 아래의 동그란 버튼모양을 탭핑해주면 아이나비를 종료하고 윈도우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운전자의 시선이 전방주시에서 차안으로 시선이 머무는 시간이 아무리 잠깐이어도 고속주행중에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성안내와 스피커는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요새 나오는 하이엔드급의 PDA는 네비를 위해서 나온 것이 아닌듯 합니다. 아이팩의 경우 기종에 따라 스피커불량이 잘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기종인 3850의 스피커음량이 지금 기종보다 오히려 훨씬 큽니다.  아이나비는 5단계까지 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3주간 테스트하면서 엠퍼스 행여 목이라도 쉬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만 끄떡없군요. 오늘의 목표는 화순(광주광역시 근교의 소도시)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가는 겁니다. 뭐, 맛집추천에 나온 집도 아니고 아는 분이 어디어디 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다길래 그냥 가보는 겁니다. 그냥 떠나도 든든한 여행길, 이런 맛에 네비를 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주행할 경로에 대한 정보입니다.   주소검색이나 명칭검색은 정확한 지번이나 명칭을 입력해야 하므로 바로 옆에 위치한 병원을 목적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추천모드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초기 GPS를 잡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는 군요. 그렇지만 2분이내였습니다.  전방에 터널이 있다는 표시를 해주는 군요. 오른쪽 상단에 제한속도와 현재 주행차량의 속도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교차로를 지나면서도 수신률의 저하나, 나란히 달리는 엉뚱한 옆길을 간다던가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잠깐 수신이 안 되는군요. 아주 잠깐이요. 오늘은 차량은 수입차종이고 아이나비매뉴얼 9페이지에 보시면 금속성분의 썬팅이 되어있는 경우는 GPS수신이 잘 안될수 있다던데 이 구간에서 잠깐 그러구 말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시승한 차는 BMW5시리즈로서 아주 짙은 썬팅이 되어 있습니다.  터널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약간 오차가 있군요. 이미 터널에 진입했는데 40m 남았다고 하는군요.  터널을 빠져나오자 바로 수신이 됩니다. 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교차로에서는 3차원버드뷰가 단연 좋습니다.  안전운전구간입니다. 제한속도80Km구간에서 67Km로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정확히 목적지를 나타냅니다.  낙지초무침을 먹고 왔습니다. 상당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서울무교동낙지와는 또 다른 맛이지요.^^ 그냥 위치만 대충 듣고 갔는데도 아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자, 다시 출발해볼까요? 야간모드에서는 밤하늘에 별이 보입니다.  드라이브 하다가 차를 세워놓고, 여자친구랑 둘이 영화를 보셔도 되겠습니다. 자동차극장같나요? 더 이상의 사진은 염장샷이 될 것같아 자제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PDA여서 가능한 것이겠지요.  발광금지로 찍은 사진입니다. 어두운 차안에서 확실한 가독력 보여줍니다. 화면밝기는 백라이트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터널이 보입니다.  안전구간 안내입니다. 따로 포인트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고정식카메라에 대해서 만족할만큼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앞 교차로입니다. 도로의 실폭이 표현되어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3차원모드 정말 굿입니다.  실제 도로표지판입니다. 큰 교차로일수록 2차원맵보다는 3차원모드 추천합니다. 혹시 가이드포인트라는 것 아시나요? 지도상에 특정위치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대개는 감시카메라위치를 등록시키지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카페에서도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인드포인트자료실을 이용하면 새로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등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 아이나비에서는 제품인증을 해야하므로 이번 리뷰에서는 제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리뷰어에게는 서버등록만 하도록 했거든요) 아이나비와 맵피의 홈페이지를 비교해보면 맵피홈페이지에서는 안전운행데이터를 회원가입없이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광주의 첨단지구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갈 예정입니다.  주소검색에서 아파트명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이 직접 입력하는 부분을 줄이면서 탭핑만으로 끝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애용합니다. 지번검색의 경우에도 세부지번을 입력하는 커다란 숫자키가 뜹니다. 경로정보입니다.  이번 경로는 최적모드로 세팅했으며 고속도로를 통과합니다. 금일은 차량에 출고시 장착되어지는 순정네비게이션시스템과 엠퍼스아이나비를 비교해 볼 작정입니다.  삼성SM5에 장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매번 실행시 네이트로 연결되어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SM5에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과 엠퍼스와의 비교입니다. 가로로 넓은 화면이지만 세로폭은 상당히 좁습니다. SM5의 네비게이션은 동서남북 고정형으로만 표시되는 반면에 아이나비에서는 고정형뿐만 아니라 2차원뷰, 3차원뷰가 제공됩니다. 아이나비는 유료화한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아직은 추가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머, 인터넷종량제한다는 얘기도 나온지가 꽤 된 것 같은데요. 과연 그러면 어떻게 되는건지? 후후^^ 그리고 아이나비는 컴퓨터와 싱크하면서 업그레이드를 비교적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하차도를 통과하면서는 수신이 안되는 군요 그렇지만 나오면서 2초내에 다시 잡는군요 차량에 기본장착되어 나오는 네비게이션은 대개 오디오박스쪽에 장착되어 있어 좀 불편합니다. 터치스크린 방식이 아니며 버튼을 이용해서 주소검색과 명칭검색까지 가능합니다만 세부주소는 안됩니다.  주변정보가 많이 빈약합니다.  중외공원입구교차로표시입니다. 고속도로를 경유하게 되네요. 고속도로 진입로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고속모드를 탭핑하시면 고속모드로 바뀝니다. 차이가 좀 느껴지시나요?  도로의 실폭을 사실대로 보여주고 있는 아이나비입니다.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거치대는 기본구성품이 아닌 별도로 구매한 사운드윙과 램마운트로 구성한 거치대입니다만 사운드윙을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로 단순거치만 하였습니다. 조금 특이한 일이 있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 첫 번째 리뷰를 쓸 때는 제차(슈마 1500cc)로 비오는 날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운전하면서 사진을 찍느라고 거치대 없이 운행하면서 음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맑은 날 거치대를 전면유리에 장착하고 나니 후면스피커가 유리창을 때리고 나와서 그런지 기본 스피커음량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SM5에서 풍절음 차폐가 더 잘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라디오를 켠 상태에서도 사운드윙같은 보조장치없이 기본음량만으로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는 불편이 없었습니다.  광산IC를 빠져나오면서 복잡한 길들에서 제한속도와 현재주행속도를 보여줍니다.  목적지인 아파트입구까지 정확하게 안내하고 종료합니다.  맵피에서처럼 3차원적으로 건물의 층수를 표현해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그저 한 면으로만 보일 뿐입니다. 맵피에서처럼 층수에 따른 입체감은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장착용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목적지까지 잘 도착해서 일단 친구도 만났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무더웠습니다. 아이스커피라도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럴땐 주변검색이 유용하더군요. 패스트푸드점을 찾아보았습니다.  오! 바로 600미터 떨어진 곳에 롯*리아가 있군요.  막상 가보니 없었습니다. 거기 사는 친구가 2달전에 없어졌다는 군요. 이런 오류는 사용자들의 참여로 개선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유소 안내는 비교적 정확합니다. 요새 롯*리아가 잘 안되나요?^^ 하지만 바로 앞에 베*킨라*스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슬러쉬를 먹었습니다.  시원해보이죠? 정말 더운 날씨에 리뷰 쓰느라 좀 지치는군요 자! 이번엔 현대의 대표적인 차종으로 한번 바꾸어 타 보실까요?.  그랜져XD에 옵션으로 장착되어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SM5보다는 훨씬 화면이 큽니다. 연료가 없나보군요. 기름이라도 넣어줄걸 그랬습니다.^^ 차량의 상태도 디스플레이해줍니다.  목적지설정역시 터치스크린이 아닌 네비게이션 스틱으로만 가능합니다. 저는 PDA에 습관이 들어서인지 자꾸 화면을 누르게 되더군요 첨단롯데마트를 찾고 있습니다.  비로써 시군구선택이 나옵니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주변도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엠퍼스보다는 많이 느립니다.  넓은 화면에는 이런 기능이 가능하군요.  엠퍼스아이나비화면과 비교해보시기바랍니다.  엠퍼스에 비해서 시인성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다 도착하기도 전에 그랜져의 네비는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말합니다. 첨단롯데마트 주차장 입구로 아이나비는 안내를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경로를 이탈해보았습니다.  그랜져XD에서 경로이탈시 재탐색 과정입니다. 흠.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군요. 꼼짝없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USB 1.1로 파일을 전송받는 분위기이네요. 일단 순정네비게이션 방식은 삼성이든 현대든 모두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그랜져의 경우는 업그레이드를 시디방식으로 합니다. 유료일까요? 참고로 이차의 주인은 아직 업그레이드를 한번도 안하셨다는군요.^^ 아이나비에 대한 총평입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하는 첫 마디가 아 빠르다 였습니다. 경로재탐색과정도 훨씬 빠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절반, 심지어 사분의 일에 불과하면서도 기능은 훨씬 좋습니다.. 업그레이드 하기도 용이하지요. 어떤 수입차에서 GPS수신이 안되는 것인지 차종을 명시해주는 것은 아이나비를 만드는 팅크웨어사의 몫이겠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크라이슬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주차 리뷰에서 테스트한 차종입니다. BMW5시리즈와 크라이슬러기종에서는 제 경우는 아주 잘 됩니다. 자, 오늘도 팁아닌 팁입니다. 식당에서 맛있게 드시고 나오면서 주차장까지 걸어가실 때 GPS를 켜주시면 바로 출발하실수 있어 편리합니다. 엠퍼스는 GPS내장이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뜨거운 차안에 혼자 남겨두시면 안되잖아요? 소중히 다뤄주시면 피뎅이도 고맙다고 할 겁니다. 악세사리세트중에는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PDA만 달랑 구매하시면 네비구성하실 때 이런 것들도 사야 합니다. 싱크케이블과 연결해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어댑터와 차량용시가잭입니다. 엠퍼스아이나비세트에는 기본으로 시가잭이 들어있습니다. 추가 악세사리에 대해서 조금 알아봅시다.  PDA거치대와 음성증폭장치를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역시 모카페 공동구매를 통하여 구입했습니다. 공동구매 잘 이용하면 많이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십시오. 꼭 필요할땐 찾아도 없더라구요. 맘먹으면 사셔아죠. 흐흐  키보드는 워드작성을 많이 하셔야 할 분이라면 구입을 고려해볼만 합니다만 이에 대한 구매는 일단 PDA를 써보시고 필요하면 그때 지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유선방식과 적외선방식, 블루투스연결방식이 있습니다. 플*시스에서 나온 키보드는 두루마리처럼 말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만 입력속도가 느리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블투, 적외선 키보드는 고가이지만 키감과 키입력속도가 더 빠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키보드는 블투방식 스토와웨이키보드로 아쉽게도 엠퍼스에서는 쓰실 수가 없습니다.^^ 택시를 타도 모든 기사님이 똑같은 길로 운행하시는 건 아닙니다. 기사님마다 선호하시는 길이 있죠. 아이나비가 있어서 좋은 점은 이제 초행길이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도권이 아닌 대전과 광주에서도 비교적 정확한 길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주말여행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계신 여러분들도 맘만 먹었다가 뒤로 미루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제 길찾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주말동안 주중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림으로서 행복해지셨다면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광주에서도 상무신도심이니 첨단이니 하는 곳은 광주사람들에게도 때론 낯섭니다. 대전도 매일 다니는 곳을 제외하면 역시 저에게 미지의 세계입니다. 엠퍼스아이나비와 함께한 3주동안 제 생활반경이 엄청 넓어졌음을 실감합니다. 아이나비는 지방에서도 비교적 데이터구축이 잘 되어 있다고 보아집니다. 항상 정상에 있는 제품은 없습니다. 맵피가 발전하는 이유는 따로 있죠. 사용자와 회사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그렇지만 아이나비 역시 지금까지 기능성으로 볼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PDA를 처음 구입하고자 하는 분이나 혹은 네비전용 피디에이를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제 리뷰가 조금이나마 좋은 길잡이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나 좋은 PDA를 소유하는가보다 얼마나 PDA를 활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PDA라는 전문비서를 하나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도 PDA로서도 엠퍼스아이나비의 조합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GPS일체형을 써보시는 것도 활용도를 극대화하시는 길이지요. 또, 한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투데이스피피시등의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고 읽어보시라는 겁니다. 자료실과 동호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흠, 그러다가 중독되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지금까지 제 리뷰는 세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링크를 걸어놨으니 한번 읽어봐주십시오. 리뷰1 리뷰2 끝까지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더불어 리뷰를 쓰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끝마치면서 막상 리뷰어가 되고나니 어떤 사명감(?)까지 느꼈습니다. 분명 많은 실력있는 분들, 혹은 PDA에 더 큰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투데이스피피시에 많이 계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되도록 와닿는 사용기가 되도록 주안점을 두고 쓰도록 했습니다. 막 PDA를 접하시면서 어떤 기종을 고를까 많이 고민되시죠? 기왕 선택하시고 나면 더이상 방황하지마시고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쓰도록 기회를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